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을 읽을 때는 필히.. 휴지나 손수건을 준비하고 밤에 읽지 말 것.. 눈물샘이 마르지 않을 수 있음. ---시한부 선고를 받은 고등학생 쓰키시마 마코토영화를 만들기 위해 모인 4명의 여고생들.그들이 만들어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1년이라는 한정된 생명의 시간그리고 만나게 된 좋은 친구들이거 결국은 그렇고 그런 일본 고교생의 러브스토리인가? 했지만 나는 어느새 앉아 책을 다 읽고 눈물 콧물을 죄다 뺏다.과장되지 않은 진실한 마음과 아련함이 마음을 뒤흔든다고 해야 할까. 친구를 위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준 그 우정과 의리에 박수를 보낸다.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첫사랑 이야기로 치부하기엔 담고 있는 의미들이 묵직하게 다가온다.자기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 나는 그 나이에 놀러다니기 바빴는데...🤦---💬나는 올해 3월에, 남은 수명이 약 1년이라는 선고를 받았다.💬너•••••• 죽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