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타고 매콤 짭조름 새콤달콤한 우리 음식 여행 초등학생이 보는 지식정보그림책 19
김인혜 지음, 조윤주 그림 / 사계절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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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캠핑카 타고 매콤 짭조름 새콤달콤한 우리 음식 여행> 전국의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요
 

 

한 가족이 트럭을 구매해 캠핑카로 개조해서 전국을 여행하면서 지역특산물,

지역 음식을 맛보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 전에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재료가 필요하고 맛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실제로 느낄 수 있는 맛은 다섯가지인데

짠맛, 단맛, 신밧, 쓴맛, 감칠맛

나머지는 향으로 결정, 식감까지 곁들여져서 맛이 평가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주식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동양은 밥, 국수가 주식이 많죠?

특히 우리의 주식 밥.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이 그림으로 재미있고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밥과 함께 먹는 부식

반찬에도 여러종류가 있고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만들어지죠

튀기기, 굽기, 조리기, 발효, 삶기, 삭히기

샐러드나 생채, 숙채처럼 무치는 방법 등으로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 집니다.

 


계절마다 먹는 우리나라 특별한 음식.

지역마다 기후, 지형에 맞추어 특별히 먹는 음식이 소개됩니다.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고  좋아하는 우리음식.

편리하게 먹는 푸드트럭의 음식들 간식들

책을 보면서 입에 침이 고이더라구요.

북한 음식은 쉽게 맛 보기 힘든데

지난 남북 정상회담때 소개되었던 음식들도 있어요.

평양냉면, 함흥냉면, 어복쟁반, 등

 


요즘은 인스턴트가 너무 많아지고 혼밥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거추장스럽게 재료를 늘어놓고 만드는 음식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데요

손맛과 특유의 재료의 맛을 살리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있는

정갈한 우리 음식을 많이 먹고 찾고, 만들어보는 일이 자주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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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로맨스 영화 장소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7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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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아트북은 탈것, 동물, 곤충, 공룡, 음식, 등의 어린이를 위한 스티커아트가 있고

어른들을 위한 명화, 네이처, 랜드마크, 영화명소 등의 다양한 주제가 있습니다.

제가 받은 탈것, 음식은 아이들이 주로 하고

유명한 영화의 명소를 꾸미는 것은 저와 아이들이 함께 했습니다.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초원사진관

라라랜드-그리피스 천문대 등 10군데가 있어요.

얼마전 군산여행중  초원사진관 복원 해놓은 곳을 방문했었는데

아이가 영화는 못 봤지만 초원사진과 다녀온 것을 기억하고

스티커를 붙이니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은 스티커가 숫자와 연계해서 붙이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두 다른 모양 다른 색깔로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색칠할때 색감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픽셀아트라는 휴대폰 게임을 많이 하는 아이들,

컬러링북으로 다양한 색칠을 즐기는 요즘 사람들인데요.

스티커아트북으로 색감을 익히고 컬러링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입체적이고 세련미넘치는 스티커아트북이

팝아트 작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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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딸들 1
엘리자베스 마셜 토마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홍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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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20년전 라디오 광고에서 많이 들었던

세상의 모든 딸들 이 다시 제작되었다.

 


원시시대 부족시대의 생활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많이 어렵고 등장인물의 관계가 복잡하다.

 


당시 일부다처제가 생활이었고,

근친상간이 안되었기때문에 남자들은 먼 곳으로 이동을 해서 다른 부족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해야했다.

하지만 꼭 그 규칙은 지켜지지 않았다.

현대에도 그렇지만 책에서는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이는 기형아가 되기 쉽기때문에

아예 낳을 수 없게하거나, 하이에나가 잡아가도록 눈 속에 내다 놓기도 했다고 한다.

 


주인공 야난은 어릴때 정혼자가 정해지지만

그 남편은 부적절한 행동으로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가 있기도 했다.

먹이를 찾아 힘들게 이동하고 짐승들의 먹이가 될 위험도 감수하고

호랑이, 늑대들의 표적이 되기도 한 삶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순록과 곰들을 사냥하고 먹는다.

 


야난의 어머니는 험난한 여정중에 길에서 아이를 낳게된다.

그 아이는 자궁안에서 다리가 밑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야난이 손을 넣어 돌려서 머리로 낳게 된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이를 낳고 너무 많은 피를 흘리고 곧 죽게된다.

젖을 먹을 수 없게된 아기 또한 곧 죽었다.

 


이상한 성인식을 치루고 야난은 다시 태어난다.

이제 2권에서는 야난의 새로운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이렇듯 복잡하고 흥미롭고 어려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의 호기심을 갖게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시대상황과 장면들이

다음장으로 잘 못 넘어가게 했다.

지금도 아프리카나 남미의 어느 오래된 부족들은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의식들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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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그리면서 영재 만들기 손그림 두뇌 트레이닝 북
하이브로 지음 / (주)하이브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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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그리면서 영재만들기-드래곤> 드래곤을 그리면서 고급스킬을 배워요


좌뇌 ·우뇌 밸런스를 밸런스를 키우는 키우는
손그림 두뇌 트레이닝 트레이닝 트레이닝 북 시리즈

 

유치부부터 초등생까지 아이들 그림그리기에 도움을 주는 따라그리면서 영재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드래곤 시리즈는 특히 남아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요.

