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뤌부터~

시각자극이 소리자극보다 받아들이기 쉬우므로
만 2세 전에는 시각매체 접근X!!!

NO!!
1. 말안하면 안줄거야.
2. 따라해보라고 계~~속 시킴. 2~3번만 반복해 들려주면 충분
ㄴ 상황에 맞는 말을 대신 해서 알려주면 자꾸 들으면서 익숙해짐
3. 지나치게 부지런하게 말하기 전 모든 것을 해결해주면 말할 필요성을 못느낌.
ㄴ 물줄꺼? 목말라? 정도로만 간단하게. 물이야. 엄마 물주세요.라고 반복해주기
4. 부정확한 발음을 매번 교정해주는것

첫말,
나도 말하고 싶어요.
말로 좀 가르쳐줘요

아이의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달래주려면 부모가 솔직해져야 합니다.

 "엄마가 잘 못알아듣겠어. 손가락으로 가리켜볼래?" 아이가 가리키면 거기에대한 언어적 소통을 해주고, "엄마가 잘 몰라서 네가 화가 났구나. 잘 알아듣도록 노력할게. 미안해"라고 말해줘야 해요. 그래야 아이의 답답함이 화가 되지 않습니다.

말이 늦는 아이의 억울한 상황은 또래들과 놀 때도 발생해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격성을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언어입니다. 말이 안 되는 아이는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요. 또래 아이들과 놀다가 "내 거야, 내놔"라고 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는 친구를 확 밀어버리고 맙니다. 난폭한 아이라고 오해받게 되고 또래 관계 형성에 많은 문제가 생겨요. 2~3세 아이들은 폭력적인 아이와는 무서워서 잘 놀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

아이가 말을 하려면 옹알이를 할 때부터 언어를 위한 소리를 많이 들려주어야 해요. 옹알이를 할 때 아이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해도
"응 그랬어?", "따따따 랄랄라" 이렇게 자꾸 소리를 들려주면서언어를 위한 발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소리를 자주 들려주고 소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야 언어를 위한 발성 준비가 쉬워져요.

가장 좋은 소리 자극은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좋은 언어를 자주 들려주는 것입니다.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대화를 나누고 아이의 행동을 종종 언어로 설명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가 의자에서 내려오면 "의자에서 내려왔어?" 아이가 물을달라는 시늉을 한다면 "물 마시고 싶어? 엄마 물 주세요. 물 주세요"라고 설명해줍니다. "물, 주스, 우유 어떤 것을 고를까?"라고도 해줍니다.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줄수록 좋다고생각해 지나치게 쉴틈없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은 No!! 그건 소음

그런데 그때 부모가 너무 호들갑 떨면서 칭찬하면 쑥스러워서 또말을 안 해버립니다. 이런 아이들은 "잘했어" 정도로 가볍게 칭찬해주는 것이 좋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릴 때부터 자신의수행을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예민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틀릴까 봐 안 하고, 하라고 할수록 안 하고,
했을 때 지나치게 칭찬을 해도 화를 내며 안 하기도 해요. 이런아이들에게는 너무 과하게 반응하면 안 됩니다. "아이, 잘했어.
엄마가 알아듣겠어" 정도가 딱 좋아요. 물론 보통은 아이가 첫말이 트일 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트이면 아이가 보는 세상이 달라져요. 언어가 발달할 때아이의 다른 영역 발달을 보면 관계를 이해하게 되고 상호작용이 좋아집니다. 언어는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상호작용의 개념이 있어야 생겨요. 언어는 상대방과내가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상대에 대한 개념뿐만 아니라 ‘상징 (Symbol)‘에 대한 개념도 필요해요. 언어 자체가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이 트이는 시기에 아이의 놀이를 보면상징 놀이가 굉장히 많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