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무비 스토리북 : 보스가 되는 방법 예림아이 드림웍스 무비 스토리북
예림아이 편집부 지음 / 예림아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예림아이]보스가 되는 방법(보스베이비 무비스토리북)
  

 2017.05.03 개봉 하는 영화입니다. 드림웍스에서 만들어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고를 보니까 이 주인공 정말 특이한 베이비더라구요,


예림아이에서 개봉 전에 무비스토리 북이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스포일러가 되면 안될까?

영화 전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네요.

보스가 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나와있어요.

그림도 영화 그대로의 그림 스틸컷이 있는건 아니구요

다른 형태의 그림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부터 보스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데요..

먼저 크고 우렁찬 목소리를 가족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하기

항상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는걸 잊지 않기.


 방의 중심을 차지할 것.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할 것.

이렇게 몇가지 들이 모두 보스가 되는 방법 즉 아기들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죠 

총 열두가지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보스베이비는 한 가정에 입양?된 아기인데요.


아기가 부모님 보는데서는 아기인데, 형 팀의 우연한 발견으로 알게되었는데.

어른처럼 말도 하고,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일들.

결말이 궁금합니다.

----------------------------------------

영화 줄거리를 퍼왔습니다.

시크한 눈빛, 쫙 빠진 수트핏
귀여운 얼굴 뒤 숨겨진 반전포스
세상에 없던 베이비가 온다!

어느 날 굴러들어온 아기 동생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린 ‘팀’
 평소엔 앙증맞은 베이비,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의 카리스마 보스
 ‘보스 베이비’는 비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파견근무 중!
 
 팀은 엄빠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보스 베이비는 라이벌 ‘퍼피 주식회사’를 무찌르기 위해
 원치 않는 공조를 시작한다
 
 7살 빅 브라더 vs 7개월 베이비 브라더
 그들의 살벌한 팀플이 시작된다!

-----------------------------------

여기부터는 영화의 주요 인물 소개입니다.

주인공 보스 그리고 형 팀, 보스을 일을 도와주는 아기들이 소개됩니다. 

점점 세계적으로  아기가 줄어들고 있죠,

아기 대신 애완 동물을 기르고 있는 이런 시대상황을 반영하는 영화인것 같더라구요

 

오자마자 금방 읽게되고 영화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드림웍스는 만화 영화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예림아이에서 이 책이 발간되어서 참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 물들숲 그림책 11
김진 지음, 유승희 그림 / 비룡소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비룡소) 힘이 센 장수풍뎅이야-물들숲 그림책 11

<물들숲 그림책은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 입니다.>

이번에 만날 한살이 주인공은 장수풍뎅이 입니다.



 장수풍뎅이 요즘엔 마트에서 애완용으로 많이 팔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연속의 장수풍뎅이는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궁금하죠?


 장수풍뎅이 성충이 알을 낳는 과정에서 땅속에서 알이 깨어나 유충으로 자라서 성충이 되기까지

계절의 흐름과 함께 곤충의 한살이가 그림으로 함께 엮여져 있어요.
 

전에 물들숲 그림책 사과가 주렁주렁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자세한 세밀화로

자연친화적인 그림과 내용으로 아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생명의 한살이는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장수풍뎅이 딱딱한 갑옷 같은걸 입은 곤충.

속에는 날 수 있는 날개도 있는거 아시나요?

장수풍뎅이 실제로 날아다니는 건 사실 보지 못했네요.
 암컷 장수풍뎅이는 수컷에 비해서 앞에 뿔이라고 해야하나요 . 뿔이 크게 있지요.

수컷끼리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울때도 이 뿔로 싸우고요. 적이 나타날때도 방어로 사용하는 뿔이 있는 수컷이에요.

애벌레나, 번데기로 있을때는 암,수를 구별하기 쉽지 않다고 해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모두 나무의 즙을 먹는데요.

사슴벌레가 먼저 성충이되어서 땅 밖으로 나오고 나무즙을 먹고 나면

장수풍뎅이가 나와서 먹이를 찾는데요, 서로 때를 달리해서 먹이 싸움을 피하는 곤충의 지혜도 참 신기하네요.

겨울 땅속의 모습이에요. 애벌레가되어 땅속에서 겨울 잠을 자고 있네요 

봄이되면 애벌레는 잠을깨고 부엽토를 먹고 자라나서 허물을 몇번 벗고 번데기로 5월초에 만들어져서

뜨거운 여름이 되면 밖으로 나온다고 해요.

신기한 장수풍뎅이의 한살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2 : 보물섬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2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이라이츠]똑똑해지는 퍼즐 마니아. 다양한 퍼즐로 쉴 틈없이 한권 끝내요
 

저희는 큰 아이와 4살 때부터 숨은그림찾기를 했던 것 같아요.집중력과 재미, 그리고 다양한 화법으로 그려진 숨은그림찾기는 아이들의 미술 감각도 키워준답니다.

하이라이츠에서 발간되는 숨은그림찾기를 많이 접해봤고 전에 숨은그림찾기 대회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똑똑해지는 퍼즐 매니아는 칼라 인쇄로 되어있고.

퍼즐,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등 다양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다른 그림을 찾는건데요 위치가 바뀌거나 다른 그림으로 그려져있거나 일부만 그려져 있거나 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엄청 요구했답니다.



 

 미로찾기. 단순 미로찾기에서  지나가는 길에 알파벳을 숨겨두었어요. 바른 길로 찾아가면

그 알파벳을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죠.


