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사는 외계인들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9
이상권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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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던 것을 잃고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아이 선율의 이야기에서 나의 어린 시절을 보았다. 시시각각 변하는 내 안의 모습에서 나는 어떤 시간을 살 것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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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도의 언어 - 시편을 읽는 40가지 단어
장 피에르 프레보스트 지음, 이기락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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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도의 언어 ❙ 장피에르 프레보스트 ❙ 가톨릭 출판사

 

 

 

말이 막힌 자리에서 시작되는 기도

 

 


“저의 하느님, 온종일 외치건만 당신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니 

저는 밤에도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시편 22,3)

 

 

 

아이는 어릴 적부터 자주 밤을 건너야 했다. 숨이 갑자기 가빠지는 순간들이 있었고, 우리는 예고 없는 밤길을 달려 병원으로 향하곤 했다. 10 대가 된 지금도 그런 밤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아이는 많이 자랐지만, 호흡을 가늠하며 보내는 시간의 긴장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 앞에서 기도는 늘 막혔다. 간절함은 분명했지만, 말은 쉽게 이어지지 않았다.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시편, 기도의 언어』는 바로 그 말 잃은 자리에서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기도를 잘하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기도가 왜 자주 부서지는지를 먼저 묻는다. 내가 만난 시편의 언어는 ‘부르짖음’이다. 시편의 기도는 정돈된 고백이나 안정된 찬미가 아니다. 오히려 삶이 감당할 수 없는 순간에 터져 나오는 목소리에 가깝다.

 

 

시편의 화자들은 분노하고 항변하며 때로는 하느님께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그 언어가 기도로 남는 이유는 말의 완결성보다 방향 때문이다. 부르짖음은 언제나 하느님을 향해 있다.

 

 

아이의 호흡이 흔들릴 때마다 나는 상황을 설명할 언어를 찾지 못했다. 병원 대기실에서 떠올린 기도는 문장이 되지 못했고, 같은 말이 반복되다 끊어지기를 거듭했다. 『시편, 기도의 언어』를 읽으며 그 시간이 다시 떠올랐다. 부르짖음이란 의미가 완성된 언어가 아니다. 그 침묵의 시간에 하느님과의 관계를 놓지 않으려는 몸의 반응이다.

 

우리는 흔히 기도를 신앙의 성숙함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시편이 보여 주는 성숙함은 안정이 아니라 지속이다.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도, 결과를 확신할 수 없어도 말을 멈추지 않는 태도 말이다.

 

저자는 부르짖음을 신앙의 결핍이 아니라, 신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가장 원초적인 증거로 읽는다. 고통과 두려움의 한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향해 있다는 사실, 그것 만으로 기도는 이미 시작된다.

 

 

『시편, 기도의 언어』는 시편을 위로의 문장으로 소비하게 하지 않는다. 대신 시편을, 고통 속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언어로 다시 세운다. 기도는 마음이 정리된 뒤에야 가능한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가장 어지러울 때 남는 마지막 언어일지도 모른다. 시편이 언제나 답을 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말을 멈추지 않게 한다. 그 점에서 시편은 여전히, 가장 인간적인 기도의 언어로 남아 있다.

 

 




*가톨릭 출판사 캐스리더스 8기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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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 2026-10-14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의 소망]
대한민국에는 ‘사기’를 쳐서, 돈을 뜯는 사람이 없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

* 성경의 3대 ‘사기‘극~
① (가짜 하느님) ‘타력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에서 믿는, 성경의 창조는 ‘지동설’ 창조가 아닌, ‘천동설’ 창조이다. 비과학적인 천동설 창조를 말하는, 가짜 창조주 야훼는, 원래 유대인들의 먼 조상, 고대 ‘셈족‘부족장 이름이었다. 바빌론 제국의 포로 시절에, 유대인들은 수메르 신화를 복제하여 구약을 만들면서, 비과학적인 천동설 창조를 말하는 수메르 신화의 가짜 창조주 엘림을, ‘야훼‘로 이름을 바꾸었다.

