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해지는 TO DO LIST 250 - 사소한 습관이 하루를 승리로 이끈다
호리 마사타케 지음, 황세정 옮김 / 꼼지락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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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늘 밑도 끝도 없이 바쁘다.

하위 직급일수록.

휘몰아치는 업무량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이러한 책이 필요하다.

자음과모음에서 나온 호리 마사타케의 <<일이 편해지는 TO DO LIST 250>>.

라이프핵(Lifehack)이란 단어를 처음 알게된 책.

매일 하던 행동들의 방법을 살짝만 바꾸기만 해도 언젠가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라이프핵'.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회사 분위기, 동료들 분위기 눈치를 살피는 것이 다인 회사생활.

사실 회사생활에 진짜 치일 때는, 이런 자기계발서도 보고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업무능률이 오르지 않거나, 일을 어떠한 순서로 해야할지 모르거나,

단순한 업무를 조금 더 즐겁고 재미있게 일상에 작은 변화들을 주면서, 계획성있게 처리하기 위해 이 책을 참고해 볼만한 하다.

무려 250가지 마법이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회사생활에 적용해 봐도 나의 삶이 바뀔 수 있다.

3 말투를 바꾸면 성격이 바뀐다

해야만 해-> 내가 원한다

반드시 끝내야 해-> 언제 시작할까?

나는 놀 시간도 없어.-> 놀 시간을 꼭 내야지.

8 시간은 분초 단위까지 정확히 의식한다

매일 하는 일을 체크하는 루틴 메모를 만든다.

메모하는 것이 익숙해지면 이번에는 자신의 시간 사용 습관에 대한 감정이나 기분도 함께 적어보자. 너무 늦게 자는 것 같다거나 이때쯤 퇴근하니 다음 날 컨디션이 좋았다든가 하는 내용을 써보는 것이다.

17 황금시간대에 가장 어려운 업무를 해치운다

가장 집중력이 잘 발휘되는 시간대는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눈을 뜬 뒤 1~2시간 지났을 때쯤이다. 가장 컨디션이 좋은 시간에 가장 어려운 업무를 처리해버리는 것이다.

33 5분 동안 업무의 양을 파악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클 때는 '일단 5분만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타이머를 설정하고 일을 시작해보자. 5분이면 입구만 슬쩍 들여다보는 정도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의 작업을 어떤 순서로 진행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윤곽이 보일 것이다.

40 할 일 목록을 만들어 편하게 일하자

. 해야 할 일과 하면 좋은 일을 구분

. 우선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 할 일 목록을 불안한 일 목록으로 만들지 않는다.

92 활기찬 삶을 위한 수면 규칙 10-3-2-1 규칙

취침 10시간 전부터는 카페인을 삼간다

취침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이나 술을 섭취하지 않는다

취침 2시간 전부터는 회사 일처럼 긴장감을 높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

취침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이라 텔레비전, 컴퓨터 등의 화면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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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쉰 살, 우아하게 자유롭게 - 쉰 살을 가슴벅하고 행복하게 기쁘게 마주하는 방법
마르깃 쇤베르거 지음, 윤미원 옮김 / 북씽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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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서 보는 50대 여자선배들은 대단해 보인다.

능력있고 멋진 분들.

그들이 그 경지에 오르기까지 많은 피땀눈물이 있었겠지.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며 가족을 돌보며 회사일까지 해내시는 모습 존경한다.

<<여자 쉰 살, 우아하게 자유롭게>>는 여성이어도, 남성이어도, 쉰 살이 아니어도, 쉰 살이 넘었어도,

분명 인생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리스트를 우리에게 던져주는 책이다.

가령, 당신의 어릴 적 꿈은 무엇이었고, 현재는 그 꿈을 이루었는지와 같은 질문 말이다.

내가 쉰 살을 맞이하려면 아직 조금 남았지만, 그 지점이 금방 다가올 것 같다.

일단 표지가 평화롭고 차분한 느낌이고,

나와 조용히 만나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읽어보고 싶었다.

