신의 영혼 오로라 - 천체사진가 권오철이 기록한 오로라의 모든 것
권오철 글.사진, 이태형 감수 / 씨네21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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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영혼 오로라』의 작가 권오철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나사(NASA)의 'Astronomy Picture of the Day(오늘 의 천체사진)'에 선정되었고,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사진을 제공하고 있는 천체사진가이다.



태양은 11년 주기로 극대기와 극소기가 반복된다. 작가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극대기의 시기인 2024년~2025년에 옐로나이프에서 인간이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경이로움인 오로라 폭풍을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개정판을 출간했다.

책에 담긴 사진 속 오로라는 밤하늘에 불새가 되어 날아오르고, 신의 영혼의 모습으로 여신의 드레스 자락을 펼치는 장관으로 오로라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기억 속에 결코 사라지지 않는 환상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그저 사진만으로도 오로라 폭풍 속에 있는 동화의 나라에 있는 그 사람들이 부럽고 또 부러웠다. 



영하 40도에 이르는 추위 속에서도 작가로 하여금 밤새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밤하늘을 가득 채운 빛들의 춤으로 채워진 『신의 영혼 오로라』를 자꾸 들려다보게 된다. 사진 속 오로라 빌리지 북미 인디언의 전통가옥인 티피 앞에서 오로라폭풍 속에 서 있는 사람이 ‘나’라를 상상을 한다. 


1장 오로라의 모든 것


오로라가 무엇인지 그 이름은 어디서 유래되었는지, 어디로 가야 볼 수 있는지, 오로라가 빛나는 원리와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이 다르고 인쇄물로 이렇게 밖에 인화가 되지 않는 이유등 오로라에 대한 모든 것이 설명되어 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정령들의 춤’이라 부르는 오로라는 1619년 이탈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여신의 이름인 오로라와 북쪽 바람의 신인 보레아스를 따서 오로라 보레알리스라고 처음 이름지었다.

태양에서 방출된 전기를 띤 입자들이 행성의 자기장에 잡혀 이끌려 내려오면서 대기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오로라에 ‘북쪽의 새벽노을’이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것을 천체사진작가의 사진이 담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눈으로 보는 것에 닿을 수 없는 사진도 이렇게 장관인데 실제로 오로라폭풍, 그 경이로움 아래 있으면 작가의 말처럼 절로 눈물이 날 것같다. 


2장 옐로나이프, 오로라 여행

이 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인 오로라의 수도, 캐나다 옐로나이프여행의 A부터 Z까지 알려준다. 


꿈을 현실로 만들어 옐로나이프로 떠날 수 있도록 각가지 팁이 세세하게 적혀있다. 한국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태평양을 건널 때 날짜변경선을 지나기 때문에 시간을 거슬러 가는 타임머신을 타는 경험도 하게 된다고 말하는 작가는 밤 비행기에서 운이 좋다면 오로라를 미리 만날 수 있으니 창가 자리에 앉으라고 말한다. 

항공편부터 숙박, 렌터카 예약 그리고 고수의 여행 계획 짜기 팁과 여러가지 오로라 관광 프로그램과 그곳의 식당과 기념품 가게와 오로라 외에 그곳의 멋진 풍광이 있는 장소와 무엇보다 오로라가 잘 보이는 곳들에 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담겨져 있다. 

작가가 알려주는 곳들을 다 들러보고 체험하려면 서너달은 족히 그곳에 머물러야 할듯하다. 

3장 오로라를 사진으로 남겨보자


오로라를 촬영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와 방법 그리고 추운 곳에서의 카메라 관리까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알려준다. 무엇보다 평생에 두 번은 보지 못할 장관을 사진 찍느라 잘 보지 못하는 일은 만들지 말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며, 디테일하게 삼각대만 있으면 스마트 폰으로 오로라를 촬영하는 법도 이 장에서 알려주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유무선 인터 넷 관리 등 다양한 일을 하던 작가의 인생을 180도 바꾼것과 달리 일상의 것들에 묶여 떠나지 못하는  소시민인 나에게  천체사진가 권오철 님의 『신의 영혼 오로라』는 언제든 펼쳐들면 나타나는 ‘북쪽의 새벽노을’인 ‘오로라 보레알리스’로 꿈과 희망을 보여 준다. 