(성경의 창조는 ‘사기‘)~
[①일차] 빛과 어둠을 만들어, 낮과 밤을 구별하게 함 → 지금도, 야훼가 만든 ‘빛과 어둠‘만으로, 태양도 없이 낮과 밤이 구별될까? 야훼가 태양 없이 낮과 밤을 구별하게 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기이고, 거짓말이다.

[②일차] 하늘 뚜껑인 ˝궁창˝을 만듦 → 궁창 즉, 지구의 뚜껑은 ‘야훼‘가, 지구를 평평하다고 생각하며, 지구 뚜껑인 궁창을 열고 닫아, “비”나“눈”이 오게 하는 장치를, 성경에서 ‘궁창‘이라 말한다(욥기 참조). 야훼는, 첫째 날에, 태양이 없어도, 빛과 어둠만으로,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있게 했다고, 이미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한 후, 더 나아가서, 태초 허공의 우주에는, 지구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야훼가 그 지구에 뚜껑(궁창)을 만들어 씌웠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태초 허공에 ‘지구‘만,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은, 지구를 우주의 중심으로 보는 천동설이다. 야훼는 초등학생도 믿지 않는 비과학적이고, 상식에 어긋난 천동설에 근거한, 창조를 주장하고 있으며, 나아가 그 지구에 뚜껑(궁창)까지 달았다고, ‘사기‘를 치고 있다. [③일차] 태양을 창조하지도 않고, 태양을 필요로 하는 풀과 식물을 만들었다고 또 ‘사기’를 친다. [④일차]에 가서, 드디어 야훼는 (지구 창조 없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구에서, 우주를 향해), 태양과 별, 달을 창조했다고 ‘사기’를 치고 있다(천동설은 진리가 아니므로, 야훼의 창조는 ‘사기’이다).

이런 엉터리 천동설의 ‘사기’ 창조주, 야훼는 구약에서 창조주 행세를 하고 있었는데, 야훼라는 이름으로는 한국에서 전도가 되지 않으므로, 개신교에서는 이 가짜 창조주 야훼를, 1891년쯤, 유일신이라며, 숫자 ‘하나’로 바꾸고, 그 숫자 ‘하나‘에 ‘님‘자까지 붙여서, 마치 숫자 ‘하나‘가 살아있는 것처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야훼를, 사찰에 계신 진짜 하느님으로 착각을 하게끔 유도하여, 전도를 하려는 ˝기만행위‘이다.

천주교도 처음에 천주님이라 불렀는데, 1980년대 김수환 추기경 때부터, 이름을 바꾼 개신교를 본받아, 숫자 하나님의 표준말이라며, 숫자 ‘하느님‘으로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개신교는 숫자 ‘하나님‘으로, 천주교는 숫자 ‘하느님‘으로 표기하며 부르고 있다. 숫자 ‘하나’가 살아있나? 불교가 전래되자, 사찰에서는 하느님을 사찰의 삼성각에 모셨다. 삼성각은, 예로부터 현재까지, 하느님(칠성님), 나반존자, 산신님의 3분을 모시는 전각이다.

한민족 자손이 하느님을 배신하고, 유대민족 신의 부하가 되어, 숫자 ‘하나’를 숭배하는 미친 짓은, 진짜 하느님의 미움을 받을 미친 짓이다. 천동설 창조가 진리인가? 숫자 ‘하나’가 살아있나?

② (유령인간 예수) 예수는, 동방박사가 예수 탄생을 지켜보았다면서, 성경에 예수 탄생일이 없다. 그래서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313년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인정하면서, 자신도 미트라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예수 탄생일을, 자신이 믿던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과 같은, 12월 25일로 정했다. 즉, 예수 탄생일은 313년이 지난 후, 태양신의 날짜로, 로마황제가 정했다.