 

이런 구성이 10가지도 넘는 똑똑한 퍼즐매니아 하이라이츠에서 발간된 이번 책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정말 안성마춤인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정 통신문 소동 노란 잠수함 1
송미경 지음, 황K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학교에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부임하신 후 새학기가 되었는데도 가정통신문이 오지 않는것에

이상이 어머님은 의아해하신다.

그동안 지루하고 형식적인 가정통신문, 알림장에 아이 부모 모두 지루해하고 좋아하지 않았다.

" 하루 세번 이를 닦으라거나, 지각하지 말라거나, 설탕의 위험성 같은 내용들뿐이니까.

글짓기 대회 같은 소식은 꼭 필요한 정보이긴 하지..."  이상이 엄마의 말이다.

새로오신 교장선생님은 이상하셨다, 학교 주위의 쓰레기를 주우시거나, 벌레를 잡고,

동전을 주우시면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반복하셨다.

가정통신문 같은거 쓸 생각이 없으신듯 했다.

이상이 엄마가 가정통신문에 대한 의심을 하자 드디어 이상이가 가정통신문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상한 가정통신문이었다. 내용인 즉슨

놀이공원에 가서 놀이기구를 4가지 이상 타고 사진찍어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엄마는 가정통신문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의심하진 않았다

그렇게해서 이상이 친구들 가족은 놀이공원에서 만났다.

하지만 오랜만에 놀이공원에와서 부모님은 싸움을 하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리지는 어색할 따름

리지와 할아버지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어울려 점심 도시락도 함께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멋쩍은 사진도 찍으며 달라졌다.

다음 가정통신문은 만화나 영화를 마음껏 보고 감상문을 적어오라는 것

게임이나 놀이를 해서 진 사람이 소감문을 써오라는 둥

정말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가정통신문이었죠.

이 가정통신문으로 인해서 가족간의 화합이 다져지고 동네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공원에서 댄스파티를 하자는 재미있는 계획을 세우기도 했어요.

사실 이 가정통신문은 친구들이 만든 가짜였어요.

우연히 진짜 교장선생님이 이 가짜 가정통신문을 보게되시고 하나하나 모으시게 되었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은 혼이 났을까요?

너그러우시고 센스있는 교장선생님은 정말 다른 교장선생님이셨어요.

아이들 생각을 이해해주시고 색다른 방법으로 또 학생 가족들을 초청해서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대외활동을 많이 줄이려고 한데요.

보여주고 우리는 이만큼 하고 있어요 하는 행사를 줄인다고 하네요

운동회도 없어지고 대외적으로 큰일을 만드려면 선생님도 수업에 매진하지 못하고

그런쪽으로만 신경을 쓰셔야하기 때문에 힘드시다는거에요

하지만 운동회 같이 가족의 화합과 아이들의 체력을 다지고 동네 잔치가 될 수 있는 일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처음 학부형이 된 나는 초등학교 생활은 정말 우리때와는 많이 다르다는걸 깨닫게 된다.

정말 유치원때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공문에서  학교는 하루에도 3-4장의 가정통신문이 날라온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쉽게 열어볼 수 있는 앱도 여러가지여서 아이들이 읽어버리거나

거짓으로 꾸미는 가정통신문을 보완할 것은 충분히 생겼다

알림장마저 1학년인데 쓰지않고 선생님이 문자로 주시거나,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으로 보내주신다.

이런 시대이기때문에 이 책 "가정통신문 소동"의 상황은 절대 일어날 수가 없긴하지만

작가의 기발한 상상으로 만든 이야기가 받자마자 쏘옥 빠져들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자는 똥을 좋아해 태동아 밥 먹자 2
이선주 지음, 박선희 그림 / 씨드북(주)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감자는 똥을 좋아해

 
태동아 밥 먹자 시리즈 를 "간장 게장은 밥도둑"으로 시작하신 이선주  글, 박선희 그림 작품입니다.
 
주인공 태동이가 살고 있는 빌라 앞에 모두 같이 가꾸는 텃밭이 있습니다.
감자, 고구마, 상추, 고추, 파 배추 등이 심어져있네요.
아이들은 작물을 키우면서 물 주고 가꾸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텃밭에서 놀다가 태동이는 갑자기 똥이 마려웠어요
집까지 가기에는 너무나 급한 상황...
 
태동이는 주위를 둘러보다 얼른 바지를 내리고 똥을 싸버리고 말았죠
누가 볼새라 똥도 닦지 못하고 집으로 갔어요

태동이는 텃밭을 가꾸면서 밭에나는 채소로 볶음밥도 잘 먹고, 삼겹살을 구우면 상추쌈에 싸서도
잘 먹어요~

그러고 얼마 후
감자가 드디어 잘 여물어 수확할 때가 되었어요
감자가 동그랗고 크게 여문 감자를 보고 좋아할틈도 잠시
그때의 그 똥 생각이 났어요

며칠전 태동이가 똥을 쌌던 바로 그 자리에서 나온 감자였거든요
똥은 어디로  갔지?
감자가 똥을 먹은건 아닌가 생각이 되었어요
더럽게 생각했죠 

태동이는 감자를 절대 먹지 않겠다고 했어요. 엄마는 태동이에게 설명해줘요
똥은 흙속에 영양분을 만들어서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구요

예전에는 거름이 흔하지 않아 인분으로 밭에 뿌리고 했었다죠?
지금은 가축의 똥으로 거름을 만들어 밭에 영양분을 주는데요.
100명의 아이들을 동시에 웃게 할때 쓰이는 말이 바로 "똥"이라는 단어라고 하죠?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똥을 주제로 우리가 먹을거리에 영양분을 주는 좋은 존재로 생각하게 해주는
채소를 더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우리딸도 아빠랑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