[씨네21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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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 청소년을 위한 논어 ㅣ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1
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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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인생 논어』를 출간한 이 책의 저자 판덩은 중국 내에 ‘판덩 독서’라는 책 읽기 앱으로 지금까지 4천만 명이 넘는 회원의 삶에 큰 영향을 준 사람이다.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에서 작가는 『논어』에 관심을 가지고 그 세계에 빠지도록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말하면서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 있는 ‘공부’에 관련된 주제를 주로 다루었다. 

책을 통해 『논어』의 핵심 취지가 바로 ‘배움’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는 판덩은 공자가 강조했던 ‘일이관지一以貫之’(한 가지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어 본다)의 진리를 구현하면서 인간관계, 일생생활, 교우관계에 대한 부분 역시 놓치지 않는다. 

오래전 이 세상에 존재했던 현인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책의 글귀로 앎을 삶으로 일치시키기 위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함을  배운다. 겨우 몇 문장으로 공자의 앎을 결코 알 수는 없지만 좀더 객관적으로 나를 들여다 보게 한다. 

‘보고 들음’이 ‘앎’이 되어 ‘행行’이 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의 균형을 잡는 일 역시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며, 각 과정으로 가는 시간에 ‘중용’이 있어야 함을  책으로 깨닫는다. 

아직 ‘보고 듣기’에 머물러 있어 ‘앎’과 ‘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배움의 길이 참 멀다.

1장 ‘지겨움’을 ‘즐거움’으로 전환하기
인생 쫌 즐길 줄 아는 공자의 첫 마디 • 20
자왈子曰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불역열호不亦說乎?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불역락호不亦樂乎? 
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溫, 불역군자호不亦君子乎?”
공자가 말하길, 
배우고 제때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니한가? 
-『논어』 1편의 첫 구절에 등장하는 이 구절 안에 공자는 사람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대부분의 문제에 관한 답을 ‘즐거움’으로 정리해 두었다. 쉽지 않은 인생에 피해갈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이 세구절을 떠올린다면  아무리 큰 문제와 역경이라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 32
자왈子曰 
“유由, 회여지지호誨女知之乎?
지지위지지知之爲知之, 부지위부지不知爲不知, 시지야是知也”
공자가 말하길
유야! 안다는 게 무엇인지 가르쳐줄까?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야 말고 진정으로 아는 것이니라. 
-사람의 부족함은 무지함이 아니라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며, 무지함을 인정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만심과 오만함이 더 부끄러운 일이다. 나역시 공자의 말에 동의한다. 

하루 한 가지, 작더라도 옳은 깨우침을 얻는 지혜 • 51
자왈子曰 
“조문도朝聞道, 석사가의夕死可矣!”
공자가 말하길
아침에 도를 깨우치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바라봐야 할 삶의 목표이자 목적은 육신이 아니라 진정한 진리 혹은 세상의 이치라는 말이다. ‘깨달음’을 목표로 정진하며 사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설령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자신의 가치관의 방향을 잘 찾아서 가라고 한다. 행복을 물질적인 것이 아닌 내면의 변화에서 찾으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맞는 말도 아니다. 

2장 공자가 말하는 격이 다른 ‘공부’
옛것을 배우는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한다 • 87
자왈子曰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 가이위사의可以爲師矣 
공자가 말하길
옛것을 익히고 거기에 새로운 것을 더하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복습을 통해 새로운 것을 깨우치는 사람은 남을 가르칠 수 있다는 말이다. 스승이 되려면 단순히 스피커로 배운 내용을 달달 외워서 정보를 전달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추론 하고 연구하고 거기에 자기 생각을 더해야 한다. 옥이나 돌, 상아 따위처럼 자르고 쪼고 갈고 닦고 빛내서 배운 내용을 삶에서 실천하는 그런 자들은 모두 스승이자 선생이 될 수 있다.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삶에서도 필요하다. 

실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 그리고 반성하라 • 100
자공왈 子贡曰
“군자지과야君子之过也 如日月之食焉, 여일월지식언如日月之食焉.
과야过也, 인개견지人皆见之, 갱야更也, 인개앙지人皆仰之.”
자공이 말하길, 
군자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저절로 모든 사람의 눈에 띄지만, 그것을 고치면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본다.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거기서 교훈을 얻고 자신을 수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군자의 삶이다. 실수나 잘못을 덮으려고 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것을 고치면 됨을 말한다. 삶에서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일이 제일 어렵다. 어려운만큼 용기내어 해야 한다.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잘못이 되고 그 잘못은 죄가 된다. 