12사도들은 최후의 만찬에 참석 했다면서, 예수 사망일을 몰라, 성경에는 예수 사망일이 없다. 그래서 325년이 지난 후, 천주교 공의회에서, 유대교의 유월절을 예수 사망일로 정했다. 매년 달라지는 유월절에 따라, 부활절과 예수 사망일은 매년 다르다.

성경에, 예수에 대한 탄생일과 탄생연도, 사망일과 사망연도도 없어, 예수는 허수아비 유령인간이며, 신약 성경은 소설이다. 사실 예수는, ‘바울’이 이집트 호루스와 페르시아 미트라 신화를 복제한 복제품이다. 그래서 유대교의 이단인, 마태를 비롯한, 예수 12제자 등의 사도들은, ‘이단 및 사기죄’로, 모두 처형을 당했다. 바울의 복제품, 허수아비 예수에게 기도하는 자는, 모자라는 인간이다.

③ (사기 구원) 성경은 죽은 자의 귀신을 부정한다(신약에 나오는 귀신은, 천사의 변심인 ‘마귀’를 의미한다). 죽은 자의 귀신을 부정하므로, 제사를 거부한다. 죽은 자의 귀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후세계가 없다는 뜻이다. 즉,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소멸되어, 사후세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후세계가 없다는 것은, 곧 천국, 지옥이 없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존재하지 않는 ‘천국, 지옥‘을 운운하는 목사와 신부는 한낱 사기꾼일 뿐이다. 사실,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 지옥도, 죽은 시체가 벌떡 일어나야 실현되는, 실현 불가능한 ‘육신 부활‘을 의미하는 ‘사기‘이다.
[대한민국은 ‘사기’를 쳐서, 돈을 뜯는 사람이 없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한다]

[출처] 천동설 창조, 성경의 가짜 하나님, 신학논리(회전문 논리)
https://blog.naver.com/2andsing/223637131673

[출처] (신약 성립 과정) 기독교 성립과정, 이집트신화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https://blog.naver.com/andsing/224336351217

[출처] (구약 성립 과정) 유대교 성립과정, 슈메르신화
https://blog.naver.com/nandsing/223638647165

[출처] (삼성각) 하느님(칠성)기도 영험 사찰, 독성기도, 산신기도 영험 사찰.
https://blog.naver.com/andsing8330/223646576995
 
시편, 기도의 언어 - 시편을 읽는 40가지 단어
장 피에르 프레보스트 지음, 이기락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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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언어 순으로 40개의 중심 단어를 뽑아서 언어의 뿌리까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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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에세이
신순규 지음 / 판미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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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 신순규 | 판미동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첫째 날에, 나는 친절과 상냥함과 우정으로 나의 인생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삶으로 만들어 주었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만 볼 수 있다면 무엇을 보고 싶을까? 지긋지긋하게 싸웠던 그 사람도 보고 싶을까? 조금만 의견이 어긋나거나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꼴 보기 싫다.’라고 여겼던 사람. 자주 봐서 지겨웠던 사람.

 

만약 사흘만 들을 수 있다면? 무얼 듣고 싶을까? 사흘만 말할 수 있다면? 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 사흘만 먹을 수 있다면? 생각만으로 힘들어지는 질문이다.

 

아무 이유 없이 일상을 빼앗긴다면? 며칠 주저앉아 울다가 분연히 일어나 받아들이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희망을 선택할 수 있을까?

 

저자는 “행복은 오늘을 보는 마음”이고 말한다. 어떤 경지에 오르신 분이구나 생각했다.

그는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을 어쩔 수 없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품는다’라고 표현한다.

 

9살 때 시력을 잃고 1급 시각장애인이 된 저자의 일상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또, 주먹을 쥐고 일어나 ‘이 어려움에 방법이 뭐가 있지?’ 해결해 보려고 일어서게 한다.

