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래별 기업 탐구 1 : 구글 - 미래 CEO와 투자자를 위한 첫 기업 동화 벼래별 기업 탐구 1
김선 지음, 한무무 그림, 이재용 정보글 / 아울북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김선, 이재용

| 그림 한무무

| 출판사 아울북

 

어린이를 위한 경제도서는 많이 봤지만, ‘기업 탐구 도서는 처음으로 접하게 된 것 같아요. 요즘 주식시장의 급격한 업다운으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벌고 있어요. 이런 흐름이 연일 시사 뉴스로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과도 경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더라고요.

 

경제활동, 투자, 주식, 코스닥, 나스닥, 기업, 미래 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설명해 주었지만, 결국 실제 주식의 매수와 매도는 부모의 몫이더라고요. 아이들도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스스로 투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고민을 하던 중, 아울북의 벼래별 기업 탐구가 그 해답이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벼래별 기업 탐구는 기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업 탐구 동화입니다. 1권에서는 구글이라는 기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창업 이야기부터, 무료 검색 서비스를 통해 광고 수익 모델을 구축한 과정, 미래를 내다보며 안드로이드와 유튜브를 인수한 결정까지, 구글이 어떻게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성장해 왔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어요.


 

또한 책 곳곳에 수록된 나대박의 후계자 특강’, ‘벼래별 지식’, ‘벼래별 생각코너를 통해 경제·산업·기술 등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식도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했습니다.


 

사실 저 역시 구글이라는 기업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창업부터 성장 과정까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기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더라고요. 주변에서 이 기업에 투자해야 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이유가 궁금했지만 선뜻 물어보기도 어려웠고, 기업 분석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벼래별 기업 탐구는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며 투자 공부의 첫걸음을 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다음 편은 삼성전자를 다룬다고 하는데, 익숙한 기업임에도 앞으로 어떤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시리즈를 꾸준히 읽으며 기업과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경제를 어렵게 느끼는 어른들, 아직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주린이’, 그리고 아이들에게 기업과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벼래별기업탐구

#구글

#아울북

#기업동화

#어린이경제도서

#어린이주식투자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과 후 배드민턴 클럽
고수산나 지음, 이광희 그림 / 꿈터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고수산나

| 그림 이광희

| 출판사 꿈터

 

형제간의 경쟁, 친구 간의 경쟁 등 우리는 늘 누군가와 비교되고 경쟁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과정에서 기쁨, 좌절, 질투, 성취감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지요.

 

방과 후 배드민턴 클럽은 경쟁 속에서 나타나는 인물 간의 갈등, 성장, 감동을 전달하는 자존감 성장 동화책이에요.

 

준하네 가족과 채이네 가족은 서로 자주 왕래하는 친한 사이에요.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준하는 엄마의 권유로 배드민턴 초보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채이도 같은 클럽에 다니지만, 준하는 초급반이고 채이는 중급반이에요.

 

채이는 엘리트 선수들로 이루어진 고급반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할 만큼 승부욕이 강한 아이에요. 배드민턴뿐 아니라 무엇이든 1등을 하고 싶어 하지요. 준하는 그런 채이가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친한 것도 아닌 애매한 관계 속에서 채이를 지켜보아요.


 

어느 날 유소년 배드민턴 대회가 열리고, 채이는 예상치 못한 큰 패배를 경험하게 되지요. 너무 속상한 나머지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상대 선수에게 예의를 갖추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주변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경험이었다고 위로하지만, 채이에게는 전혀 위안이 되지 않아요.


 

항상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채이는 자신의 기분을 앞세운 채 상대를 탓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채이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해요.

 

누구나 잘하고 싶지만 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이기는 법만큼 지는 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요. 이책은 경쟁 속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건강한 자존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더라고요.


 

채이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어떤 아이일까?”, “나는 경쟁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까?”를 돌아보게 되고, 성장 과정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선물하는 따뜻한 성장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방과후배드민턴클럽

#고수산나

#꿈터

#자존감성장동화

#경쟁 #도전 #용기

#배려와존중

#잘지는법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 고전 1 - 전우치전·황조가의 미스터리 속으로!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 고전 1
이향안 지음, 팀키즈 그림, 강용철 감수 / 아울북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이향안

| 그림 팀키즈

| 감수 강용철

| 출판사 아울북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고 낯선 표현들 때문에 어른인 나조차도 독서의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져요. 아이와 함께 읽기 전에는 과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고전이 오랫동안 사랑받고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자리 잡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고전에는 시대가 달라도 변하지 않는 삶의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더라고요.

 

이런 고민 속에서 엄마가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에게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읽기 독립 도서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고전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어요. 1권에는 전우치전황조가가 수록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고전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익숙한 캐릭터 레너드 고전 작품 속의 세계로 이동하여 비밀을 푸는 탐정 역할로 등장하는 설정이 이미 아이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어요. 전우치전에서는 전우치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황조가에서는 유리왕이 잃어버린 꾀꼬리를 찾는 이야기로 재해석되어 고전의 내용을 더욱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집필된 책이라 어려운 고전이라는 느낌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도술을 부리는 전우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 속 전우치는 영웅인가? ‘도둑인가? 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준 질문은 자연스럽게 사고를 확장시켜 주었어요.

