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읽을 때는 필히.. 휴지나 손수건을 준비하고 밤에 읽지 말 것.. 눈물샘이 마르지 않을 수 있음.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등학생 쓰키시마 마코토영화를 만들기 위해 모인 4명의 여고생들.그들이 만들어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1년이라는 한정된 생명의 시간그리고 만나게 된 좋은 친구들이거 결국은 그렇고 그런 일본 고교생의 러브스토리인가? 했지만 나는 어느새 앉아 책을 다 읽고 눈물 콧물을 죄다 뺏다.과장되지 않은 진실한 마음과 아련함이 마음을 뒤흔든다고 해야 할까. 친구를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준 그 우정과 의리에 박수를 보낸다.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첫사랑 이야기로 치부하기엔 담고 있는 의미들이 묵직하게 다가온다.자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 나는 그 나이에 놀러다니기 바빴는데...🤦---💬나는 올해 3월에, 남은 수명이 약 1년이라는 선고를 받았다.💬너•••••• 죽는거야?
8년 전, 첫사랑의 생일을 축하하던 날에 첫사랑 아마네가 죽었다.기리의 시간은 그날에 멈췄다.아마네의 여동생 유키네가 나타나 아마네의 죽음은 타살이라고 이야기한다."언니는 다른 사람에게 떠밀려 죽었을 가능성이 커요. 그날••••••, 네버랜드에 있던 누군가에게."---살다보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정말 많다.과거로 돌아가 제일 후회하는 일들을 바꾸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지금 생각해도 이불킥 날리는 일들은 많으니까.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타임리프.그러나 이 타임리프는 시간을 쓴 댓가를 치르게 한다.과거를 바꿨으니 현재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이치니까.그런데 이 부분이 재미가 더해지는 포인트 지점이다.생각보다 흥미진진하다. 매번 같은 여름이만 청춘을 대표하는 계절인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가 책 내용 곳곳에 있어서 여름이 그리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타임리프를 통해 사랑을 찾은 기리를 응원해본다.
연인의 날인 발렌타인데이그날 데이트 약속이 있던 시오반, 미란다, 제인설레는 데이트에서 만나기로 한 그가 나타나지 않았다.그의 이름은 조지프 카터.그리고 그녀들 앞에 다음 날 나타난 그.그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걸까.---책을 받아보고 요즘 연애에 대한 책인가 싶었다. 삼자연애, 다중연애 뭐 이런거??하루에 세 여자와 데이트라니 정말 간도 크다 싶었으니까.라이프코치인 시오반여성 수목관리사 미란다자선단체에서 자원봉사하는 제인다들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들이다.그럼에도 조지프는 얼마나 매력적이길래 다들 못 놓고 있나 싶었는데 그걸 모두 상쇄해주는 결정적 한방이 있다.처음부터 끝까지 로맨스 이야기만 나오면 너무나 심심할테니까. 이런거 하나쯤은 있어줘야!!뻔하지 않고,대놓고 신파도 없고,억지감동도 없다.설렘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조금의 식상함도 느낄 수 있다. 각자의 일상과 로맨스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편하게 보고싶은 로맨스 책을 찾는다면 권해보고싶다.
이번 소설을 읽기 전 스티븐 킹의 영화화 된 원작 소설을 찾아보던 중 놀랐던 것은 영화 쇼생크의 탈출, 영화 그것도 그의 작품이었다는 것...호러부터 스릴러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천재가 아닌가...그런 천재 작가가 쓴 동화... 천재적 이야기꾼이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쓴 페어리테일.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팀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같은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너무나 추천!!
오컬트 동아리 후배가 보여준 블로그.그 블로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일기 형식의 블로그다.그러나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사망했다.그리고 마지막 글에는 아내가 남긴 그림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남자가 블로그를 그만둔다고 써 있다.이상할 것 없는 일상의 블로그에 숨겨진 진실.아내가 그린 그림의 진실은 무엇인가.---이상한 집에 이어 우케쓰의 두번째 이야기, 이상한 그림.전편의 이상한 집보다는 더 흥미롭고 가독성은 말해 무엇!!그림이 얼마나 이상하겠냐 싶지만 그림으로 심리를 파악하기도 하니까.전편에서 나온 구리하라가 이번에도 등장하는데 구리하는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시니컬한 느낌.각각 단편같은 챕터로 나눠져 있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마감된다. 그 결말의 끝에 기다리는 것을 한 단어로 이야기한다면... 아마도 뒤틀린 모성母性 일까.보여지는 그림을 찬찬히 보고 던져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한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