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이혼일지 - 지극히 사적인 이별 바이블
이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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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5
언젠가 사랑이 시작되면, 반드시 가장 다정한 눈빛으로 따뜻한 표정을 지어 보일것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표정으로, 그런 달콤한 날이 늦지않게 봄비처럼 왔으면 좋겠다.

시작과 끝이 있는 결혼도 없고, 끝을 보기위해 하는 결혼도 없듯이, 행복하기 위한 스스로의 결정을 존중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주인공의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면서도 결심하는 순간까지 이혼이라는 이유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주제라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책내용에서 맘에 쏙 ! 정말 주인공에게 늦지않는 봄비가 왔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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