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지음 / 나무사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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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8
내가 외로움에 의연할 때 혼자여도 좋고 둘일 때도 좋은 사람일 수 있다.

📍P.141
누구에게나 그만의 그림과 노래가 있다. 다만 종류가 나와 다를 뿐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화폭에 그림을 그리고, 나만의 악보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누구도 평가할 수 없는 나만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나는 오늘도 그림 그리고 노래하며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P.220
선택은 내 삶에서 나만의 길을 만든다. 틀린 길은 없다. 서로 다른 개성의 길이 있을 뿐이다.

📍P.215
불행이 불행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불행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이 불행을 가져온다.

💡인생은 나이를 먹고 단순하게 시간이 지나는것 같지는 않다. 다시 20대로 돌아가는 선택의 순간이 와도 과거를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갑자기 늙는것도 싫지만 살아오는 순간이 아무 의미없는 이유가 없었던 것처럼 나에게는 많은 능력치가 쌓인것 같다. 그래서 나의 40대, 50대를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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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이혼일지 - 지극히 사적인 이별 바이블
이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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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5
언젠가 사랑이 시작되면, 반드시 가장 다정한 눈빛으로 따뜻한 표정을 지어 보일것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그런 달콤한 날이 늦지않게 봄비처럼 왔으면 좋겠다.

시작과 끝이 있는 결혼도 없고, 끝을 보기위해 하는 결혼도 없듯이, 행복하기 위한 스스로의 결정을 존중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주인공의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면서도 결심하는 순간까지 이혼이라는 이유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주제라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내용에서 맘에 쏙 ! 정말 주인공에게 늦지않는 봄비가 왔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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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의 태양 - 사계절을 품은 네 편의 사랑이야기
부순영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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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7
달달함이란 처음만 강렬한뿐
오래 지속되기 힘드니 숨을 불어넣어야했다.
잊고 싶지 않으니까. 처음 그 달콤함을

📍P.308
창가에 선 채로 바라보는 하얀세상. 흩날리는 눈의 움직임으로 바람결을 읽을 수 있다. 이리저리 휘날리다, 이내 흩어지는 눈꽃들 닿기도 전에 하얗게 사라져버리겠지

📍P.108
점차 싸늘해져가는 계절에 흐린날까지 더해지니 사실 걸어오는 길이 허전하긴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이 마뜩잖다. 그토록 좋아했던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정을 떼버린것 같기도하다. 그렇다면 계절의 절반이 버거운 셈이고, 그 시간이 지금으로부터 몇개월인 것이다.

📍P.230
지혜로운 사람은 두려움이 길지 않거든, 낙하한 주인공은 또 다시 위를 향해 올려다보았다.

💡4계절을 품은 사랑이야기는 일상에서의 이야기를 말하는것 같았다. 누구에게나 있는 많은 종류의 사랑, 주인공들의 과정을 보면서 내가 되어보는 시간도 있어서 독서하는 동안 재미있게 필사를 했다. 저는 쓸쓸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좋았는데 지금 보니 풋풋하고 달달한 내용의 필사도 할걸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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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라는 중독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토머스 커런 지음, 김문주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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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으로 항상 내가 하는게 편하고, 실수를 하는 나는 다음은 없는 마무리를 위해서 연습하고, 현실 감각이 없어질만큼 사회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그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건 나의 몸이였다. 이제는 조금은 여유를 찾은 나에게 이번 책은 예전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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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에게 - 오늘을 껴안는 한뼘 편지
김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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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한잔과 함께 작은 문장이 주는 감동은 책을 읽는동안 너무 힐링되는 순간이였어요. 저는 지금은 힘든시기는 좀 지나쳐서 여유있게 책을 읽어봣는데 지난 날 힘듬에 지쳐있던 저도 생각이 나면서 지금의 순간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힘든 비가 지나가면 또 해가 뜨는날이 있듯이 반복되는 일상에 행복을 찾으며 살아가는것같아요.

📍p.51
오늘, 작은 것들을 사랑하는 커다란 하루이길 바라요

📍p.107
틈을 주어야 피어나더군요. 꽃도, 사람도

📍p.26
이 햇살을 가졌으니 부자죠, 이 바람을 느꼈으니 성공이죠
세상은 자신을 바라보는 이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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