아기를 키워보니,

우리나라 어머니들 참 많이도 희생하셨다 싶다.

남편과 자녀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작 어머니 자신은 이름을 잃고 누구 엄마로 불리며,

자신의 욕구나 욕망,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무언가를 해보신 적이 있을까?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책은 말한다.

남편, 직장 혹은 자식 때문에 미루어두었던 자신의 꿈을 남김없이 실현할 기회를 가지라고.

사람은 모름지기 내면 성찰, 자기 돌봄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해야하고, 나아가 타인 돌봄까지 되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내면 성찰, 진정한 나 발견하기 작업을 이 책도 추천하고 있다.

나이 관계없이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질 것이다.

특히 쉰 살인 독자가 읽는다면,

혹시나 우울하거나 삶에서 뭔가를 잃는다는 억울한 느낌이 드는 독자가 읽는다면,

내게 대체 잃은 게 무엇일까 다시금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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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말 믿으면 개고생한다?
이대성 지음 / 좋은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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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님의 우스꽝스런 제목의 책 <<아내 말 믿으면 개고생한다?>>.

경찰 공무원이라는 저자의 이력이 눈에 띄었다.

현직에서 글까지 쓰시는 대단한 분들. 나도 언젠가 책을 쓸 테다!

이 책은 부부 소통, 부부 관계, 중년 남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회고, 느낌에 관한 책이다.

기혼자로서 결혼생활 에피소드 자체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각종 통계와 인용구가 많았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냥 궁금해졌다.

저자가 기혼자이기 때문에 배우자(친구)를 꼭 두어야 한다고 말하는 135쪽에서 왠지 모르게 웃음이...

비혼주의자나 미혼자가 봤다면 공감할까?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30%이다. 즉 당신의 양측(좌우)에 이혼자가 없다면 당신이 해당된다. 저자도 30년을 살다 보니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바꾸었다. 두 사람 다 손해라는 것을 30년이 되어서야 깨달았다고나 할까? 21쪽

중년에 찾아오는 상실감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자신이 더이상 젊지 않다는 데서 오는 상실감, 즉 젊은 청년기와의 작별이다. 둘째,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썼던 가면이 마모되면서 겪는 상실감으로 참된 나라고 착각했던 페르소나와의 작별을 말한다. 평균적으로 후자가 우리에게 더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 59쪽

중년을 더욱 값지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기 위한 10단계 가이드 과정

1 자신이 중년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2 앞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직시한다

3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를 내버린다

4 정신적 지주를 구한다

5 인생과 자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다

6 열정을 쏟을 새로운 대상을 찾는다

7 불평만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가꿔 나간다

8 새로운 목표를 세운다

9 전문적인 코치의 도움을 받는다

10 존경하는 여성들의 통찰과 영감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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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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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내게 말을 걸어오는 것 같다.

"넌 행복이 뭐라고 생각하냐옹?"

요즘 행복론 관련 신간도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고,

웨인 다이어의 책도 구미를 당기면서,

행복에 관해 생각해보고 있다.

20대, 30대 초반만 하더라도 "난 언제쯤 행복해 질까?"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30 중반이 되니, "내가 아무리 불행한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난 이미 행복한 지점이 분명히 있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다.

관점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일어설 힘도 조금씩 커가고 있는 실정이다.

에두아르도 하우레기 작가님의 <<고양이는 내게 행복하라고 말했다>>는 분명 장편소설물임을 알고 접근했는데,

곳곳에 마음에 왕창

들어오는 글이 많은 생각지 못한 보물같은 작품이었다.

다산북스에서 나온 외국 작가들의 신간 소설, 쉬이 잘 읽었다.

이 책도 외롭고 힘든 신입사원들, 청춘들, 취업준비생들, 육아에 지친 어머니, 아버지, 1인 가구, 그 누가 되었든 위로받을 것이다.