3장 그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한 공부법
인생이 아닌 일상을 열심히 사는 작은 습관 • 122
유자왈 有子曰
“기위인야효제其爲人也孝弟, 이호범상자而好犯上者,선의鮮矣;
불호범상不好犯上, 이호작란자而好作亂者, 미지유야未之有也.
군자무본君子務本,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 효제야자孝弟也者, 기위인지본여其爲仁之本與!”
유자가 말하길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면서 윗사람을 거스르기 좋아하는 이가 드물다. 윗사람을 거스르는 것은 싫어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기 좋아하는 사람도 없다. 군자가 근본에 힘쓰는 이유는 근본이 서야 도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의 도덕성과 사랑, 개인의 인간성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등은 모두 가정에서부터 길러진다. 그러므로 시회를 위해 무언가 기여를 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다른 곳이 아닌 부모님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지속적인 인정과 관심을 통해 자기 확신감을 키워나가야 한다. 
마가렛 대처 영국 전 총리의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 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는 말을 깊이 새겨 먼저 가정에서부터 작은 습관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 정말 깊이 새겨야 할 말이다. 

아는 것과 행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 잡기 • 147
자로유문子路有聞, 미지능행未之能行, 유공유문唯恐有聞.
자로는 가르침을 듣고 그것을 실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 새로운 가르침을 듣게 될까 걱정했다. 
-성격이 불같고 즉흥적이었던 자로는 행동이 매우 빠르고 효율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자로가 매사에 그토록 조급했던 이유는 ‘들음’보다 ‘행동’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어떤 지식이든 듣고 소화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들음’을 진정한 ‘앎’으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모든 지식은 소용이 없다. 그러니 자로처럼 되지 않으려면 ‘들음’과 ‘앎’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해야 한다. 균형은 공자가 말하는 ‘중용’이다. ‘중용’은 ‘독립적이면서도 분별력 있는 결정,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과감함’을 말한다. 진정한 배움의 자세가 되려면 이 ‘중용’의 자세를 잃지않는 것이다. ‘들음’이 ‘앎’이 되어 ‘행行’이 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의 균형을 잡는 일 역시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각 과정으로 가는 시간에 ‘중용’이 있어야 한다. 

4장 공부의 블랙 레벨, 락지자를 향해
목표 달성을 위한 두 가지, ’초심으로‘, ’한결같이‘ • 196
자왈 子曰
“삼년학三年學, 부지어곡不至於穀, 불이득야不易得也.”
공자가 말하길,
“여러 해 동안 학업을 닦았으면서도 벼슬길에 나아가 녹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마음가짐은 쉽게 가질 수 없다 .”
-공자는 ‘전심을 다 해 공부하면서 잡념을 품지 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공부를 마친 후 관직에 올라 녹봉을 받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제자들에게 처음 학문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간직할 것을 당부한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목적을 어디에 두고 하는지를 잊지 않고 하면 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잊지 않으면서 가고자 하는 길을 가면 된다.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 어른이 되기 전에 꼭 한 번은 논어를 읽어라
#판덩
#미디어숲
#논어를통해인성의틀을세워라
#논어가대입논술출제고전인이유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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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ㅣ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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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자마자 작가 소개와 함께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는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마라.’는 말에 겨우 한 번 읽은나는 적잖이 위축되어 이 책을 읽었다. 


읽어가면서 『삼국지』에는 수많은 인물이 복잡하게 등장했음이 어렴풋이 생각났고 각 등장인물이 보여주는 파란만장한이야기와 그들 나름의 생존 기술과 지혜가 시대를 막론하고 교훈과 감동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중국의 삼국시대가 영웅을 만든것인지 영웅이 시대를 만든 것인지. 여하튼 영웅들의 업적만으로 할 이야기가 넘쳐나는『삼국지』에서 삼국시대를 살다간 수많은 영웅 중에 정치가로 전략가로 명성이 높은 와룡선생이라 일컫는 제갈량으로 인간의 심리를 설명하는 작가 천위안의 지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작년에 출간 된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에서는 어떤 심리학의 논리로 ‘심리설사(心理說史)’ 펼쳤을지도 궁금했다. 


