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 먹기 싫은데 ㅣ 노란 잠수함 24
딸기 지음, 슷카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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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맛집 지호밥상의 지호!!

지호는 아빠가 해주는 밥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아빠랑 같이 이 맛있는 밥을 먹고 싶은데 아빠는 지호밥상의 사장님!!

아빠의 솜씨가 너무 좋아서 아빠는 맛있는 밥을 차려만 주고 먹는건 지호 혼자다.

지호는 혼자 먹기 싫지만, 지호밥상의 가게를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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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지호가 일요일만 기다린다.

아빠랑 놀이동산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일요일이 되기 전 아빠가 예약 손님이 있어서 다음주로 미루자고 한다.

너무 속상한 지호는 그 마음을 아빠에게 화내듯 이야기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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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의 친구 다운이도 비슷한 마음이다.

엄마아빠가 의사인 다운이도 공개수업에 꼭 오기로 한 엄마가 당일 아침에 병원 전화를 받아서 학교에 오지 못했다.

발표를 하는데 다운이도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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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른들의 사정과 상황을 이해 하지만 서운한 그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표현이 너무 잘 되어있었다. 그렇게 아이들은 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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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알지만 혼자인게 싫은 날..

그런 날은 모두에게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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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치트 키 : 실수를 삭제하시겠습니까? ㅣ 파란 이야기 28
이재문 지음, 유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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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나 후회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는 앱이 있다면 그 앱을 다운 받아 실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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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뭐든 해내고 싶어 하는 하루는 완벽하지 못한 것 같은 자신의 하루를 늘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다 알게 된 세이브 앤드 로드(save & load) 앱. 실수를 되돌릴 수 있다는 앱의 유혹에 자신의 실수를 저장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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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저장 되니 다시 그 실수의 시점으로 돌아가서 실수하지 않게 되고, 친구들은 하루를 완벽하다고 ‘갓하루’ 라 하며 부러워한다.

실수를 되돌릴 수 있게 되니, 조그마한 실수가 생겨도 참지 못하고 세이브앤로드앱의 도움을 받는 하루는 자꾸만 마음이 불안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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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된 그 시점의 하루를 만나게 되는데.. 세이브 된 시점 즉, 실수한 시점의 하루가 너무 많아서 과연 어떤 하루가 진짜 하루인지 헷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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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고 있다.

실수한 날들이 모여서 지금의 내가 된다는 것.

실수한다고 나의 주위 사람들이 나를 실수하는 아이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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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친구들 덕분에 자신이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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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읽기 교사 수도 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한 권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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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까지 숨이 차면 -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텍스트T 22
조은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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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연일 울리는 폭음 경보, 기후 재난의 시대를 맞이한 미래의 아이들 이야기.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숨이 찰 만큼 흥미진진하다!“는 말이 왜 나온지 책장을 열어보면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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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 이후 생존자들은 너무나 더워진 지구의 거대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도시를 이루고 살고 있다. 그 곳에서는 인간의 신체를 대신할 수 있는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식을 할 수 있는 순서를 기다리면서 살아가는 주인공 영월은 부모님처럼 의지한 팀장님을 사고로 잃으면서 자신의 팔을 이식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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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잃지 않으면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좋았다. 청소년을 배려하는 어른들의 행동과 어른 취급하는 어른들의 행동에서 아이들은 위안을 얻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하는 것은 미래사회라 해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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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지는 히트웨이브는 점점 여름의 기온이 높아지는 지금의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결코 미래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설이 좀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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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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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피아노 차차 ㅣ 노란 잠수함 22
이필원 지음, 미란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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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피나오 차차 / 이필원 글, 미란 그림. 위즈덤하우스(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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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나와 있는 피아노 차차.

예림이는 버려지는 피아노가 안타까웠다.

피아노 차차에게 호기심을 가지는 은수와도 친구가 되거 함께 속상해한다.

마침 지나가는 할머니께서 안타까워 하는 예림이를 보시고는 피아노 조율사인 딸을 불러서 피아노 차차가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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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조율아 윤아 언니는 처음에는 쉬는 날 엄마의 호출로 뾰루뚱했지만 차차를 살펴보고는 멋지게 조율해주면서 피아노 요정 이야기도 해준다. 

차차 곁에서 오래 머무르고 있으니 차차의 주인인 준호가 다가와서 이사 가는데 차차를 둘 곳이 없어서 데려 갈 수가 없다는 속상함을 이야기하고 다 같이 차차를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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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의 맑고, 깊은 소리를 들으며 누군가 차차를 데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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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장에 피아노가 폐기물 스티커를 붙인 채 나온 것을 본 기억이 있을 거다. 

아이들에게 첫 피아노에 대한 기억은 다들 기분좋을 선물을 받은 기억일 것이다.

자라면서 잘 치지 않고, 공간만 차지하게 되어 버려지는 것에 대해서 

버리는 것보다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달해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동화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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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ㅣ 마음이음 클래식 4
니콜라 친퀘티 지음, 데시데리아 귀치아르디니 그림, 이승수 옮김, 호메로스 원작 / 마음이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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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원문에 충실한 내용에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성인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음 마음이음의 클래식 시리즈에서 오디세이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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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스로마 신화를 보지 않은 초5 딸에게

책을 먼저 읽어보라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이름이 어려워서 읽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영화를 보고 와서는 책을 읽으면서, 영화랑 좀 다르네? 이렇게 나오는구나.. 

비교해가며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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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영웅이 아닌 인간적인 영웅인 오디세우스의 이야기가 눈높이를 낮춰서 고전 읽기를 어려워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와주니 고마울 따름이다. 

일리아스도 함께 읽어보면서 신화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보는 시간이 되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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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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