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어린이 2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에서 나온 초록, 연두, 호준, 포도, 솔아가두번째 이야기를 한다. ..1. 브로콜리가 좋아2. 공포의 하얀 발..저학년 아이들의 심리를 작가는 어찌 이리 잘 아는지..ㅋㅋ보면서 우리 1,2학년들이 생각이 나서 깔깔 웃으면서 읽었다...점심시간에 급식실에서 아이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못 먹는 반찬이지만 친구때문에 먹는 아이, 못 먹는 반찬인데 먹으려 노력하는 아이너무 좋아하는 반찬들인데 옆친구과 장난친다고 안먹는 아이..그 모습들이 동화에 다 나와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예전에는 학교에 전설 이라 하여 무서운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학교가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 이야기들은 없는 줄 알지만..아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순수하고 재미를 찾아가는 데는 특화 되어 있다. 그 이야기가 공포의 하얀 발이다.읽고 있으니 우리 학교 아이들의 표정이 자꾸 생각이 났다. ..개학하면 한번 읽어주기를 해봐??ㅋ
갈림길의 작가인 윤슬빛의 동화라 기대가 됐다. 또, 챠야다 작가의 그림과 함께라고 하니 좋았다. ..같은 반이지만 친하지 않았던 린아와 윤아는 민꽃게와 망둥이를 만나면서 숨길을 통해 다른세계에서 문어 선생님과 함께 글짓기 수업을 하게 되는데 작은 노트에 늘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적던 린아는 자신의 일상을 시로 적는 것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상처를 세상에 드러내고 친구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게 된다...아이들의 자신들의 글쓰기로 성장해가고 있었다...환상의 공간, 바닷속 학교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성장기를 중학년의 눈높이에서 과하지 않게 이야기해주어서 아이도 재미있게 읽고, 나도 재미있게 읽었다. ..이제 린아와 윤하는 매일 “안녕?“, ”안녕!“ 하고 다정한 인사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거예요. -107p.
비 온 다음 날, 하늘에 남을 구름은 할머니가 반창고로 만들기 가장 좋아하는 구름이래요.할머니의 구름 반창고는 아이들의 상처에 바르고, 호~ 하고 불러주면구름이 상처를 가지고 가서 아프지 않거든요...숨기고 싶은 상처, 무시무시한 상처도 깨끗히 낫는 구름 반창고!!보이지 않는 곳, 마음 깊은 곳에 난 상처는 반창고를 바르고 숨을 더 크게 불어주면 안개가 걷히는 것처럼 상처가 나아버린답니다...여름휴가에 이 책을 들고 가서 딸과 함께 읽으니 마음이 뽀송뽀송해지고, 기분이 말랑말랑해지는 것이그 곳에 함께 있는 구름들이 다 행복해지는 구름이었다. ..여행중에 함께 들고 가서, 보고 또 보고 하기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핸드폰 사진에 맞는 동시가 너무 잘 어울려서 읽으면서 지나칠 수 있는 일상의 한 장면을 너무 잘 표현해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사진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눠서 지금 계절인 여름의 동시들은 더 공감이 되고 즐겁게 감상 할 수 있었다. ..비닐 봉지 쓴 수박의 사진을 찍고 쓴 동시제목 : 장마 장마철에는 수박도 우비 입고 논다.
.며칠을 아껴 읽었다...어른이 동시를 쓴다는건더 많이 순수하다는 의미인 것 같다...시를 읽으면서몇번이나 어떻게 이렇게 발랄한 생각을 글로 담을 수 있는지 놀라웠다. 역시 창작자는 대단함!!..그림자 약속, 시를 위한 패턴 연습은 몇번을 읽었다. ..동시집은 아이들과 읽고, 같이 이야기 하면 더 좋은 것 같다.무심한듯한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