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

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ㅣ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 출판사 JUA Books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우리 집에는 종이 놀이북이 넘쳐나지만

“다이어리와 팬시”를 주제로한 스퀴시는 또 처음이라 주아북스에서  출간된 『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를 아이드에게 선물해주게 되었어요.

사실 이 책을 알게 되면서 ‘주아북스 유튜브’와 ‘주아북스 스마트스토어’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종이 스퀴쉬 말고도 띠부띠부실 종이 장난감 등의 다양한 종이 놀이 북들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아북스는 유툽에서

★주아북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fQxVbGv3_Bo

★ 주아북스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juafriends

『종이 스퀴시 만들기 다이어리 & 팬시』 종이 장난감은요...

-비밀 다이어리

-말랑말랑 키링

-붕붕 네임 태그

-해피 포토 태그

-데일리 지폐 지갑

-야옹이 방문 걸이

-폭신폭신 액자

-미니 노트

-당근 토끼 달력

-창문 메모 패드

-다꾸 인스 & 토끼 보관함

-알약 편지지 & 약봉투

-멍멍이 전화번호판

-마스킹 테이프

-스퀴시 거래판

34종의 종이 스퀴시 도안이 들어있답니다.

준비물 안내, 종이 스퀴시 만드는 방법(납작 종이 스퀴시, 입체 종이 스퀴시), 박스 테이프 붙이는 팁, 곡선 부분에 종이 테이프 붙이는 팁, 입체 종이 스퀴시를 만드는 팁, 투명 필름을 오리는 팁, 가위로 창을 뚫는 팁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첫 원픽은 ‘비밀 다이어리’와 ‘스퀴시 거래판’이었어요.

박스 테이프 붙이는 부분은 엄마 아빠가 도움을 주었고, 그 외 가위질은 아이들 스스로 싹둑싹둑 잘랐습니다.

아이들이 만드는 과정 중 가위질도 좋아했지만, 솜 넣는 부분을 상당히 좋아했어요. 솜을 만지면 보드랍고 말랑말랑한 질감이 좋다며 함박웃음을^^ 이래서 종이 스퀴시를 좋아하나 봐요.

두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만들고, 가위질하면서 손근육도 키우고, 집중력과 몰입도를 높여주는 집콕놀이! 온 가족이 함께 협동하여 만드는 재미가 있는 종이 놀이 북! 여러 번 반복해도 또 하고 싶은 종이 스퀴시!

우리 집 집콕 놀이 대성공이었답니다.

「컬러링 종이 스퀴시 만들기 스페셜」, 「빅 종이 스퀴시 만들기 디저트」 도 있더라고요.

주아북스의 다른 시리즈도 아이들이 좋아할 종이 놀이 북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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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간떨어지는 분식집 (귀신이 먹을 떡볶이)

간 떨어지는 분식집 1 : 귀신이 먹을 떡볶이 ㅣ 간 떨어지는 분식집 1
박현숙 지음, 더미 그림, 조현설 감수 / 아울북 / 2023년 12월

| 글 박현숙

| 그림 더미

| 감수 조현설

| 출판사 아울북

<수상한 시리즈>, <구드래곤 시리즈>에 이은 박현숙 작가님의 신작이 출간되었어요.

『간 떨어지는 분식집』이에요. 1권은 <귀신이 먹을 떡볶이>입니다. 아마도 시리즈로 계속 출간되려나봐요.

믿고 보는 박현숙 작가님의 오싹한 공포 동화에요.

『간 떨어지는 분식집』 제목만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저는 표지 그림을 보며 당연하게 간 떨어질 만큼 무서운 동화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 속의 주인공인 ‘바리’가 세상을 떠도는 귀신이 늘어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그 이유를 찾으려고 분식집을 차렸어요. 그런데 웬걸? 음식의 간이 맞지 않는다고 간 떨어지는 분식집이라고 소문이 났지 뭐예요.

역시 처음엔 오싹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간 떨어진 분식집의 소문을 보니 박현숙 작가님의 유머가 돋보였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흥미로워진 순간이었어요.

간이 맞지 않는 분식집은 한 달 내도록 손님이 없는 상태였지만, 간을 잘 맞추는 아르바이트생 사만이와 죽은 영혼을 알아보는 배달원 강림의 도움을 받으며 드디어 분식집 북적이기 시작했어요.

바리는 죽은 영혼을 강에서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사만이는 언뜻 보면 어린아이 같지만 사만 년을 산 귀신이고, 강림이는 저승사자예요.

분식집에서 각자 서로의 비밀을 지키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아주 오싹하고 수상한 귀신들이 자기 정체를 감추고 세상을 떠돌며 못된 짓을 저질렀다면 분식집에서 음식을 먹는 순간 그 정체가 탄로 나게 되어요.

-학교 도서관의 비밀

-한밤중 공원의 비밀

-404호의 비밀

이라는 세 편의 귀신 이

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짧은 순간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구성이에요.

