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완 -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제
존 엘킹턴 지음, 정윤미 옮김 / 더난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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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민주주의/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제시하는

미래 자본주의 모델

<그린 스완>














누군가 그러더군요.

환경문제가 당장 해결이 어려운 이유는

그것이 '70억 명이 함께하는 조별 과제'와

같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다행히도 이 세상은

U자형 곡선을 그리며

불황을 탈출해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것이라는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블랙 스완'은

주로 부정적인 기하급수적 요소에 의해 발생하며

예측 불가능한 데다

추후 상황도 매번 다르게 전개되는 사건을 말합니다.

'그레이 스완'은

예측 가능하거나 예측되었을지 모르는 것으로서,

너무 오랫동안 무시하면

전 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충격을 발산하는 사건이며

현대 사회의 고령화 추세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린 스완'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또는 금융 부문의 위기를 말하며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이자,

긍정적이며 기하급수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해결책입니다.

그리고 이 중 어느 것으로 발전할지

초반에 알아보기 어려운 상황을

'미운 오리 새끼'라 부릅니다.

인간이 존재한 시간을 모두 합친 기간보다

최근 50년간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은

더 이상의 언급이 무의미할 정도로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행동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인류가 영원히 사용할 수밖에 없는 플라스틱은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하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에 힘써야 합니다.

칼로리 과다 섭취로 인한 비만과 만성질환은

기업과 정부가 나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선택 편집을 통해

새로운 식단, 생활방식, 운동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슈퍼버그 문제를 초래한 항생제의 대안을 마련하고

지구 기온 상승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

심각한 수준의 우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등

그린 스완은 우리를 구원하는

거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공공기관이 목표와 대상을 설정할 수 있지만

기업만이 적절한 규모와 속도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으면

누구보다 기업이 가장 큰 이익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따로 독립되거나

일부만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은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위치에서

진정한 시스템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블랙 스완이 지배하는 미래가 되면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겠지만

그린 스완의 미래는

더 많은 사람에게 만족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오늘 누군가의 달걀을 깨지 않고는

내일의 경제 시스템에서 오믈렛을 만들 수 없듯

당장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지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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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의 라라니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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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수상 작가의 모험 판타지 소설

<먼바다의 라라니>


<안녕, 우주>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에 이어

작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모험 판타지 소설이에요.

이 멋진 이야기가 펼쳐질 세계가

멋진 그림과 함께 시작됩니다.


때로는 삶이 고통스러울 때가 있지.

그 때문에 지치고 힘들 때면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렴.

난 괜찮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야.

그러면 진짜 그렇게 돼.

지금은 믿어지지 않겠지만 결국 그렇게 될 거야.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믿는 건

거짓말하는 게 아니거든.

너희들은 괜찮을 거야.

우리 모두 살아남을 거야.

라라니가 살고 있는 산라기타는

함부로 발을 들여서는 안되는 카나산,

가려진 바다 저편

만복이 깃들어있다 믿는 아이사산,

그리고 그 바다를 건너 항해를 하기 위한

뱃사람들의 도전이 있는 곳입니다.


모두가 잠에 빠져 있으면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아.

바다 건너 새로운 세상을 찾기 위해

마을에서 가장 건강하고 용맹한 남자들을 모아

매번 항해를 시작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먼 옛날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 마을에서

소녀 지바는 남자들만의 배에 탔다가

그들로부터 내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라라니도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올라서는 안되는 카이산을 향해 달리며

운명을 거스르기 시작합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거친 바다를 건너 아이사산에 도착한 라라니는

모든 것이 무너져버린 산라기타에

그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세상 만복'을 가져옵니다.

라라니가 가져온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생명체들과

깊은 산, 광활한 바다를 넘나들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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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5학년 파란 이야기 5
김혜진 외 지음, 센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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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성장의 시간을 보내는

5학년을 위한 맞춤 동화

<레벨 업 5학년>


친구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영빈이는 갑자기 몸이 아파

생일 파티가 취소되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로 합니다.

친구인 승우에게 부탁해

총 10명의 친구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데

아뿔싸! 선물이 하나 모자라요.

누군가 영빈이의 친구 명단에 없는 사람이

선물을 하나 가져간 것이 분명해요.

놀이터에 모인 영빈이의 친구들은

서로 자기가 영빈이의 친구임을 주장합니다.