제1부 제갈량, 세상이 원하다


이유가 분명하다면 이기심을 뽐내라-17

심드렁한 판매자 전략으로 몸값을 올리자-25

후광효과는 주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32

높은 기대심리는 짙게 깔린 안개와 같다-40

우연이 필연의 출발점이다-49

함정에 빠진 사람은 더 깊은 함정을 원한다-57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옷차림에서 드러난다-66

훗날을 기약하려거든 고집부리지 마라-73


시대는 영웅을 원한다. 나라를 구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재는 어느 시대나 등장한다. 그에 따라 세상의 판도가 바뀌고 역사의 흐름도 바뀐다. 이 영웅의 영향력은 후대에까지 미치며 위세를 자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영웅의 출현에기대를 품는다.


유비가 삼고초려하게 만드는 제갈량의 지략을 말하며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에서 사람의 이기심에 대해 폄하하지 말고누구나 자기 이익을 추구하며 이를 조절하는 힘을 기르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자신의 가치 역시 스스로 높여야 하고 세상의 객관적인 판단 기준으로 자신의 존재를 보지 않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 가지고 있는 것을 잃는잘못을 저지르는 일을 경계하라고 하고 자신이 가진 도구를 활용해서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단계에 다른 목표와 수단의 올바름이 필요하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조급해서는 안된다. 목표가 정해지면 그에 맞는 단계를 밟아나가야 한다. 남들보다 빠른 지름길은 없다. 


제2부 제갈량, 때를 알고 나서다


상대가 눈치챌 수 없는 수완을 발휘하라-83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나무에 올라야 한다-92

성공은 시와 때를 맞추는 자가 거머쥔다-100

자신이 내뱉은 말은 자기 행동의 족쇄이다-108

은혜는 인생을 멀리 내다보는 자가 베푼다-117


누구든 자신이 등판할 때를 알아야 한다. 소소한 일상에서도 사회적 요구나 대의를 위한 일에서도 자신이 나서야 할 시점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가장 적절한 때 등장하면 자신의 진가가발휘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다.


도원결의한 세 사람 사이에서 제갈량의 수완을 보여주며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에서 이타적인 행위가 사실 이기주의 비롯된다는 것과 호의로 한 행동이 일을 그르치고 악의로 한 행동이 일을 성사시키는 일이 세상의 법칙임을 말한다. 인생에따르는 행운의 시기도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고 남이 일군 성공은 쉬워 보이는 것이지 쉬운 것은 아니라는 일러주며 인생을 멀리 보며 관대해 질것을 당부한다. 


제3부 제갈량, 진가를 선보이다


하늘이 편들어줄 때를 놓치지 마라-127

경험은 용기와 지혜의 영양제이다-136

원숭이를 나무에서 떨어뜨리려면 가지를 흔들어라-144

도덕을 방패삼은 사람에게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153

자신의 방식으로 자신이 가진 패를 내놓다-161

약한 부위는 가릴수록 돋보인다-170

상대를 휘두르고 싶다면 그의 자존심을 운전대 삼아라-179

눈을 가리는 시기와 질투는 투명해질 수 없다-188

상대가 쓴 방법을 당신의 필살기로 활용하라-197

자신 있다면 문을 활짝 열고 도둑을 맞이하라-2206

얍삽한 꾀가 목줄을 쥔 사람을 쓰러뜨린다-217

맨손으로 이리를 잡는 재주를 썩히지 마라-226

지혜는 관중이 많은 광장에서 겨뤄라-235

완벽한 형식이 신비감을 부른다-243

적 앞에서 온전히 자신을 드러내지 마라-252


자신을 드러내야 할 시점에서 얼마나 용감할 수 있는가. 얼마나 당당하게 나설 수 있는가, 어떤 통솔력을 발휘해 사람을이끌 수 있는가, 과감하게 맞설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삶의 성패를 쥐고 있다. 진퇴양난의 상황일수록 주저앉지 마라.


