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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삶을 위한 철학 - 천사와 악마 사이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안내서
마이클 슈어 지음, 염지선 옮김 / 김영사 / 2023년 2월
평점 :


👩🏫(읽고 나서~)
수많은 선택 앞에서 윤리적 피로감을 느끼고 저마다의 사정으로 미세한 개인의 수고로움을 내던진다면?
이를테면 무단횡단하기? 마트에서 다 쓴 카트를 주차장 아무데나 놓고 가기, 어쩌면 지나칠 수 있는 내 잘못 사과하지 않고 넘어가기.
‘모두가 이렇게 하는 것이 괜찮을까?’
‘내가 하려는 이 행동을 모든 사람이 다 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아아아~ 밀려오는 이 윤리적 피로감!)

이 책은 아리스토텔리스에서 싱어, 롤스, 샤르트르까지 철학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녹여낸다.
어제도 했음직한 선택들 앞에서 <우리가 서로에게 지는 최소한의 의무>를 이야기 한다.
왜? 좋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
[✍️모순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전체적이고 분열되지 않은 존재로서의 감각’인 도덕적 완결성을 이뤄가는 작업을 그만두면 안 된다. 294p]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얼마나 도와야 하는 것인가?
서로에게 지는 기본적인 의무란?
더 나은 선택을 위해서 질문을 던지며 시도하고 또 시도하자. 번영을 위하여~
😅(아쉬운 점)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은 후에 시간이 난다면 작가의 맺음말을 읽을 것. 마치 수상 소감같이 느껴지는 저자의 ‘감사의 말’은 읽지 않으면 좋겠다.
완독 성취감을 반감시킬 수 있다.
유쾌한 저자라는 점은 인정. 내가 미쿡 유머 코드를 이해 못한 것일까? 임팩트 없이 늘어지는 것 같은 유머 섞인 부연 설명이 다소 장황하게 느껴졌다.
다른 독자들은 저자의 유머에 배를 잡고 웃으며 읽었다는데 나는 그냥 흥미로운 정도였다.
나의 문제일 수도 있다. 🤔
☆ 김영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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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이 있을지라도 포기하거나 ‘전체적이고 분열되지 않은 존재로서의 감각’인 도덕적 완결성을 이뤄가는 작업을 그만두면 안 된다. - P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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