 

내용 구성로는 월가 애널리스트로서 경제와 주식 이야기. 시각장애인으로서 맨해튼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거나, ‘스크린 리더‘로 들으며 일하는 도전과 일상 이야기. 아내와 아이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는 장애를 극복한 저자의 성공담이 아니다. 시각장애인으로서 겪게 되는 일상의 도전 속에서 희망을 선택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혐오와 갈등이 만연해 있는 시대에 따듯한 빛을 품고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인상 깊었던 부분❱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사회

101P 사용법이 지나치게 복잡한 전자레인지, 기능이 늘어난 전기밥솥도 마찬가지다. 냉장고의 제빙기나 정수기도 쉽게 다룰 수 없다. 예전에 가능했던 빨래조차 이제는 쉽지 않다. 선택지가 지나치게 많은 세탁기와 건조기 때문이다.

 

✎ 지나치게 선택지가 늘어난 전자 제품들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간단한 것이 좋을 때도 많다.

 

완전히 틀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257P 언젠가부터 기술의 발전 때문에 오히려 일상이 더 불편해지고 있음을 느낀다.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해야 하는 현금자동입출금기나 자동판매기, 키오스크 등은 타인의 도움 없이 생활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짜증이 날 때가 많다.

 

✎ 변화의 과정이야 있기 마련이겠지만 아직도 키오스크는 불편하다. 같은 커피 집 이라도 멤버십이며 주문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눌러봐도 찾는 메뉴가 보이지 않아 슬슬 짜증이 올라올 때 갑자기 든 생각.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주문하지?’


한 노인 분이 미안해 하며 직원에게 주문했다. 직원은 힘들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답답해 한다. 저는 늙지도 않고, 완전한 육체를 평생 지닐 것 같은가? 주문이 늦어지니 손님도 인상 쓴다. 참 못됐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그들은 성숙하지 못한 인간이었다. 



나는 저자를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성된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아내 분 인터뷰를 보았다. 그의 아내는 신순규 작가가 이미 완성된 채로 와서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다고 했다. 때로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까먹는다고 하면서 웃었다.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이런 분들을 만나기 쉽지 않다. 조금만 불편하고 마음에 안 들면 화내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숙한 사람의 삶이란 이런 것이구나.’

그는 소소한 일상을 소중하게 다루고 감사한 마음으로 관계를 만든다. 어려움이 생기면 품고 희망을 선택한다. 옳은 것보다 나은 것을 선택한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발 벗고 나선다. 어른이 실종된 요즘 진짜 어른 이야기를 만났다.

 



* 도서를 제공 받아서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며칠 동안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무엇을 만들며 살고 있는가. 내가 작성하는 기업 분석 자료나 글보다 더 가치 있는 ‘만듦’은 결국 관계일 것이다. 아내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가족‧친구‧동료들과의 관계가 내게 더 우선적으로 ‘메이크’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향한 관심과 배려와 보살핌은 수고와 희생이 필요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이라 믿기 때문이다. - P37

외부의 위협 때문에 움츠린 삶을 살고 싶진 않다. 그런 삶이 안전할 수는 있겠지만, 친절한 말 한마디나 도움의 손길 같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들을 경험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장벽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워런 버핏을 존경하는 이유로 유머러스한 재치와 겸손과 장기적 관점이라 말한다. - P59

남을 비판하고 무시하는 것이 표준이 되어 가는 시대, 우리는 캐슬 컬쳐(유명인이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하면 그의 지위를 박탈하려는 소셜미디어 운동)를 경험하고 있다. 경쟁자나 의견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며 자신의 우월함을 주장하는 이들이 인기를 얻는 세상이다. 이런 흐름에 휘말리지 않는 워런 버핏처럼, 나도 참된 겸손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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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생각하고 방법을 찾아봅시다 - 월가 시각장애인 애널리스트 신순규 에세이
신순규 지음 / 판미동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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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으로서 겪게 되는 일상의 도전 속에서 희망을 선택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혐오와 갈등이 만연해 있는 시대에 따듯한 빛을 품고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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