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만든 채찍
데이비드 리버만 지음, 신영식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직장을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 타입의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때로는 그들의 리더로서, 때로는 동료로서, 때로는 직원으로서


계속적인 인간관계를 이어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관계에서 문제는 언제나 발생하는 법.


문제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일것이다.


당신은 맞부딪혀 싸워나가며 수많은 적을 만들어나갈 것인가?


아니면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친구로 만들것인가?


이 책은 심리적인 관점에서 사적인 또는 회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른바 "당근 채찍"이라는 종전 "당근"과 "채찍"을 결합한 신규 명사가 등장하는데.


이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듣는 사람에게 달콤한 보상 처럼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문제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문제직원을 바로잡는 "당근채찍"


방어와 역공의 "당근채찍"


사기를 끌어올리는 "당근채찍"


적대적인 상대와도 교감할 수 있는 "당근 채찍"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근 채찍" 등


살펴보면 조금은 사악함까지 느껴질 정도로 사람의 심리를 잘 공략하여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유도하는 방법들이 잘 제시되어 있다.


때문에 이 책은 특히 팀장과 같은 리더들이 알아두고 살펴보면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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