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37달달함이란 처음만 강렬한뿐오래 지속되기 힘드니 숨을 불어넣어야했다.잊고 싶지 않으니까. 처음 그 달콤함을📍P.308창가에 선 채로 바라보는 하얀세상. 흩날리는 눈의 움직임으로 바람결을 읽을 수 있다. 이리저리 휘날리다, 이내 흩어지는 눈꽃들 닿기도 전에 하얗게 사라져버리겠지📍P.108점차 싸늘해져가는 계절에 흐린날까지 더해지니 사실 걸어오는 길이 허전하긴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사실이 마뜩잖다. 그토록 좋아했던 가을이였지만, 지금은 정을 떼버린것 같기도하다. 그렇다면 계절의 절반이 버거운 셈이고, 그 시간이 지금으로부터 몇개월인 것이다. 📍P.230지혜로운 사람은 두려움이 길지 않거든, 낙하한 주인공은 또 다시 위를 향해 올려다보았다.💡4계절을 품은 사랑이야기는 일상에서의 이야기를 말하는것 같았다. 누구에게나 있는 많은 종류의 사랑, 주인공들의 과정을 보면서 내가 되어보는 시간도 있어서 독서하는 동안 재미있게 필사를 했다. 저는 쓸쓸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좋았는데 지금 보니 풋풋하고 달달한 내용의 필사도 할걸 후회가 됩니다. 📎독서하면서 필사하는 저에게는 좋은 책을만나게 되어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출근길이나 카페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