남벌을 진행하며 천하통일의 대미를 장식할 일만 남은 조조의 최대 강적이었던 유비와의 전투가 벌어지던 시기의 제갈량이 손권을 만나 동맹을 맺는 과정과 적벽대전의 승리를 보여주며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돕는다고 한다. 인생의 경험에서 승리만큼 실패와 좌절, 뒤처짐이나 낭패의 경험을 수용하라고 하며 이를 통해  힘든 가운데에서도 자신에게 득이 되는 점을 발견하라고 일러준다. 그리고 상대의 ‘화’를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리적이고합리적인 ‘화’로 대응하라고 권하고,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지는 일과 질투와 시기, 수치심과 분노로 자신을 해하는 일이없도록 경계 할 것과 존중받고 싶다면 상대를 먼저 존중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한다. 무엇보다 매사 심사숙고하는 자세로과유불급의 우를 범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한다.


제4부 제갈량, 승부수를 던지다


공격이냐 방어냐의 선택이 성패를 가른다-262

발을 빼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270

도구가 있다면 그 활용도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278

정치가는 맹수보다 무섭다-286

감정을 이길 맞수는 감정 밖에 없다-296

좌절에 분노하는 사람은 공격할 대상을 찾는다-303

집착은 자신을 나락으로 내몬다-311

쇠사슬에 묶인 코끼리는 걷는 법을 잊는다-319

눈물은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는 묘수를 부린다-327


‘절묘한 때’가 있다. 뒤로 물러서서는 안 되는 때이기도 하다. 자신 앞에 맞닥뜨린 상황이 두렵고 위험해 보이지만 진정 이때가 아니면 할 수 없다. 자신을 시험하는 하늘의 계략이라면 과감해지자. 의연하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한다.


적벽대전의 승리 후 유비가 남군과 형양 9군을 얻는 과정에서의 제갈량의 역량을 보여준다. 이 과정을 심리학으로 들여다보기에서 큰 성공 뒤에 숨어 있는 큰 실패의 씨앗을 간과하지 말것을 경고하고, ‘성공의 길’을 찾기 전에 먼저 ‘성공의도구’를 고려 하라고 일러준다. 또한 이성이 감정을 이길 수 없음을 말하면서 남에게 공격을 유발하는 좌절감을 안기지말라고 경고하고, 자신만의 안위만 걱정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눈물로 공감을 얻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할 것과 감정에 호소하되 매번 눈물을 무기로 삼지 말기를  부탁하며 1권이 끝난다.


[리드리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심리학이제갈량에게말하다

#천위안

#리드리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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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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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문고전은 무겁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현대인들이 흔히 맞닥뜨리는 인간관계, 성공, 자기관리, 마음 다스림 등에 관한 내용을 추려 선인들이 삶의 지침으로 삼은 고전의 정수를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는 자기계발서로 새롭게 풀어냈다.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 맹자와 공자, 노자, 장자의 문장 100개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그렇고 그런 자기 개발서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몇 개의 문장이 마음에 와 꽂힌다. 지금 내가 가야 할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고 밀도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내 삶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으로  ‘자신 말고 기대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불가이유협야 不可以有挾也)’고 한다. 이말로 ‘스스로 반드시 하면 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다짐하게 하고 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나가를 읊조리게 만든다.


PART 01 최고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001 •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하지 못한다 | 24

나는 하지 않는 것일 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불위야 비불능야 

不爲也 非不能也< 맹자, 양혜왕 상>

“태산을 옆구리에 끼고 북해를 건너뛰는 일을 두고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진실로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어른을 위해 가지를 꺾는 일을 두고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는 게 아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도전 정신에 달려 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해낼 수 있습니다. 성공은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를 안다. 할 수 있음에도 핑계를 대며 하지 않는 것이 게으른 일이라는 것도 안다. 앎에도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우선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운동이 있고 매주 하나씩 써야 하는 글쓰기가 있다. 


009 • 내가 가진 단 1%의 탁월함을 드러내라 | 48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일 뿐이다.

이위이 아위아 爾爲爾 我爲我

-<맹자, 만장 하>

“뜻이 높은 사람은 세상 풍속에 동요되지 않는다. 너는 너고 나 는 나다. 비록 네가 내 곁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를 취하더라 도 나의 청렴결백을 더럽힐 수는 없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기개가 엿보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자신에게 향해 있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현자들은 삶의 중심을 타인에 두지 않고 자신 안에 두어 늘 존재 가치를 정립하고 예禮를 지켜나갔습니다. 

  

내 안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 속에 있을 때 강자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1%의 탁월한 힘이 있어야 한다. 


