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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98
안네 오넨센 란되위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그림,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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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시절의 추억이 자동 소환되는 책, <다정이>를 소개합니다.
불안을 잠재워주는 애착 인형은 아이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다정한 친구죠.
때론 비밀 친구로, 때론 실제 존재하는 다정한 친구의 자리를 채워주는 애착 인형과 함께
상상 속 모험의 세계를 떠나는 아이의 이야기가 사랑스럽습니다.
밤이 되어 이불 속에 숨은 아이에게 토끼 인형 다정이는
달을 가리키며 모험을 떠나자고 말해요.
침대는 배가 되고 이불을 돛 삼아 별들의 세계로 떠나간 아이와 다정이는
아침이 되면 침대로 되돌아오죠.
바쁜 엄마 아빠 손에 이끌려 유치원에 가는 시간이 그리 즐겁지 않은 아이는
가방 속에 다정이를 넣어 유치원으로 가요.
유치원에서 자신을 기다려주는 친구가 다정이거든요.
아이와 헤어졌던 다정이는 낮잠 시간이 되어서야 아이를 만날 수 있어요.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저녁 식사 시간, 목욕 시간까지 다정이는 늘 아이 곁에서 함께 해요.
그리고 침대에 누우면 아이와 다정이는 또 새로운 모험을 함께 떠나지요.
아이들은 애착 인형을 자신의 또 다른 분신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자신과 일상을 늘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친구니까요.
자신의 눈높이에서 찾은 내 편이 바로 애착 인형이 아닐까요?
아이에게 다정이도 그런 존재예요.
자신의 불편함과 불안함은 물론이고 기쁨과 행복함까지 나눌 수 있는 친구,
그리고 모든 걸 수용해 주고 동행해 주는 동반자로 아이와 교감하는 친구,
이런 다정한 다정이가 있어서 아이가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
아이가 성장하며 언젠가는 이별하는 날이 오겠지만 말이예요.
귀엽고 사랑스런 토끼 애착 인형과 아이의 성장 이야기 꼭 만나보세요.
육아 시절의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