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회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40
정누리 지음, 유명희 그림, 성용구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사회 공부 안하면 안되나요?

왜 사회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작가
정누리
출판
참돌어린이
발매
2014.11.27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규칙을 만들고

다양한 사람이 어우러져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참 중요하죠~

또한 지역에 따른 다른 자연환경의 특징이

경제, 문화 등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삶의 도움이 되는 지식을 배우고 활용하는 과목인 사회...

근데 이런 사회 과목이 요즘 아이들 사이에선 굉장히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더라구요​

시험기간에 바짝 암기해서 점수만을 올리려고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회란 분야가 그 양이 엄청나게 방대해서 단순히 암기만을 했다가는

더더욱 따라잡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보았지요

그래서 먼저 3학년이 되어 사회 과목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회 공부의 필요성을 알고

어떻게 사회 과목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지 계기가 필요했어요~

마침 아이가 좋아하는 "-안되나요?" 시리즈에

"왜 사회 공부 안하면 안되나요?"가 나와서 이참에 읽어보게 했지요​

사회 과목을 통해 더 슬기로워지며 다른 사람을 이해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걸 두 친구의 일화를 통해

알수가 있었어요

또한 현명한 소비 저축을 배우고, 환경을 잘 이용하며

공정하고 올바른 사회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울 강아지[네 반에도 반장의 권한이 엄청나더라구요

저학년이라 그런지 반장의 파워가 세지만 아이들은 반장의 말을 곧잘 따르더라구여

희찬이네 반 친구들처럼요 ㅋㅋㅋ

하지만 우리 사회의 대표자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잘 헤아려서 최선의 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여야 하고

공정하지 못하거나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면 반대 의견을 제시해야 하지요

​민주주의와 선거 역시 우리가 행복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 과목에서 배워야 할 단원이랍니다~~​

사회 공부 무작정 암기하려고 하면 용어도 어렵고 힘들 잖아요~

여기 그 해결책이 나와 있어요~

바로 민주처럼 어려운 용어를 정리해서 용어 공책을 만들어놓으면

매번 그 뜻을 찾기 위해 사회 책 전체를 뒤져 볼 필요가 없으니 훨씬 편할테니깐요

나만의 사전 만들기!!!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리고 사회 과목은 외울 것이 많아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서로 연관된 내용을 함께 공부하면서 인문, 지리등 원리를 이해하고

공부한다면 쉽게 외워질뿐 아니라 연관된 다른 것들까지

동시에 저절로 암기할 수 있게 되지요~

또한 생소한 내용에 당황하지 말고 평소 신문 기사와

뉴스에 관심을 가지고 스크랩도 하면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현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쌓일 거에요~

또한 개념 이해가 어렵다면

그 개념을 주제로 친구들과 토론을 해보면 많은 자료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들어보면 어려웠던 개념들이 확실히 이해가 될 수 있답니다.​

울 강아지[는 일찌감치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흥미를 갖게 하고

용돈을 계획적으로 쓰는 법을 가르쳤는데요

자신의 통장을 만들어 관리하게 하다보니 스스로 경제에 흥미를 갖게 된 거 같아요

우선 이 책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뉴스와 신문을 생활화하고

세계 경제,사회가 엉떻게 돌아가는 관심을 가지며

천천히 개념을 이해 시켜야 할 것 같아요~~

<왜 사회 공부 안하면 안되나요?>를 통해

아이들이 사회 과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곱구나! 우리 장신구 작은 것의 큰 역사
박세경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곱구나! 우리 장신구

곱구나! 우리 장신구
작가
박세경
출판
한솔수북
발매
2014.11.27

지난 가을,울 강아지[ 학교에서 독서 골든벨이 있었어요

그때 우리놀이 문화에 관한 책을 읽었었는데

우리의 한복이 나오면서 한복에 관한 소품들이 사진과 더불어 많이 나왔었죠...

그때 읽어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길래

이번에 한솔수북에서 나온 <<곱구나 우리 장신구>>를 보여주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호기심도 많고 해서 처음 보는 것이나 신기한 것들은 성별 가리지 않고

쉽게 받아들이고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울 강아지[ 비록 남아지만 ㅋㅋㅋ이런 장신구를 좋아하거든요 ㅋㅋㅋㅋ

장신구라는 작은 소재를 통해 우리의 문화와 의복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우리들은 아름답게 보이기위해 또는 몸을 보호하거나 기원하를 바를 이루기 위해 장신구를 하는데요

그래서 장신구의 역사는 시대가 변화하고

문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계속 변천해오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도 문명이 닿지 않는 아프리카 오지​ 사람들만 보아도

옷은 제대로 걸쳐 입지 않으면서 몸치장과 장신구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보이고 위협하기도 하니깐요 ^^

그럼 한번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이 책은요~

4가지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잇어요

1.재미있는 옛 이야기,멋있는 장신구 이야기와

2.장신구에 담긴 우리 역사

3.다양한 우리 장신구​

4.특별한 날, 더욱 특별한 장신구~​

우선 재미있는 옛 이야기는요!

