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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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문고전은 무겁고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가볍고 쉽게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현대인들이 흔히 맞닥뜨리는 인간관계, 성공, 자기관리, 마음 다스림 등에 관한 내용을 추려 선인들이 삶의 지침으로 삼은 고전의 정수를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는 자기계발서로 새롭게 풀어냈다.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 맹자와 공자, 노자, 장자의 문장 100개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흔히들 말하는 그렇고 그런 자기 개발서라고 치부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몇 개의 문장이 마음에 와 꽂힌다. 지금 내가 가야 할길과 해야 할 일을 가르쳐주고 밀도 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준다. 


내 삶을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법으로  ‘자신 말고 기대는 것이 있어서는 안된다.(불가이유협야 不可以有挾也)’고 한다. 이말로 ‘스스로 반드시 하면 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다짐하게 하고 2NE1의 노래 내가 제일 잘나가를 읊조리게 만든다.


PART 01 최고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001 •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하지 못한다 | 24

나는 하지 않는 것일 뿐,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불위야 비불능야 

不爲也 非不能也< 맹자, 양혜왕 상>

“태산을 옆구리에 끼고 북해를 건너뛰는 일을 두고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진실로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어른을 위해 가지를 꺾는 일을 두고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는 게 아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할 수 없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도전 정신에 달려 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해낼 수 있습니다. 성공은 지금 당장 바로 시작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를 안다. 할 수 있음에도 핑계를 대며 하지 않는 것이 게으른 일이라는 것도 안다. 앎에도 실천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 우선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운동이 있고 매주 하나씩 써야 하는 글쓰기가 있다. 


009 • 내가 가진 단 1%의 탁월함을 드러내라 | 48

너는 너이고 나는 나일 뿐이다.

이위이 아위아 爾爲爾 我爲我

-<맹자, 만장 하>

“뜻이 높은 사람은 세상 풍속에 동요되지 않는다. 너는 너고 나 는 나다. 비록 네가 내 곁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를 취하더라 도 나의 청렴결백을 더럽힐 수는 없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기개가 엿보입니다. 세상의 중심이 자신에게 향해 있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현자들은 삶의 중심을 타인에 두지 않고 자신 안에 두어 늘 존재 가치를 정립하고 예禮를 지켜나갔습니다. 

  

내 안의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 속에 있을 때 강자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1%의 탁월한 힘이 있어야 한다. 


PART 02 성공의 추월차선으로 변경하라


027 • 진정성은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 105

한 사람의 손으로는 천하의 눈을 가릴 수 없는 법이다.

난장일인수 엄득천하목 難將一人手 掩得天下目

<고문진보, 이업 '독이사전(讀李斯傳)’>

“단지 한 사람의 손으로는 천하의 모든 사람의 눈을 가릴 수 없 다. 한번 세상에 드러난 나쁜 일은 아무리 감추려고 애써도 감춰 지지않는다. 즉, 한두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온 세상 사람들을 속일 수는 없다.”


사람이 가진 습성 중 당장 버려야 하는 것이 있다며 바로 ‘기만’과 ‘교만’입니다. 앞뒤 없는 허세나 과장은 결국 모순을 일으킵니다. 진실을 왜곡할 수는 없으며, 거짓은 결코 숨긴다고 해서 감춰지거나 남들 모르게 속일 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진실이 있어야 진심에 닿는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단 한가지가 바로 정직이다. 남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을 속일 수는 없다.


031 • 선택과 집중은 필요충분조건이다 | 117

닭을 잡는 데는 굳이 소 잡는 칼이 필요 없다.

할계언용우도 割鷄焉用牛刀

<논어,양화(陽貨)> 

“닭을 잡는 데 소를 잡는 큰 칼을 사용할 필요가 있겠는가? 일의 대소나 나라의 대소에 따라서 처리하는 인재人材에도 적절함과 부적절함이 있다.”


일의 가치에 따라 판단과 행동이 달라져야 합니다. 모든 일은 ‘긴급도’와 ‘중요도’로 나누고 그에 따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기한 내에 성과를 내야 합니다. 중요도에 따라 일을 추진하되, 작은 것부터 하나씩 챙기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함에 있어 ‘긴급도’와 ‘중요도’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햄릿 증후군으로 불리는 결정 장애는 선택의 기회가많을수록 오히려 결정하지 못한다고 작가는 말했다. 어떤 일에서든 잘 선택하고 선택했다면 집중해서 해야한다. 그것이아무리 작고 소소한 것일지라도. 


040 • 승자의 태도는 성공의 기준이다 | 142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지지위지지부지위부지 시지야 知之爲知之不知爲不知是知也

<논어, 위정>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정 말로 아는 것이다. ‘어리석음도 어리석음을 지키면 어리석지 않다 라고도 한다.’ 즉,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어리석은 자이다.”


잘 아는 것은 잘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태도입니다. 모르는 것을 알고자 노력할 때, 실 력 향상과 더불어 보다 성공적인 삶이 눈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아는 것을 안다는 말은 쉽게 한다. 그러나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은 하지 않는다. 몰라도 아는 척을 하거나 모르면서 모르는 것을 티내지 않는다. 앎에 객기는 있을 수 없다. 


PART 03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057 • 행복은 오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다 | 194

사랑하는 대상에는 살기를 바라면서 미워하는 대상에는 죽기를 바라니, 이것이야말로 의혹이다.

애지욕기생 오지욕기사...시혹야 愛之欲其生, 惡之欲其死...是惑也

<논어, 안연(顔淵)>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언제까지나 건강하길 빌고, 싫고 밉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 사람이 죽어버리면좋겠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증오의 감정으로 이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인간의 이해 못 할 모습이다.”


진정한 사랑은 소유가 아닙니다. 애지(愛之), 즉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오지(惡之)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상대를 못살게 굴거나 온갖 시기와 욕설, 모함 등 정반대의 감정으로 급변할 수 있습니 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인지 집착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사랑은 소유가 아님으로. 


063 • 나 자신을 위한 배움에 집중하라 | 213

옛날 학자들은 자신을 위한 학문을 수행하였지만 지금의 학자들은 남을 위한 학문을 하고 있다.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논어, 헌문>

“옛날의 학자는 자신의 수양만을 목적으로 학문을 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학자는 자기 수양이라기보다는 세상의 평 판만을 문제 삼아서 공부하고 있다.”


 학문하는 목적은 자기를 향상하는 데 있으며, 자신의 수양이 높아지고 지식이 풍부해지면 명성이나 지위는 자연히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한 배움에 집중하고 보여주기 위한 공부는 경계해야 한다. 


PART 04 운과 기회는 내 마음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081 •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을 길러라 | 272

드러나 있는 것을 꼼꼼히 잘 살피고 그 숨은 이치를 밝힌다

미현천유 微顯闡幽<역경, 계사하전>


“분명하게 큰 것도 매우 작은 것에 원인이 있다는 점을 잘 살피 고, 또한 매우 작아서 보이지 않을 정도의 것도 그 실체는크고 분 명하다는 점을 파악해야 한다. 때로는 망원경을 사용하고, 매로 는 현미경을 사용해서 물체를 관찰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방심이 화를 부르는 법입니다. 단지 눈에 보잇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미 드러난 것들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이면에 숨은 이치가지 살필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숨은 이치까지 살필 수 있는 혜안을 가지기위해 얼마나 많은 수련이 필요할지...밝은 낮보다는 보이지 않는 어둠을 잘 탐구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수밖에. 


[밀리언 서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열심히 읽고 작성한 주관적 포스팅입니다]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밀리언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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