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에 빠져 있으면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아.
바다 건너 새로운 세상을 찾기 위해
마을에서 가장 건강하고 용맹한 남자들을 모아
매번 항해를 시작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먼 옛날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 마을에서
소녀 지바는 남자들만의 배에 탔다가
그들로부터 내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라라니도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올라서는 안되는 카이산을 향해 달리며
운명을 거스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