옛 이야기속에 숨어있는 우리의 장신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물거품으로 장신구를 만들어달라고 했던 공주의 이야기며

옥비녀의 어원이며

얼레빗과 거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까지도요 ~~

또한 가체 올린 어리석은 신부의 이야기도 웃음이 나올만큼 재밌답니다 ㅋ

그만큼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음은 예전이나 오늘에야 별반 다르지 않나 보네요

moon_and_james-4

그 다음편엔 장신구에 담긴 우리 역사가 나오는데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장신구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살펴 볼수 있지요

장신구에는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깐요~

선사 시대에는 조개껍데기나 동물 뼈 등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목걸이 귀걸이를 만들었죠

청동기 시대에는 금 속 장신구를, 삼한 시대에는 옥과 구슬 등 다양한 재료를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삼국 시대엔 왕족들이 자신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장신구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고구려엔 장신구에서 힘과 패기가 느껴지구요~

백제는 우아하고 섬세한 공예 기술이 돋보이며

신라는 화려함을 엿볼 수 있어요~

특히 울 강아지[는 신랑의 금관총 금관을 보며 너무 아름답다고 한눈에 반해버렸는데요~~

이번 방학에 아이와 함께 만들기 재료를 통해

금관총 금관을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때 다시 포스팅해볼께요~~^^

고려 시대엔 불교와 원나라의 영향으로 연꽃 무늬를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그밖에도 풍요로움과 권위를 상징하는 용 봉황, 학 등의 동물과

난초 매화 같은 식물등 좋은 뜻이 담긴 무늬를 많이 사용했데요~

조선 시대와서는 절제와 우아한 멋을 담은 장신구가 발전했는데요

여자들의 생활을 많이 제약한 유교사상으로

장신구를 많이 하지 못해

비녀, 노리개들의 장신구가 좀 더 발달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장신구를 통해서 이렇게 시대별 변천사를 알아보고

시대 상황과 문화 또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울 강아지[ 장난감 중에 은장도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이사와서 없어졌는데...ㅋ

사진 속 은장도를 보고 은장도가 그 당시 어떻게 사용되었었는지

어떤 의미로 가지고 다녔는지 보며 신기해하네요 ^^

이제부터 다양한 우리 장신구에 대해 살펴볼까요?

​머리에 하는 비녀, 떨잠, 족두,화관, 첩지, 뒤꽂이, 댕기 등이 있구요

추울때 머리에 쓰는 모자 남바위,나들이갈때 쓰던 쓰개 전모, 패랭이 , 갓등이 있어요

우리 사극에서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건데....

종종 민속촌에 가면 볼수도 있었구요~

이렇게 배웠으니 다음엔 좀 더 자세하게 우리 장신구에 대해 살펴볼 거 라네요~​

몸에 하는 장신구엔 노리개, 목걸이, 단추, 장도등이 있네여

울 강아지[는 여러 신발에 관심을 가졌어요

짚신이나 고무신은 어릴때 신어봤었는데요

비올 때 신는 나막신과 눈 올때 신는 설피를 궁금해하더라구요 ㅋ

나막신은 왠지 걷기 불편하고 힘들것 같다면서요...

또한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장신구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 있어요

돌잔치때 까치 두루마기를 입고 복건을 쓰고

여자 아이는 색동 저고리에 조바위를 쓰구요

장원급제할땐 연두색 앵삼을 입고

복두에 어사화를 꽂았는데요~

저도 TV에서 유심히 보진 못해서 어사화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어사화는 왕이 내리는 장신구라네요 ㅋㅋ

혼례때는 화려하게 신부는 용잠에 도투락 댕기를

신랑은 관복에 사모, 목화 라는 신발을 신었데요~

이부분은 이미 우리 문화할때 읽은 적이 있어서 자신있게 설명해주는 울 강아지[ㅋ

역시 아는것이 힘이네요 ^^ ​

뒷 부분에는 마무리퀴즈가 나오는데요~

앞 부분에서 충실히 잘 읽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네요~~

우리 아이[ 이런걸 또 좋아해서는 저보고 계속 문제 내보라구 ㅋㅋㅋ

암튼 우리 장신구를 통해 우리의 고운 소품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이제 역사 드라마를 보게 되면 소품을 신경쓰고 관찰 할 것 같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 그동안 몰랐던 학습환경의 모든 것
임한규.정윤호.강우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
작가
임한규, 정윤호|강우리
출판
생각나눔
발매
2014.11.17

지난 주 이사를 마치고​ 새롭게 집의 변화를 주려고 많이 분주했었는데요~

그때 마침 보게 된 책이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 성적이 달라진다>>​입니다...