오싹한 귀신 이야기는 무섭지만, 중독성이 있지요. 두려움을 마주하지만, 또 겪어나가는 해결능력을 갖추게 해주지요. 어릴 때는 귀신이 그렇게 무섭지만 지금 우리 나이가 되어보면 귀신보다 더 무서운 것들이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어릴 때 무서움을 잘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된다면 커서도 그런 것들을 이길 수 있는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단순히 오싹한 귀신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두려움을 이기는 단단한 마음을 갖는 과정에도 집중하며 『간 떨어지는 분식집』을 보길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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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리포터 마법주문 대백과

해리포터 마법 주문 대백과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ㅣ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머글넷 지음, 공민희 옮김 / 폴더 / 2023년 12월

| 글 머글넷

| 옮김 공민희

| 출판사 Folder

해리포터 열광적인 팬들이라면 같이 보아요.

“머글넷”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매달 1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고의 해리포터 웹사이트에요.

나름 해리포터 찐팬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웹사이트는 처음 알게 되었어요.

머글넷은 해리포터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사이트 중 하나로 전 세계 해리포터 팬들과 활발하게 해리포터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요.

머글넷이 쓴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 시리즈로 『해리포터 마법 주문 대백과』는...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마법 주문 240가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에요.

해리포터 소설, 영화, 비디오게임, 카드게임뿐만 아니라 공식 해리포터 스핀오프 및 그 외 여러 곳에 등장하는 모든 주문을 담고 있어요. 또한, 각 주문의 발음과 어원, 해리포터 세계에 등장했던 유명한 장면과 새로운 정보, 마법사나 마녀가 되고 싶어 해리포터 덕후를 위해 지팡이 휘두르는 방향까지 빠짐없이 상세히 담겨있어요.

해리포터의 찐 팬이라면 마법 주문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책을 보면서 확인할 수도 있고, 몰랐던 주문에 대해서는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몰랐던 주문을 나도 모르게 되뇌면서 자꾸 마법을 걸려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해리포터에서 등장하는 마법 주문이 우리나라 말이 아니기에 뭔가 비슷하게 발음하면서 지나갔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을 눈과 귀로 익히면서 보니 영화 속 장면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알려줄 때도 대충 얼버무리지 않고 정확히 발음하며 알려주게 되어서 기뻣답니다.

-주문: 반대 주문, 치료 주문, 변신 주문 뿐 아니라 마법사와 마녀 세계에서 따로 분류하지 못한 주문까지 담아놓았어요.

-마법: 해리포터 세계에 등장하는 모든 알려진 마법을 소개해요.(정확한 지팡이 움직임과 제대로 된 발음, 완전히 집중해야 성공 할 수 있어요.)

-저주, 핵스, 징크스와 같은 어둠의 마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해리포터 세계에 등장하는 근사한 마법의 물건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사탕, 수정구슬, 지팡이, 투명 망토, 딜루미네이터. 양탄자 등)

저는 이 책을 제가 먼저 보면서 과거 해리포터를 좋아했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그때의 감성을 느껴보았고, 이제 초등 자녀에게도 제가 느꼈던 해리포터에 대한 감정을 주고 싶어 요즘 영화도 보고 책도 읽기 시작했어요. 엄마인 저는 1~2장의 마법 주문을 열심히 보면서 주문을 외워보기도 하며 가장 시간을 많이 빼앗겼었는데, 초등 딸은 4장의 마법 물건을 소개한 내용이 흥미로웠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인 우리 아이와 함께 “해리포터”를 공유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답니다. 머글넷의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이 앞으로 계속 출간될 것 같은데, 아이와 함께 제대로 해리포터에 빠져볼 작정이에요. 마법 주문을 시작으로 다음 시리즈는 어떤 주제일지 벌써 기대되고 설렌답니다.

아이들과 해리포터가 되어 마법 주문을 함께 외쳐보며 잠시 가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지 않으신가요? 해리포터 찐 덕후라면 『해리포터 마법 주문 대백과』 꼭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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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 표현력 편 ㅣ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1
현민 지음, 이경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2월

| 글 현민

| 그림 이경석

| 출판사 북멘토

문고글을 보면서 책 속에 등장하는 관용어, 속담, 사자성어의 등장으로 아이의 읽기가 중간중간 멈춰지는 지점이 계속해서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멈춰지는 구간이 생기면 이야기의 흐름이 깨지면서 글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가 버리게 되지요.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학교의 교과서를 봐도 늘 어려움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래서 문해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아이들은 풍부한 어휘 경험이 많아야 합니다.

관용어, 속담, 사자성어를 중심으로 쉽게 배우는 어휘력 책도 있지만,

북멘토 출판사의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시리즈의 첫 번째 책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는 문해력을 키우는 핵심요소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달하는 동화책이에요.