PART 02 성공의 추월차선으로 변경하라


027 • 진정성은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 105

한 사람의 손으로는 천하의 눈을 가릴 수 없는 법이다.

난장일인수 엄득천하목 難將一人手 掩得天下目

<고문진보, 이업 '독이사전(讀李斯傳)’>

“단지 한 사람의 손으로는 천하의 모든 사람의 눈을 가릴 수 없 다. 한번 세상에 드러난 나쁜 일은 아무리 감추려고 애써도 감춰 지지않는다. 즉, 한두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온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는 없다.”


사람이 가진 습성 중 당장 버려야 하는 것이 있다며 바로 ‘기만’과 ‘교만’입니다. 앞뒤 없는 허세나 과장은 결국 모순을 일으킵니다.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으며, 거짓은 결코 숨긴다고 해서 감춰지거나 남들 모르게 속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진실이 있어야 진심에 닿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단 한가지가 바로 정직이다. 남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031 • 선택과 집중은 필요충분조건이다 | 117

닭을 잡는 데는 굳이 소 잡는 칼이 필요 없다.

할계언용우도 割鷄焉用牛刀

<논어,양화(陽貨)>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큰 칼을 사용할 필요가 있겠는가? 일의 대소나 나라의 대소에 따라서 처리하는 인재人材에도 적절함과 부적절함이 있다.”


일의 가치에 따라 판단과 행동이 달라져야 합니다. 모든 일은 ‘긴급도’와 ‘중요도’로 나누고 그에 따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기한 내에 성과를 내야 합니다. 중요도에 따라 일을 추진하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함에 있어 ‘긴급도’와 ‘중요도’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햄릿 증후군으로 불리는 결정 장애는 선택의 기회가많을수록 오히려 결정하지 못한다고 작가는 말했다. 어떤 일에서든 잘 선택하고 선택했다면 집중해서 해야한다. 그것이아무리 작고 소소한 것일지라도. 


040 • 승자의 태도는 성공의 기준이다 | 142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지지위지지부지위부지 시지야 知之爲知之不知爲不知是知也

<논어, 위정>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정 말로 아는 것이다. ‘어리석음도 어리석음을 지키면 어리석지 않다 라고도 한다.’ 즉,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어리석은 자이다.”


잘 아는 것은 잘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태도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고자 노력할 때, 실 력 향상과 더불어 보다 성공적인 삶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아는 것을 안다는 말은 쉽게 한다. 그러나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은 하지 않는다. 몰라도 아는 척을 하거나 모르면서 모르는 것을 티내지 않는다. 앎에 객기는 있을 수 없다. 


PART 03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057 • 행복은 오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 194

사랑하는 대상에는 살기를 바라면서 미워하는 대상에는 죽기를 바라니, 이것이야말로 의혹이다.

애지욕기생 오지욕기사...시혹야 愛之欲其生, 惡之欲其死...是惑也

<논어, 안연(顔淵)>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건강하길 빌고, 싫고 밉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죽어버리면좋겠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증오의 감정으로 이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인간의 이해 못 할 모습이다.”


진정한 사랑은 소유가 아닙니다. 애지(愛之), 즉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오지(惡之)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상대를 못살게 굴거나 온갖 시기와 욕설, 모함 등 정반대의 감정으로 급변할 수 있습니 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사랑은 소유가 아님으로. 


063 • 나 자신을 위한 배움에 집중하라 | 213

옛날 학자들은 자신을 위한 학문을 수행하였지만 지금의 학자들은 남을 위한 학문을 하고 있다.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논어, 헌문>

“옛날의 학자는 자신의 수양만을 목적으로 학문을 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학자는 자기 수양이라기보다는 세상의 평 판만을 문제 삼아서 공부하고 있다.”


 학문하는 목적은 자기를 향상하는 데 있으며, 자신의 수양이 높아지고 지식이 풍부해지면 명성이나 지위는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한 배움에 집중하고 보여주기 위한 공부는 경계해야 한다. 


