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일본의 미래
강상중 지음, 노수경 옮김 / 사계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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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의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전 세계가 시끌시끌하지.

매년 새해가 되면 강상중 교수님의 책이 사계절 출판사에서 출간되는 것 같다.

강상중 교수님의 이번 책 <<한반도와 일본의 미래>>는 짦은 단편같은 글들이 이어져 있어,

정치라는 테마가 어렵거나 멀게 느껴지는 독자에게 그나마 쉽게 다가가는 측면이 있겠다.

일본불매운동, 한국와 일본의 맞불대응식의 정치외교, 위안부(단어자체가 너무 못됐다. 뭘 위안한다는거야! 이놈들) 문제 등,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일간 모습들이 책에도 고스란히 나온다.

읽어보니 강상중 교수님의 개인 견해는 은근히 뒤로 빠져있는 것 같다.

독자가 책을 읽고 최대한 스스로 상황과 사정을 판단하게끔 해주는 측면이 큰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계의 역사가 시간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언제 어떻게 일본불매운동이 일어났고,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역 화이트리스트에서 왜 배제했고,

한국은 거기에 어떻게 대응했고 등,

한일간 왜 그런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지 간단하게 팔로업하기에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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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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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 말이 좋았다.

내 마음의 고민을 들어주는 걱정인형이 내 앞에 있다면, 얼마나 마음이 놓이고 행복할까?

리텍콘텐츠에서 출간된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의 저자 이서희님이 엮은 수만가지 명언은 하나씩 읽어가면 마음 포근해지고 따뜻해진다.

이런 류의 명언을 엮은 자기계발서적이 마음에 진정으로 와닿지 않는 때가 있는데,

마음이 힘들어서인지 이번에는 명언 하나하나가 다 나를 위한 말들 같다.

같은 사람으로서 비슷한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어떻게 이렇게 멋진 말을 남길 수가 있지?

사람이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감동을 받는다.

테마별로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명언 4개 정도를 엮었는데,

명언들이 하나같이 주옥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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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말들 - 너무너무 힘들 때 듣고 싶은 그 한마디
이서원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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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 이서원님께서 운영하시는 '붕대클럽'이라는 치유상담모임이 궁금했다.

모임명과 모임의 성격이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성격의 것이었다.

예문아카이브에서 출간된 이서원 님의 <<나를 살리는 말들>>.

책 제목도 절실했지만, 책 표지의 초록 나무를 보니 마음이 벌써 편안해졌다.

나는 초록색을 좋아한다. :)

책 내용은 쉽게 다가왔다.

심리상담 수기라 생각하면 되겠다.

내용 중 특히, 부부심리상담 사례가 눈에 띄었다.

나 또한 한 때 부부심리상담이 절규할 정도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그 마지막 기회를 거부하는 남편으로 인해 더이상의 기회는 남지 않게 되었다.

이게 묘한 것이, 남들의 부부 다툼 사례나 싸움이 일어나는 지점을 책으로 읽으면

이해가 쉽다. 저러면 싸우지, 누가 양보해야지~하면서 가치판단, 평가도 한다.

그런데 그게 정작 내 이야기면 쉽지가 않다.

부부관계로 마음이 너무 아픈 분들에게 이 책이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러한 방법으로 내 문제를 타개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작은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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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정애리 지음 / 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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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작가님이 이렇게 이쁜 마음을 써내려가시는 분이셨구나.

작가님 책은 처음 읽는다.

다산북스 놀에서 출간된 <<채우지 않아도 삶에 스며드는 축복>>.

책 제목이 참 곱다.

'감사'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에세이 좋아하는 독자라면 소소한 행복이 담긴 글과 사진에 빙그레 미소지을 것 같다.

그의 자연, 사람을 향한 따스한 시선과 통찰이 나는 새삼 놀랍다.

이러한 좋은 에너지로 배우 생활을 오랜 시간동안 해내실 수 있었구나 싶다.

글이 예쁘고 곱다.

사진도 마음 편안해지고 좋다.

사람 만나기 어려운 시대에, 한 줄기 물과 빛처럼 마음에 내린다.

시원하다.

연예인이 출간한 책은 어떤 책은 깊이가 없어 크게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보물찾기한 느낌이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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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의 유전자 - 회사 위에 존재하는 자들의 비밀
제갈현열.강대준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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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의 유전자>> 이 책에서 부록의 'C의 지수'부터 읽어보았다.

저자 제갈헌열님과 강대준님이 말하는 C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첫 문장부터 위로 받았다.

"당신은 오답이 아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나는 유독 조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듯한 느낌을 받고,

뭔가 이 조직보다 더 큰 어떠한 무형의 가치가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는,

내가 가슴 뛰게 일할 수 있는 곳이 있을 것만 같다는 신기루를 찾곤 하는 스타일이다.

내가 오답이 아니었다니!

                            

당신은 오답이 아니다.

이 책이 생각보다 나에게 영감을 준 것은,

지금이 코로나19시대라, 아무도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시점이기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중간관리자가 사라진 지대, 대체될 수 없는 나를 만드는 법!

이것보다 지금의 위기에 나에게,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솔깃하고 뭔가 해답, 정답이 이 책에 있을 것만 같아 서둘러 펼쳤다.

신년에 이러한 자기계발서 류의 책 읽는 것 추천한다.

두근두근 헤매이는 사회 초년생, 중간간부, CEO 할 것 없이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장 각 잡히게 해줄 책이라 생각한다.


의사결정을 할 것인가, 의사결정을 수행할 것인가? 직장인의 미래는 서서히 이 두 가지의 선택지로 좁혀지고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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