영빈이가 좋아하는 게임,

영빈이의 가족관계,

영빈이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까지

서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말해보지만

그것들을 다 알고 있다고 해서

모두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친구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학교에는 5학년 2학기를

옥수수밭에서 시작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가장 좋은 옥수수를 따서

2시간 내에 돌아와야 해요.

그런데 이 드넓은 옥수수밭에는

황금 옥수수가 있다는 소문이 있답니다.

모두들 황금 옥수수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쩌면 그것은 진짜 빛나는 황금이 아니라

그 속에 다른 뜻이 담겨 있는 건지도 몰라요.

함께 옥수수를 찾아 나선 현승이와 지아도

껍질을 까지 전에는 속을 알 수 없는 옥수수처럼

서로의 마음에 대해 짐작만 하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황금 옥수수를 찾아낼지도 모릅니다.


학창 시절 분신사바 해본 적 있나요?

덜덜 떨면서도 친구와 손을 꼭 맞잡고

연필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귀신을 소환하던

추억의 공포 놀이.

학기 초 친구가 없어 힘들어하던 예은이는

자신과 꼭 닮은 모습을 한

외로운 귀신을 만나게 됩니다.

그 귀신도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다

예은이와 친구들이 진심으로 친구가 되어주자

기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게 된답니다.

조금 으스스하기도 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이 감동을 주기도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어요.


열두 살이면 누군가에게 의지할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은 내가 스스로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고,

갖가지 시행착오를 통해 깨닫게 되는 5학년.

<레벨 업 5학년>에는

5학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우정, 사랑, 정의 등

이맘때쯤 가질만한 고민들에 대해

솔직하고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어

친구들이 많은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 단계 레벨 업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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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발소리 스토리블랙 2
성완 지음, 0.1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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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이 아니어서 더욱 빼앗고 싶은,

다른 사람의 운에 대한 이야기

<낯선 발소리>


위층은 분명 낮에 사람이 없는 빈집인데

자꾸만 낮에 발소리가 납니다.

아래층에 살고 있는 기주는

분명 위층에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동물? 아니면 귀신?



기주와 기연이는 일란성 쌍둥이지만

성격부터 능력, 취향까지

하나도 같은 것이 없고

오히려 모든 것이 극과 극을 달립니다.

그러나 어른들 눈에는

운동을 잘하는 기주보다는

공부를 잘하는 기연이가

더욱 기특하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기주는 기연이가 너무 얄밉습니다.



이상한 소리의 근원지인 위층에는

보살 할머니라 불리는

할머니 한 분만 살고 계십니다.

그러나 분명 할머니 외

다른 존재가 있다고 믿는 기주를 보자

할머니는 어딘가 이상해 보이는 행동을 하십니다.

기주를 보면 눈에 띄게 당황하거나

얼른 자리를 피해 버립니다.

어느 날은 집집마다 복조리를 걸어두게 하고

현관 비밀번호는 4자리를 넘게 설정하라는 등

이상한 당부까지 하십니다.

과연 할머니는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요?



위층에서 나는 발소리의 존재를 찾아내고

가혹한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기주.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물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푹 빠져들 만큼 재미있습니다.

낯선 발소리의 주인은 누구일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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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좌충우돌 중학생을 위한 5
태기수 지음, 이철민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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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에서 모방으로, 모방에서 상상으로

<중학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어 봐야 합니다.

중2병으로 대변되는 사춘기 반항.

그런 청소년에게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러나 열다섯 살이야말로

글쓰기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입니다.

감정이나 감성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기이며

자유롭고 거침없는 상상력이

왕성하게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니까요.

우선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필사하며

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지금 당장 사람들 앞에서

3분 동안 자기소개를 하라고 한다면

시간을 꽉 채워 말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자신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을 해보고

그 질문에 대한 답들을 하나로 모아

나를 설명하는 글을 완성해 보세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기억한다'를 첫 문장으로 해서

과거 기억을 떠오르는 대로 기록해 봅니다.

작가 조 브레이너드는 이런 방식으로

<나는 기억한다>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나는 본다/나는 읽는다

등으로 대체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를 알고, 타인과 소통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친구나 가까운 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대신해서 자서전을 써주는 활동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탐구가 끝나면

타인과의 소통으로 세계를 넓혀나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실제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라면'하고 가정해서 글을 쓰거나

어느 것을 선택해도 나쁜 결과가 기다리고 있는

딜레마 상황을 만들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을 적용해 보기도 합니다.

지금 내 갤러리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소재로 하거나

드라마나 영화의 결말을 바꿔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당장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에서 적용 가능한 팁들이 가득해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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