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 문방구 1 : 뚝딱! 이야기 한판 - 제2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
정은정 지음, 유시연 그림 / 창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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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도깨비와 ‘어서옵쇼’ 고양이가 있는 문방구가 있는 아무거나 문방구에 들어가서 물건을 가지고 오면 나도 모르게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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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해진다고?
그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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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면 아무거나 문방구의 책장을 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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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좋아하는 도깨비 중에서도 아무거나 도깨비는 이야기라면 아무거나, 뭐든 다 좋다고 하니까 이 책을 읽고 나도 누구에게도 이야기 해보지 않았던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이야기든 귀하게 여기고 귀하게 들어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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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의 무능한 탐정들
김혜빈 외 지음 / 사계절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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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한 번은 필사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사랑해보려는 흔적들이다 라고 작품소개를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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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성세대가 되었음을 인정하게 된 내가 읽은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는 역시나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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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이 주는 강렬함이 가장 컸다.
다 읽고 난뒤 나도 모르게 검색창에 늑대인간을 찾아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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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긴 판형도 책을 읽는데 신선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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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작가의 장편을 기대하면서도 내가 소회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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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무엇일까? 나를 키우는 질문 1
호소카와 텐텐 지음,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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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란 무엇인지 궁금한 유아나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은 그림책이다. 특히나 변화가 많은 3월 새학기에
이 책을 함께 한다면 아이들은 슬픈 기분 보다 기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것 같고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면서 어떤 마음인지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다.

내 기분을 누군가 알아주면 좋은것은 아이나 어른이나 다 똑같은 것 같다.

마음과 기분을 경험한 일들을 넣어둔 서랍을 많이 만들면 어려운 감정들을 조절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주저하는 마음에 용기를 내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수도 있게 된다.


* 나는 교사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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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 1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이은재 지음, 고형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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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서도 긍정적이게 되니 주위 힘든일도 나로부터 즐거워질수도 있겠다는 걸 알게 되고 김대찬의 삶보다 신하루의 삶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김대찬의 삶에서 잘못한 부분과 힘들더라도 내 삶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함을 알게되었다.

빨리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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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 1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이은재 지음, 고형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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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부분의 앞부분을 읽고나면 대찬이가 세탁소를 가게 되는 이야기가 나온다.
마음과 다른 행동이 나와서 속상한 둘째 대찬이, 어디서부터 잘 못 된것인지 모르겠어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데..
그럴때 나타난 혹시나 세탁소에서 입게 된 무한 긍정의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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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서도 긍정적이게 되니 주위 힘든일도 나로부터 즐거워질수도 있겠다는 걸 알게 되고 김대찬의 삶보다 신하루의 삶이 더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김대찬의 삶에서 잘못한 부분과 힘들더라도 내 삶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노력을 해야 함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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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옷을 받을때 가장 소중한 자신의 옷을 주고 세탁소에 있는 옷을 받았는데 옷과 새로운 삶을 반납해도 나의 가장 소중한 옷을 받을 수가 없지만 새로운 삶보다는 대찬이의 없어진 삶은 싫었다. 다시 한번 대찬이의 삶으로 잘 살아보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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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흐름이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동화의 흐름과 비슷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기에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왔을때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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