때마침 아이 방을 예전과 다르게 변화를 주려고 할 참이였거든요~~~

이번참에 이 책을 읽어보고 학습 환경을 제대로 꾸며주고 싶었죠~~

정말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의 성적이 달라질지...궁금해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공부가 술술 잘 되는 아이 공부방....

지금부터 저의 문제점을 짚어보면서 아이의 공부방을 살펴볼께요~~

저는 사교육을 하고 있지 않고 거의 아이 스스로 공부하도록 하는데요~

그렇게 때문에 아이의 공부방 환경 비법이 절실히 필요했죠

그러면서 우리 아이 방을 살펴보았습니다.

좁은 방에 최대한 많은 가구를 놓지 않고 정말 딱 필요한 것만 배치해두어

산만함을 줄이려고 했어요

그래서 침대와 책상뿐인 우리 아이 방 ㅋ

그래서 책상의 위치를 보았는데....

책상을 북향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햇빛도 적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요...

하지만 침대의 길이감에 어쩔수 없이 창문을 정면으로 보지 않도록만 배치했네요

또 방문 때문에 창문에서 멀리 배치할 수 없어

블라인드를 이용해 창문을 가려놓았구요

그리고 옛날 제가 공부했을때 생각해서 의자를 딱딱한 나무의자를 사용했었는데요

바른 자세여야 허리와 척추는 물론 집중력에 도움이 될까 싶어

지난주에 의자를 하나 들였어요~~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루요~

가격 또한 고가라 망설였지만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고정의자가 흔들림없이 집중에 도움을 주고​

​바른 자세로 학습할 수 있다는 말에

고정식으로 주문!!!^^​

제 관심을 끄는건 성장 컬러였어요

​또래보다 작아서 늘 고민이거든요

​성장컬러에는 주황, 빨강, 노랑이 있구요

스트레스를 줄이는 에코 컬러로는 녹색과 노랑 계열을 잊지 마세요!!

그다음은 전등....

우리 아이 스탠드도 사용중인데요~

오른 손 잡이 아이에겐 스탠드의 위치가 왼쪽에 두어야 한다는 사실!!

그동안 오른쪽에 있었는데 말이죠 ㅡㅡ

그리고 우리 아이도 소음시계를 굉장히 싫어해서 예전에 시계를 치워버렷는데요

불안감을 증폭시킨다고 하니

잘때도 공부할때도 방해가 되겠죠....치우기 잘했네요 ㅋㅋㅋ

글구 또 한가지...

우리 아이는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해요ㅠㅠ

늘 몰래 마신다는ㅡㅡ;;

그런데 여길 보니 탄산수에 몸에 좋은 과실 원액을 섞으면 면역강화,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꼭 만들어 먹여야겠어요~~​

그동안 몰랐던 학습 환경을 바꿔주니

아이의 집중력이 좀 더 강해졌어요~

이렇게 실천하고 단원평가와 그 외 몇몇 시험을 봤는데요~

실수 하나 없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공부하는 시간 대비 집중력이 높아져 공부량은 더 늘어났구요~​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내 아이의 학습 환경을 제대로 바꿔주는 일 같아요~​

요 책.....주의 엄마들이 저 보고선 빌려달라고 예약중이네요^^

강추하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심만수 엮음, 윤종태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1

옛날 교과서 속 감동 명작 1
작가
심만수
출판
살림
발매
2015.01.03

우리 학교 다닐적엔 지금처럼 많은 도서들이 넘쳐나지도 않았고

집 가까이에 도서관도 거의 없었죠~

제가 다닌 학교는 규모도 작기도 했지만 학교 내 도서관도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런 시절 유일한 독서는 국어 책에 있는

명작들을 정말 읽고 또 읽으며 감동을 받았었는데요

그때는 그 이야기들이 어찌나 가슴 찡하고 감동적이였는지

학년이 지나도 책을 버리지 않고 졸업할때까지 갖고 있으면서

계속 반복해서 읽었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전 교과서 속 이야기들이 거의 기억이 날만큼