고양이가 웃긴데 신박하게 인간들을 잘 맞춰. ㅋㅋㅋㅋ 귀여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루 종일 저지레를 하고 옹알이를 하고 소리를 질러대고 무슨 말을 하고 떼를 쓰고 장난감을 이리 저리 옮기고 다니고,

막 뛰어다니고 막 걸어다니고 쿵쿵쿵쿵 발소리 크게 내며 걸어다니고,

왼손에 든 비닐 봉투에서 오른손에 든 비닐 봉투로 장난감을 꺼내어 옮기고 또 바닥에 붓는 우리 아기를 보면서,

"넌 대체 뭘 하고 있느냐?"

"그게 도대체 너에게, 그리고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행동일까?"

"그걸 해서 대체 무얼 얻는단 말이냐?"와 같은 생각이 드는데,

마찬가지로 우리 아기도 하루 종일 집안일을 하고 본인이 저지레를 한 것을 치우고, 청소기를 돌리고 세탁기를 돌리고 빨래를 말리고, 빨래를 걷고, 빨래를 개고, 식사준비를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먼지를 닦고, 날이 더워 아기 본인 샤워를 하루에도 몇 번씩 씻겨주고, 물을 주고, 간식을 주는 모습을 보며,

"이 아줌마 대체 하루 종일 뭘 하고 있는거냐?"

"울 엄마 왜 이리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지?"

"당신 대체 뭘 하길래 나에게 관심을 안 줘?"

"엄마가 그렇게 바빠서 도대체 얻는 게 뭐에요?"

"왜 그리 쓸데없는 저지레를 해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단 걸 깨달았다.

드디어 아기 마음을 넘겨짚어 볼 수 있는 내공이 생긴 것이다!

그러니 아기의 저지레가 조금 이해가 되었다.

상대편의 입장에 서서 보니 드디어..

고양이가 보는 인간의 모습도,

인간이 보는 고양이의 모습도 다 그러하리라.

인간이 머릿속으로만 그리고 실제로 행하지 않는, 행하지 않을, 즉 상상만으로 그치는 현상이 한편으론 얼마나 다행인지.

머릿속으로 하고싶다고 생각한 그 모든 일들을 다 해버리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시빌이 뭐라고 했더라? 우리 인간들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작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걸 보지 못한다고 했었지. 언제나 과거를 곱씹으며 미래를 예측하고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떠오르는 무수한 가능성과 망상, 꿈과 악몽을 생각한다고. 그렇게 우리 마음이 다른 데 가 있는 동안에도 인생은 상관없이 흘러가는데 그걸 알아차리지도 못한다고. 지금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지도 못한다고 말이다.

105쪽

난 그렇게 홀로 남아 홀로 울었다. 분노에 차서, 공포에 차서, 고통과 불신과 수치심에 차서. 그 순간, 호아킨과 그... 그 여자애, 걔가 누구든 당장 가서 둘 다 목을 졸라 그 자리에서 죽여버릴 수가 없다는 사실에 절망에 빠진 채.

131쪽

그래도 나같이 이 나이를 먹도록 파트너 하나 없는 한심한 사람들을 위해 생긴 새로운 웹사이트에 들어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름하여 '자포자기한 싱글들 닷컴'이었다. 곧 눈물이 나서 다시 크리넥스 휴지를 찾지 않을 수 없었지만.

223쪽

신기하다. 내가 오늘 위의 생각을 했다.

나이 들어도 비혼, 미혼주의로 싱글로 사는게 좋을까,

젊어서 결혼 한 번 해봤다가 서로 안 맞으면 이혼하는게 좋을까.

정답은 각자에게 달렸지뭐~ ㅋㅋ

내가 한 생각이 책 속 구절에 나오니 신기하다. 이런 게 동시성인가? 나 동시성 경험한겨?

나 책 읽다가 시빌이 한국욕처럼 보여서 눈 부비고 다시 읽고. ㅋㅋㅋㅋ

네가 하는 모든 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 과일 하나하나의 껍질 감촉과 무게를 느껴봐. 그리고 그 향을 맡아. 그렇지. 그걸 들이켜서 네 폐를 꽉 채우라고. 표면의 미묘한 색감의 변화를 살펴봐. 지금 보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

279쪽

그래, 맞다.