먼 우주 ‘한국어 보고서’를 아라별로 쏘아 올리는 비밀 작전을 수행하러 온 외계인 세쌍둥이와 세쌍둥이의 임무를 방해하는 우주 해적, 외계인을 좋아하고 벌레까지 먹는 엉뚱한 지구인의 좌충우돌 사건들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지구 학교에 입학한 외계인 세쌍둥이는 K-초등학교에 입학하며 학교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이 사용하는 관용어가 어려운 외계인들, 첫째 세나는 ‘세나의 표현력 비밀 노트’를 만들어 아라별로 한국어 보고서를 보내고 있지요. 세쌍둥이의 문해력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면서 다양한 어휘 표현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세쌍둥이를 보면서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외계인 세쌍둥이와 같은 경험을 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당차게 잘하려면 말과 글을 잘 읽고 잘 표현하는 문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관용어는 배우지 않으면 스스로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들입니다.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를 통해 외계인 쌍둥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상황에 맞는 어휘나 표현을 이야기의 맥락 안에서 유추하며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훈련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 안에 113개의 표현과 142개의 예문이 숨어 있다고 하니 동화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생기지요.

책 뒤의 ‘이야기에 쓰인 표현 찾아보기’에는 이 책에 쓰인 표현을 모아두었어요.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어휘표현을 한번에 찾아볼 수도 있고, ‘세나의 표현력 비밀 노트’를 통해 앞서 읽힌 어휘를 다시 한번 학습 할 수도 있습니다.

-술술 넘어가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익히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

-문장과 이야기 속에서 배우는 알맞은 표현과 쓰임새!

-상황에 맞는 어휘와 표현을 자유자재로 골라 쓰며 저절로 익히는 문해력!

스토리텔링으로 문해력 키우고 싶다면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책 추천드립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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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달빛용사 병정개미 두리번

달빛 용사 병정개미 두리번 - 생명·평화 ㅣ 같이쑥쑥 가치학교
지슬영 지음, 임광희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1월

| 글 지슬영

| 그림 임광희

| 출판사 키즈프렌즈

아이와 요즘 파브르곤충기 책을 보면서 곤충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최근에 만났던 병정개미와 일개미 관찰 일지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병정개미의 동화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병정개미에 대한 호기심에 『달빛용사 병정개미 두리번』을 보게 되었지만,

병정개미 두리번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해지는 모험 이야기가 초등 1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전해주는 잔잔한 감동과 용기가 마음을 먹먹하게 해주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달빛용사 병정개미 두리번』을 소개 합니다.

달큰왕국은 개미들이 모여 하는 곳이에요.

공주개미방, 수개미방, 병정개미방등 각자의 역할에 맞는 여러 방이 있어요.

어느 날 공주개미방에 병정개미가 태어났어요.

공주개미방의 ‘올라’는 병정개미에게 ‘두리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두리번’은 공주개미 방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다른 병정개미들이 수군거림에 자신감을 잃었어요. 하지만 ‘올라’는 “너희 모두는 각자의 모습 그대로 사랑스럽고 소중하단다.”라고 말했던 달큰여왕님을 흉내 내며 용기를 주었고, ‘두리번’은 무슨 일이 생겨도 올라만은 꼭 지켜주겠다고 다짐합니다.

따돌림을 당했던 두리번이었지만, 날개귀신(날아다니는 딱정벌레)의 공격 속에서 용맹함을 보이면서 많은 개미를 구하게 되고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결혼 비행을 치르기 전날 밤, 올라가 사람아이에게 잡혀가게 되었어요.

두리번은 올라를 구하기 위해 올라의 흔적을 찾아가면서 ‘또또’라는 개미도 만나게 되었어요.

또또를 통해서 올라를 찾았지만 올라는 투명한 통안에 갇혀 있었어요.

두리번과 올라는 투명 창 안에서 빠져나오려고 고군분투하는 사이 달큰왕국의 수많은 개미들이 올라와 두리번을 구하러 온 것을 보고 안도합니다.

개미를 잡아 온 아이와 그 아이의 동생은 많은 개미들을 보고 잠에서 깨었고,

동생은 날개가 있는 올라가 여왕개미로 생각하고 엄마개미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 형제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습니다.

동생은 엄마가 없기에 여왕개미가 없는 개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요.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올라를 풀어주자고 설득하는 동생을 보며 형은 올라를 놓아주게 됩니다.

아... 마지막에 두 형제의 사연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아버지가 늦은 밤까지 일하기 때문에 라면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 형제,

엄마의 빈자리가 그리운 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두 형제를 바라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하며 먹먹해졌습니다.

두리번의 용맹한 모험, 올라와 두리번의 우정,

달큰 왕국의 개미들의 한마음 한 뜻,

두 형제의 따뜻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 등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아이들과 각자의 마음 표현을 하며,

“우리는 함께여서 다행이다!”, “어려울 때 늘 도우며 지내자!”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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