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변 가리기 : 24개월 부터
1. 대변부터 시작
1) 잘 관찰해서 아이가 대변을 보는 일정한 시간과 대변 보기전 특정 행동 파악
2) 한번 해볼까? 하고 양변기에 앉혀 힘주기 연습. 유아용 변기커버& 발디딤대 해주기
3) 변을 못보면 ˝괜차노아, 네일 또 해보자˝ 말해주기.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기
* 물소리가 무서우면 아기용 변기를 사용해보기
* 촉각이 예민해 앉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옷을 입을채로 앉아보기 > 익숙해지면 벗고 앉아보기
* 힘들어하면 좋아하는 기저귀를 아래에 깔고 재래식 화장실처럼 쪼그려 싸기 연습 (부모 시뮬레이션이 도움될지도)
* 배에 힘을 주고 항문이 열리는 각각의 과정을 연속하여 느낄 수 있어야함
* 지지, 더러워, 냄새나 등은 금물!!!! 아이의 자존심이 상할 수 있음. 대변=나 라고 생각함
신체 발달과 심리 발달은 맞물려 있어서 대소변 가리기가 안 되면 심리적 발달인 자율성 발달에 문제가 생깁니다. 되도록 24개월경, 늦어도 36개월 안에는 훈련을 진행하세요. 24개월 정도 되면 아이는 뭐든 혼자하고 싶은 의지가 넘쳐납니다.
아이가 변을 볼 때는 "배에 힘줬어? 와~ 똥꼬 열린다" 하며 재미있게 말하면서 아이가 어떻게 대변을 봐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변기에 앉으면 "똥꼬 열렸어?"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아이가 "아니" 하면 실망스러워하지 말고 가볍게 "그래, 그럼 다음에 또 해보자"라고 대답해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편안하게 대소변 가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대변을 유독 가리지못할 때는 혹시 변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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