PART 04 운과 기회는 내 마음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081 •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을 길러라 | 272

드러나 있는 것을 꼼꼼히 잘 살피고 그 숨은 이치를 밝힌다

미현천유 微顯闡幽<역경, 계사하전>


“분명하게 큰 것도 매우 작은 것에 원인이 있다는 점을 잘 살피 고, 또한 매우 작아서 보이지 않을 정도의 것도 그 실체는크고 분 명하다는 점을 파악해야 한다. 때로는 망원경을 사용하고, 매로 는 현미경을 사용해서 물체를 관찰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방심이 화를 부르는 법입니다. 단지 눈에 보잇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미 드러난 것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면에 숨은 이치가지 살필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숨은 이치까지 살필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기위해 얼마나 많은 수련이 필요할지...밝은 낮보다는 보이지 않는 어둠을 잘 탐구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수밖에. 


[밀리언 서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밀리언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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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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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의 저자 조희작가는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이 사는 길을 찾는 인문 고전연구가이자 평론가이다. 


책의 바다에 빠져든 지 수십 년, 읽은 책이 1만여 권 에 이르러 더 이상 책장의 빈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가 되자 그동안의 독서 히스토리를 모아 문학, 철 학, 경영, 자기계발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책 한 권 『장자의 비움』을 저술하였다. 저자는이 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문장이 인생 명언으로 다가왔다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책 속의 문장들 을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자신의 집필 의도를 밝혔다. 


책은 네 개의 SESSION에 각각 91개 혹은 92개의 문장을 담아 365개의 문장을 완성했다. 그동안 읽었던 책에서 작가에게 다가온 문장에 자신이 성찰한 것들을 짧고 담백하게 적어 놓았다. 네 개의 시즌이 나에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계절로 다가왔고 제목 별로 들어 있는 문장들이 혹은 책이 그 계절들과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계절 속 365개의 문장 중에 내가 읽은 책의 문장을 먼저 찾아 읽었다. 360여 권의 책 중에 40여권의 책만 읽었던 나로서는 읽지 않은책을 찾아 읽고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으로 매일 필사하고 성찰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SESSION 1 

운명에 맞서 개척하는 인생, 도전의 계절


DAY 1 지구별 여행자

원숭이가 골프공을 떨어뜨린 바로 그 자리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라.(마음챙김 시_류시화) 유연한 자세를 통해 인생을훨씬 관대한 마음 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멋진 곳에 떨어뜨려 놓은  골프공을 원숭이가 엉뚱한 곳에 가져다 놓으면 과연 나는 유연하게 대처가 될까? 반대의 상황이라면 얼씨구나 지화자 좋구나 했을테지만. 


DAY 17 자신부터 사랑하라

반드시 먼저 당신을 돌보아야 한다. 먼저 자신을 기쁘게 하라.(시크릿_론다 번)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다 보면 정작 돌보아야 할 자신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보다 나를 더 챙기는 나로 살아야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여자로 엄마로 살아가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든다. 


DAY 40 스스로를 등불 삼아

자기 자신을 의지하고 진리에 의지하라.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등불로 삼으라.(일기일회_법정) "자기 자신을의지하고 진리에 의지 하라"

타인이 아닌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 내 안의 내가 바로 서야 세파에 흔들리지 않는다.


DAY 59 문학으로 힐링하기

이제 더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그 사실을 후회하거나 비난하지만 말고 단순하게 규정지어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말테의 수기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진정한 지혜란 스스로의 고민 끝에 태어나는 법입니다

읽었으나 기억이 없는 책. 말테의 고민이 무엇이었는지조차 기억이 없다. 말테는 스스로 고민해서 지혜를 얻었으려나. 


DAY 78 타인에게 자비심을 가져라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할 때 우리는 그를 응징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오히려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화_ 틱낫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타인을 진정으로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의마음은 평화에 잠기게 됩니다.

내 안에 화를 물리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책. 그럼에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SESSION 2

달콤한 환상 꿈같은 사랑, 열정의 계절


DAY 100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온다.

병든 소년에게 또 다른 거짓의 위안자가 다가와 차츰 그와 친해져서 떨어지려야 떨어질 수 없게 되었다.(수레바퀴 아래서_ 헤르만 헤세)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씩씩하게 그것을 이겨냅니다.

힘든 순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이겨 내고 있고 이겨 내야 한다. 방법이 그것뿐임으로. 


DAY 114 햄릿의 고민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햄릿_윌리엄 세익스피어) 고민 없는 삶이란 없습니다. 오늘은 무엇이든 좋으니 신중하게 고민해 보세요.

살고 죽느냐 만큼 신중한 고민이라...왜 WHY?