책이 닿을때까지 수없이 많이 읽었는데요

요즘엔 울 아이들 교과서를 보면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

​재미있는 창작이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저학년때부터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 넓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 같구요

또 학교 내 도서관 활용은 물론이고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 되어

교과서 말고도 다양하게 명작을 읽어 볼 기회는 많으니깐요

그런데 울 강아지[ 에게 엄마가 어렸을때 배운 교과서에 나온

감동적인 명작들을 함께 읽어보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맘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저에게는 학창 시절 옛 추억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감동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울 강아지[에겐 인생을 생각하고 사랑을 배우며

엄마가 배웠던 그 시절을 상상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한편 한편 읽을면서 감동적이다를 외치는 우리 강아지 ㅋㅋ

선장과 운항사를 읽을때엔 세월호 이야기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주인을 구한 강아지의 이야기를 읽고는 그동안 강아지를 키우자고 졸랐던 일을

이것에 빗대어 자신을 구해줄지도 모른다는 이유를 붙이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친구를 위하는 마음은 제가 학창 시절 읽으면서

제 친구와 우린 그런 친구가 되자고 맹세했던 거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났어요~~

​돌아가면 죽을걸알지만 자신의 친구를 위헤

험한 길을 다시 되돌아간 친구 이야기....

23편의 감동적인 명작들이 나오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동을 받고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 넘 좋았는데요

아이 또한 함께 나누며 어울려사는 행복한 사회를 꿈꾸게 만드는 것 같아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흐뭇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그러네요

​아마도 그래서 명작인거겠죠?ㅋ

전 1편만 보았는데 아이가 2편, 3편도 보고 싶다고 해서

추운 겨울 이 세권의 <<옛날 교과서 속 감동명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비호감이 호감 되는 생활과학 8
김미애 지음, 안경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작가
김미애
출판
스콜라
발매
2014.11.10

비호감이 호감되는 생활 과학

스콜라의 <<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우진이는 운동을 끔찍하게 싫어하지요

반면 장수는 운동에는 소질이 있는 친구구요~

학교에서 열리는 체력 단련 대회 때문에 체격이 좋은 우진이는 축구선수로 뛰게 되는데요~

​게임과 책으로 배운 축구 이론과 실제 내가 직접 뛰는 운동인 축구는 엄연히 다르지요

울 강아지[도 축구를 게임으로 처음 시작했어요 ㅋㅋ

요즘도 다들 학원을 뺑뺑이하는 친구들때문에

운동장에서 노는 시간보다

집에서 혼자 축구 게임을 즐기구요

월드컵 우승을 했다는둥, 자신이 축구를 잘 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게임이구요 ㅋㅋㅋ

아마도 우진이랑 울 강아지[랑은 비슷한 거 같아요....

축구 이론은 빠삭한 엉터리 축구왕 ㅋㅋ

근데요~

우진이는 운동이 싫지만 운동 좀 하는 장수와 비교되고

자신을 얕보는 장수의 콧대를 꺽어 주고 싶은 맘은 들었죠

그래서 우진인 사촌 은솔이와 함께 운동을 해보려하지만 그것또한 여의치 않네요

은솔이 역시 몸치 ㅋㅋ

​마음이 맞지 않은 장수와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고

다른 반관의 축구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패한 뒤

​두 친구는 서로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하면서 상대에 대한 이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자신 있는 부분을 가르쳐주며

도와가는데요

이 책의 장점은

그런 장수와 우진이의 이야기를 통해 운동에 대한 여러 가지를 설명해줍니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운동에 대해,

효과적인 운동 방법 및 여러 운동의 장점

내 몸과 마음의 고민을 풀어주는 운동,

혼자 하는 운동은 무엇이 있고

여럿이 함게 하는 운동은 무엇인지를 말이지요

또 운동마나 길러주는 힘이 다르기때문에

​아동기에는 심폐 지구력, 근력,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해야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운동 비법을 알 수 있는

<<운동이 끔찍하게 싫은 축구왕>>

울 강아지는요~~[

이책을 다 읽고선 뭔가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물어봤더니 이렇게 두 친구가 서로의 약한 부분을 채워주는 노력이 있은 후에

다른 반과의 다음 축구 경기에서 어떻게 이기는 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이야기하더군요 ㅋ

그렇게 독서록을 쓰면서 마무리했더라구요 ㅋㅋ​

아무래도 두 친구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진다면

반 축구는 물론이고 앞으로 운동이면 운동 , 공부면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되어 있겠죠?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