스마트폰, 전자기기 쳐다보느라,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허락하는 풍요로운 대지, 음식을 오롯이 느끼는 일을

이상하거나 '바쁜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쯤으로 여겼구나.

여기서 지금 이 자리에서 바쁜데 굳이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나씩 해 나가면,

내 삶은 얼마나 더 풍요롭고 행복해질까?

난 오랫동안 이 하늘에 나 있는 창 너머로 무한을 응시했다. 그러자 엄마 생각이 났다. 엄마는 이런 밤하늘을 참 좋아했는데! 엄마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얘들아, 이걸 마음에 새겨두렴. 너희 눈을 아름다움으로 채워봐."

그러고는 여왕처럼 당당하게 간의 의자에 기대앉아 담배를 피우곤 했다. 가끔은 캠핑카에서 시집을 꺼내서 월터 휘트먼이나 미구엘 에르난데스의 시로 우리를 홀리기도 했다.

341쪽

나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알아보고, 그들에게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가 나의 딸에게 위의 엄마와 같은 시적인 엄마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뽁아, 너의 눈을 아름다움으로 채워볼래? 엄마랑 함께?"

그럼 뽁이는 이러겠지.

"네!"

요즘 네 대답을 얼마나 잘하는지 ㅋㅋ

나도 호아킨을 용서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이바나는 자기 민족과 남편과 딸을 살해한 이들을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하고 싶지도 않았다.

"네 마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열어봐. 널 성가시게 하는 이웃집 여자한테도, 무책임한 네 동생에게도, 심지어 호아킨에게도 열어봐."

371쪽

진정한 용서는 그러한 자신을 용서하는 것일까?

이러한 모습의 나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끌어안아주는 것, 용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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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 -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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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또 마음에 드는 책 발견.

다산북스에서 나온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

맘에 드는 책 만나면 희열이 샘솟는 나ㅋ

제목부터 묵직하니 깊은 인상이 있었는데, 책 전체에 줄을 얼마나 그으며 열독했는지!

아직 희망이 있는 것은, 타고난 아비투스라도 교육 등의 노력에 의해 높은 사다리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아비투스

.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

.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 계층 및 사회적 지위의 결과이자 표현

'HABITUS'라는 단어에서 나는 HABIT, 즉 습관을 연상할 수 있었다.

내 삶은 나의 매일의 행동, 그건 즉 습관의 연속물이었다.

36년간 쌓아온 아비투스의 시간 위에, 현재 나는 존재하고, 내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나머지 36년은 여태껏 살아온 36년처럼 살지 않을 거야. 더는 다른 사람들이 하자는 대로 하지 않고, 내가 좋은 대로 할 거야."

- <<한 수줍음쟁이의 세상 정복기>> 멜리나 로이어. 심플라이프. 54쪽

위와 같은 생각을 떠올린 사람이 있을까?

난 2020년에 그렇게 생각했다 진정으로.

내가 다듬어온 생존 전략, 부모님이 가르쳐준 생존 도구가 더이상은 이 세상에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달았다고나 할까?

내 인생에서, 내 삶에서 이렇게 중대한 결정을 한 이 시점에 <<아비투스>>가 찾아온 것은 무시못할 시그널인 것 같다.

나아가라고, 넌 할 수 있다고, 너의 아비투스는 아직도 엄청난 잠재성과 가능성 위에 있다고, 네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고 말해주는 것 같다.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중 가장 공감한 것은 신체 자본과 심리 자본.

가장 본능적이고 근원적인 사피엔스의 원동력,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현재 내 몸과 마음의 에너지, 힘, 저력을 증강시켜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

특히 사람의 심리 현상에 주목하기 시작한 인생의 지점에 있기 때문.

1장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2장 심리자본 어떻게 생각하고, 어디까지 상상하는가

3장 문화자본 인생에서 무엇을 즐기는가

4장 지식자본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장 경제자본 얼마나 가졌는가

6장 신체자본 어떻게 입고, 걷고, 관리하는가

7장 언어자본 어떻게 말하는가

8장 사회자본 누구와 어울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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