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타로와 신비한 귀걸이 개나리문고 21
장희주 지음, 최경식 그림 / 봄마중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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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되고 싶은 민지는 1학기에는 반장이 되지 못했다.
민지는 2학기 반장이 되고 싶다.
반장이 되어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다른 친구들보다 공약이야기도 잘 못하는것 같고, 연설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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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고양이 타로 가게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귀걸이의 도움을 받으면 반장이 될수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데 부작용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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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귀걸이를 한 다음 날 부터, 친구들의 마음속 이야기가 들렸다.
말 못하는 고민이나, 걱정거리 또는 부끄러운 속 마음 등이 민지에게 들려서 민지는 친구들이 무안하지 않게 친구들을 도와주게 된다.
귀걸이가 너무 소중하게 생각되는 민지는 친구의 생각을 듣고 자신의 생각처럼 이야기 하니 귀가 아파지는걸 느끼게 된다. 또 친구의 나쁜 점을 말 하지 않으면 자신을 반장으로 뽑아준다는 유혹의 말에도 흔들리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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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반장이 되고 싶은거라는 깨달으니 오리혀 귀걸이가 불편해졌다. 자연스럽게 귀걸이는 떨어지게 되었는데..
친구들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민지는 반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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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글의 전개가 단숨에 책을 다 읽게 만들었다.
마음속 이야기가 들리는 귀걸이는 나도 좀 필요한데..어디 고양이 타로가게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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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호빵 웅진 우리그림책 132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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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빵 이라니!!
이 책을 받고 우와~ 이쁘다🌺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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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눈 속에 쓰러져 있는 아기 동박새를 보살피던 동물 친구들이 먹거리가 부족해서 고민인 동박새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동백꽃으로 호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동물들의 손은 어느때 보다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때 보다 동물 친구들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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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나는 동백 호빵을 한입 베어무는 그림을 보면
따뜻함이 그림책 밖으로도 전해진다.
겨울의 빠알간 동백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호빵의 모락모락한 김이 이렇게나 어울릴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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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명을 읽고, 아이는 동물들의 대사를 읽으면서
그림책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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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호빵 포장지 때문에 올 겨울 선물은 동백 호빵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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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빵을 두봉지나 선물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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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 이름 사계절 웃는 코끼리 28
류호선 지음, 박정섭 그림 / 사계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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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라는 이름이 너무 좋은 토리는 1학년이 되었다. 짝궁 민지랑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름으로 연상되는 토마토라는 별명을 짝궁 민지에게 얻게 되면서 반 친구들이 전부 토마토라 부르게 되어 속상하다. 토리는 그래서 민지도 송민지가 아닌 송아지라고 불러서 짝궁인 둘의 사이가 서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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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철민 담임선생님은 토리와 민지에게 이름 삼행시를 지으라고 하는데 언제나 자신의 이름이 너무 좋았던 토리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고 가족들에게 떼를 쓰는데, 가족들은 그럼 할머니에게 여쭤보라며 할머니와 이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토리는 할머니의 이름에 대해 알게 되면서 자신의 이름보다 할머니의 이름을 먼저 바꿔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의 이름도 다시 좋아졌다.
짝궁 송민지의 삼행시도 민지가 들어도 기분좋게 다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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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이 되어 교실에서 자신의 이름과 친구들의 이름을 소개하면서 읽게 되면 좋을 동화책인것 같다. 1학년이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 힘든 친구도 있을것 같아서 함께 읽기나, 끊어읽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했는데 2025년 1학년 친구들에게 소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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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호빵 웅진 우리그림책 132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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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호빵 이라니!!
이 책을 받고 우와~ 이쁘다 ❤️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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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눈 속에 쓰러져 있는 아기 동박새를 보살피던 동물 친구들이 먹거리가 부족해서 고민인 동박새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동백꽃으로 호빵을 만들기 시작한다. 동물들의 손은 어느때 보다 분주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어느때 보다 동물 친구들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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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나는 동백 호빵을 한입 베어무는 그림을 보면
따뜻함이 그림책 밖으로도 전해진다.
겨울의 빠알간 동백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호빵의 모락모락한 김이 이렇게나 어울릴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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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설명을 읽고, 아이는 동물들의 대사를 읽으면서
그림책을 몇번이고 읽으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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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호빵 포장지 때문에 올 겨울이 호빵선물 엄청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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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의 학교 점령기 돌개바람 60
오시은 지음, 은돌이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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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연못에서 잠을 자다 갑자기 입학을 하게 된 용용이는 학교에 가자 마자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교장 선생님을 용용이를 만나자 마자 하지 말아야 할 것들부터 말씀하시는데 용용이는 교장선생님의 말씀들 듣다가 대뜸 “교장 선생님은 잔소리쟁시세용?”.“선생님이 지켜야할 규칙은 없나요?” 하며 서로 규칙을 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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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실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오히려 화만 내는 짝궁을 만난다. 그 짝꿍은 자신도 잘못한 것을 알지만 사과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용용이가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짝궁은 다음부터 다정하게 친구들을 대하겠다고 교실앞에서 용기를 내어 이야기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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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을 먹고 운동장에 나간 용용이는 어떤 아줌마 뒤를 몰래 따라 교실로 가는 아이를 발견하고 그 아이를 쫒아갔는데 그 아이는 엄마를 쫒아 가는 거였다. 그 아이의 엄마는 담임 선생님에게 아이가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 선생님을 곤란하게 계속 뭘 모르는거 같다며 다그치듯 물으시는데 계속 그 모습을 보던 아이는 아무 문제도 없는데 자꾸만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봐서 대답을 안한거라고 엄마가 자기 걱정을 많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믿어줬으면 한다는 말에 엄마가 미안하다며 집으로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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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용이가 학교에 와서 학교는 재미있는 일도 생기고
걱정스러운 일도 해결이 되었는데
용용이는 학교는 하루만 오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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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는 학교에 자주 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느는데…
용용이가 학교를 자주 점령해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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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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