딱히 어떤 만화캐릭터는 아니구요, 자체적으로 만든 드래곤 캐릭터들인 것 같구요.

드래곤의 특징을 잘 살려, 표정, 소품, 배경이 잘 그려져 있어요.

그리는 순서가 차례대로 소개되어있구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있어요.

초,중,고급 단계가 끝나면 나만의 드래곤을 만들어 그려보는 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여기보이는 드래곤들이 색칠하기 전 드래곤들입니다.

 우리는 초급의 드래곤 수룡 을 먼저 그려봤습니다.

큰 아이는 올해 3학년이 되었구요,

이 책의 그리기 특징을 보면 얼굴부터 그리는 것이 아니라 위쪽부터 그리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전 얼굴부터 그리는 습관이 있어서 구도잡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리고 초급이라고 하지만 저같이 그림 못그리는 사람은 초급도 중급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으로 풍수룡이라는 드래곤을 그려봤는데요. 귀여운 동글동글한 드래곤입니다.

돼지처럼 생긴 것 같기도하구요. 나름 디테일이 많지 않아서 그리기 쉬웠습니다.
 

위의 그림이 제가 그린것이구요.


 그림이 제 딸이 그린 것입니다. 풍수룡이 피카츄와 콜라보되어서 그려졌네요.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시간이 되었구요.

다른 드래곤도 그려보면서 그리기 실력을 키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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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약 - 미술치료전문가의 셀프치유프로그램
하애희 지음, 조은비 그림 / 디자인이곶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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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곶- 보는약

하애희 지음

조은비 그림


컬러링이라하면 아이들의 색칠공부로만 여겼는데
"보는약"에서의 컬러링은

내 안의 에너지를 찾아 끌어내는 컬러링으로서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에너지를 끌어올려 현재의 나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치유프로그램으로 좋았던 기억의 추억과 회상 등을 하면서 컬러링을 하는 것이다.

이미 다양한 논문과 학술활동을 통해서

보는약이 소개되었고, 다양한 컬러링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고 한다.


사은품으로 동봉 된 스테들러 12개입 색연필로 멋진 색칠을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보고 색칠하면서 얻을 수 있는 효능 효과는

일반적으로

추억의 즐거움과 몰입이 주는 긍정적 정서 재경험

면역체계(치유호르몬) 활성화, 뇌기능 유연성 증진

집중력 유지와 강화
로 보고있다.


가족 - 20매

놀이 - 20매

그리운 이야기 - 20매로 구성되어있다.

가족에서는 어린시절 아파서 병원에 갔던 기억,

그리고 엄마가 따뜻하게 배를 어루만져주며

엄마손은 약손.. 했을 것 같은 추억을 회상하는 것등이 그려져있다.


그림을 보면 아시다시피

이 책에서 끌어올리려고 하는 추억, 정서의 대상은 현재 30대 이상 혹은 40대 이상까지도 볼 수 있다.

이빨뽑기에서 보이는 줄로 이를 묶어서 잡아당기며 이를 뽑는 장면

텔레비전 속의 영웅에서 보여지는 TV 모습

냇가의 빨래터

비사치기

그리운 이야기 부분에서

원두막, 수박서리

아이스케끼의 만남

난로에 도시락 쌓기

등 나 어린시설에도 보기 힘들었던 장면들이 있을 정도였다.


단순히 어린아이의 색칠놀이로 이 책을 접하기보다는

원래 책을 만든 목적에 충실하자면

이 책은 정말 이 책에서  보여주고자하는 정서와 세대에 맞는 분이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중장년층 말이다.


사실 난 색칠이나 그림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다.

잘 하지도 못하고 색감각이 없어서 어떤 색으로 칠해야 좋을지도 감을 잘 못잡는 편이다.

보고 그리는 건 잘 해도 상상하고 내 맘대로 그리는 것을 잘 못한다.


하지만 이 책은 색칠잘하기 책이 아닌 것 같다.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과거 나의 경험을 떠올려 집중하고 그때의 좋은 기억을 삼아

현재의 갑갑하고 억눌렸던 감정이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는

컬러링북인 것 같다.


내가 칠해본 몇개의 그림은

벌서는 날 - 한소년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두 팔을 높이 들어올리고 뾰루퉁한 표정을 하고 있다.


비석치기(비사치기) -

 비장한 표정을 하고 가슴에 돌맹이를 얹고 무릎사이에 돌맹이를 끼고 목표지점으로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소년 소녀를 그리고 있다.

아궁이와 가마솥 -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그리면서 따뜻한 기운을 얻고

한복에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있는 옛여인이 그려져 있는데

할머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이와 함께 보는 부모님은 부모의 어린시절, 혹은 할머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옛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칠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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