DAY 130 두려움없애기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두려움 자체이다.(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_존 맥스웰) 두려움에서 벗어나세요. 오늘을 두려움 속에 가두어 두지 마세요.

두려움에서 벗어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어떤 일에 대해 생긴 트라우마를 없애기가 어렵다.


DAY 178 내버려두기

세상의 수많은 오해는 결코 없어지지 않고, 사람들은 그것에 큰 관심이 없다.(백 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_ 김태현) 인간의 삶에는 많은 오해가 생기고 또한 소멸합니다.

오해와 소문. 생겨나면 소멸하는 것도 있지만 영원히 남아 고통이 되는 것도 있다. 


SESSION 3

어떨 때는 배반하는 인생, 인내의 계절


DAY187 어떤 의미의 나무

저는 그저 한 그루 나무이기보다는 어떤 의미가 되고 싶습니다.(내 이름은 빨강_ 오르한 파묵)일상생활에서도 우리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순간을 경 험합니다.

선이 악일 수도 있고 악이 선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일상에서 선은 선이고 악은 악이다. 


DAY 205 정말 멋진 일

생각을 멈추고 그냥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다.(틱낫한 스님의 반야심경_틱낫한) 가끔은 생각을 멈추고 존재하세요. 그건 좋은 기분일 것입니다.

생각을 멈추는 일. 멋진 일이 아니라 안 되는 일이었다. 명상을 하는 내내 잡생각이 들락날락 거렸다. 영성수련가의 말처럼 영성수련은 쉽지 않다. 


DAY 216 스스로의 사색

최고의 정신이 보여주는 특징은 판단을 결코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직접 자신의 힘으로 결정한다는데 있다.(쇼펜하우어 인생론_쇼펜하우어)

읽다가 접었던 책을 이곳에서 다시 만났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쇼펜하우어는 정리가 안 됐다. 한 번 어려운 작가는 두 번 쩨도 어렵다.


DAY 223 자유로운 영혼

인생의 신비를 사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살 줄을 몰라요.(그리스인 조르바_니코스 카잔차키스) 감정적 욕구를 너무 억제하고 살다 보면 자신에게 그런 욕구가 있다는 것조차 잊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하고 싶은지 그 욕구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나를 모른다.



DAY 232자기변화의 완성

자기 변화는 최종적으로 자기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바뀜으로써 완성됩니다.(담론_신영복) 생각을 바꾸고 사는 곳을바꾸고 만나는 사람을 바꾸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생각부터 바꿔야 한다. 나부터 바꿔야 인생이 바뀌고 세상이 바뀐다. 


DAY 253 이 세상 어떤 것도

네가 갖고 있지 않은 것들에 대해 마치 이미 갖고 있는 양 연연해하지 마라.(명상록_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마음의 불행은 스스로 갖지 못한 것을 마치 가진 것처럼 연연하다 갖지 못할 때 생깁니다.

가지지 못한 것보다 가진 것에 만족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것만을 지키며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다.


SESSION 4

흐르는 시간 영원한 사랑, 이성의 계절


DAY 274 자만에 빠져 있다면

어리석음이 앎의 최고의 형태입니다.(처음처럼 신영복)스스로 어리석게 생각할 때 우리는 더 배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어리석음을 알아 배우고 또 배우는 삶으로. 나를 돌아보며 배우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살자.


DAY 319 편견깨기

오만은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고, 허영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봐 주기를 원하는가에서 비롯된거야 (오만과 편견_제인 오스틴)자신과 다른 계급, 성별, 환경을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을 버려보세요, 보이지 않았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장으로 나는 오만하고 허영이 꽉 찬 사람이었음을 깨닫는다. 이제라도 알아 다행인건가...

DAY 336 손을 내밀어준 사람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노라.(즐거운 편지_황동규) 오늘은 내가 괴로울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보세요.

나에게 손 내밀어 준 사람이라...생각하니 참 많구나...


DAY 341 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후호는 “인생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않았어야 하는 건데.”하는 것입니다.(인생 수업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놀이의 중요성을 깨닫는다는 것이죠

하는 일, 해야 할 일을 놀이라고 생각하자. 가사 노동이 아니라 가사 놀이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하루하나365일,챌린지인생문장

#조희

#1년은사람이바뀔수있는충분한시간

#리텍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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