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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기분파 조리기능사 필기 Point Summary - 한식,양식,일식,중식,복어 조리기능사 공통+ 효과적인학습을위한키워드구성도수록+시험직전쪽집게160선
에듀웨이 R&D 연구소 엮음 / 에듀웨이(주)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참 많은 맛집이 존재한다. TV를 봐도 요리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증거일 것이다. 무수히 많은 종류의 음식들과 음식점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어떤 이유로 요식업에 뛰어들게 된 것일까?
나 역시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그런 꿈을 갖게 되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언젠가는 소박한 나만의 음식점 하나를 운영하는 게 꿈이다.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이 먹는 음식에 관한 일인데 자격증은 필수이지 않을까 싶어 조리 기능사 시험을 보려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하게 갖게 된 꿈이라 무엇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기분파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책이 눈에 들어왔다.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았던가? 겁은 그만 내기로 하고 책을 펼쳤다. 책의 앞부분을 보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한 장으로 설명해 둔 부분이 있다.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한 초보 수험생에게 딱 필요한 내용이다.
책을 한 번 훑어보니 아직 생소한 단어가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 책의 내용이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는 걸 알 수 있다.
항목별로 요점정리가 잘 되어있고 바로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니 기억하기에도 좋다.
그저 서술형으로 되어있으면 머리에 잘 안들어 올텐데 이 구성은 참 마음에 든다.
책의 가장 마지막 장에는 지금까지 몇 년간의 기출문제가 정리되어 있다. 실제로 시험문제가 어땠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출문제를 다 풀고나면 시험에 대한 자신이 어느정도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마지막 부록!! 시험에 자주 나오는 쪽집게 정리!!
어떤 종류의 시험이든 한번쯤 본 사람이라면 이게 얼마나 고마운 부분인지 알 것이다. 시험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땐 공부를 한다고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떨리기만 하는데 이럴때 보면 시험에 정말 크게 도움되는게 바로 중요한 것만 요점정리 한 내용이다.
지금까지 했던 일을 포기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니 나 역시 쉽지 않지만, 더 미루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고 도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결코 무엇도 이루어낼 수 없을 것이다. 나와 같이 요식업에 관심이 있고, 조리기능사 시험에 도전해 볼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 한 권만 끝까지 잘 공부한다면, 시험에 붙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