 

황조가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시가였지만, 고구려 역사와 유리왕에 대한 배경지식이 더해지면 아이가 훨씬 쉽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왕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짝을 잃은 새에 빗대어 표현했다는 것도 잘 받아들이더라고요. 다만, ‘왕은 여러 명의 후궁이 있는데 왜 그렇게 슬퍼할까?’ 혹은 이미 떠나가 버린 짝을 많이 사랑했나 보다라며 유리왕의 마음을 추측해보았답니다.

 

또한, 책의 내용이 짧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아울북에서 제공하는 독서 지도안이 도움이 되었어요. 책 속 QR코드를 통해 추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어 아이의 이해도를 점검하거나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데 활용할 수 있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비밀요원레너드

#우리고전

#전우치전

#황조가

#이향안

#아울북

#처음읽는고전

#초등고전입문서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6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 4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최신 뉴스 똑똑한 초등신문 4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신효원

| 출판사 책장속BOOKS

 

독서를 좋아하고 꾸준히 국어 독해문제집도 풀려본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둔 엄마예요.

올해부터는 시중의 독해문제집보다는 최신 뉴스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뉴스 속 이야기를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하며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고,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주고 싶었거든요. 무엇보다 가족 간 대화 주제가 더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초등신문>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최신 뉴스를 담은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이 벌써 4권까지 출간되었더라고요. 경제·사회·세계·과학·환경, 5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4권에는 2025~2026년의 주요 이슈를 담은 기사 100편이 수록되어 있어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답니다.

 

목차를 보면 100개의 기사가 주제별로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살펴보기 좋아요.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하루에 기사 하나만 읽어도 충분하다는 점이었어요. 다양한 기사 중에서 아이가 관심 있는 내용을 직접 골라 읽을 수 있으니 부담도 적고 흥미도 오래 유지되더라고요. 기사 읽기는 5분 정도면 충분하고, 이어지는 정리하기정보·비판적 문해력 키우기코너까지 활용하면 10분 안에 한 편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어요. 여기에 부모와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사회 현상 자체보다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되는 기사를 먼저 읽고 싶어 하더라고요.

<칸초에서 자기 이름 찾은 사람 여기 와 봐요>, <두존쿠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케데헌의 더피와 서씨는 어디에서 왔을까?>, <이란과 이스라엘은 어쩌다 고양이와 개 사이가 됐을까?> 같은 기사에 특히 관심을 보였어요.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주제부터 하나씩 읽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럽게 글 읽는 힘과 생각하는 습관, 배경 지식이 함께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심과 시야도 더 넓어질 것 같아 기대돼요.

 


시중에는 다양한 초등 신문 교재가 있지만, 아홉 살에 시작하는 똑똑한 초등신문은 특히 독자의 연령과 관심사를 잘 고려해 만든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흥미를 잃으면 오래 이어가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어 하는 기사들이 많아서, 꾸준히 읽다 보면 2026년 안에 100개의 기사를 모두 완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듭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홉살에시작하는똑똑한초등신문

#2025-2026

#신원효

#책장속북스

#최신뉴스

#초등신문

#질문하는힘

#똑똑한초등신문

#미자모카페

#미자모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 - 덩이쇠가 들려주는 가야의 비밀
김영숙 지음, 김민준 그림 / 풀빛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글 김영숙

| 그림 김민준

| 출판사 풀빛

 

한국사를 공부하다 보면 가야라는 나라는 금관가야’, ‘대가야’, ‘김수로왕’, ‘철기 문화정도만 간단히 배우고 금세 지나가는 역사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곤 했어요. 철기 문화와 가야금, 해상 무역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데도 가볍게 다뤄지는 점이 늘 아쉬웠는데, 덩이쇠가 들려주는 가야의 비밀,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라는 제목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초등 3~4학년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의 흥미로운 책이라, 한국사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저도 함께 읽게 되었어요.

 

이 책에서는 가야의 대표 유물인 덩이쇠, 모루, 망치, 금동관, 철갑옷, 야광조개 국자, 가야금, 각종 토기 등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화자로 등장해요. 역사 유물은 종류도 많고 이름도 낯설어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기 쉬운데, 유물들이 직접 캐릭터처럼 등장하니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암기하듯 외우는 것이 아니라 친근한 존재로 받아들이며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오랫동안 고분 속에 묻혀있던 가야 유물들이 발굴되어 박물관으로 옮겨지고, 그 유물들은 삼국 시대 유물들 사이에서 중요한 화제가 됩니다. 고구려의 수막새, 백제의 금동 대향로, 신라의 금관 사이에서 가야의 덩이쇠와 모루는 철의 왕국가야의 역사와 위대함을 들려주며, 잊혔던 가야의 존재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어요.

 

한국사를 잘 모르는 학생이라도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를 읽고 나면 가야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누구보다 재미있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책 곳곳에 삼국 시대의 시대적·환경적 배경도 함께 담겨 있어, 당시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며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올해 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삼국 시대 유물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가야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해 금방 지나쳤었어요. 하지만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를 읽고 나니, 다시 박물관을 찾아 덩이쇠가 들려준 가야의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철의 왕국 가야로 가자를 더욱 흥미롭고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위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가야의비밀

#철의왕국가야로가자

#덩이쇠

#철의왕국

#철기문화

#삼국시대

#초등역사

#미자모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