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바다의 라라니 미래주니어노블 9
에린 엔트라다 켈리 지음, 김난령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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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수상 작가의 모험 판타지 소설

<먼바다의 라라니>


<안녕, 우주>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에 이어

작가의 세 번째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모험 판타지 소설이에요.

이 멋진 이야기가 펼쳐질 세계가

멋진 그림과 함께 시작됩니다.


때로는 삶이 고통스러울 때가 있지.

그 때문에 지치고 힘들 때면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렴.

난 괜찮을 거야. 난 살아남을 거야.

그러면 진짜 그렇게 돼.

지금은 믿어지지 않겠지만 결국 그렇게 될 거야.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믿는 건

거짓말하는 게 아니거든.

너희들은 괜찮을 거야.

우리 모두 살아남을 거야.

라라니가 살고 있는 산라기타는

함부로 발을 들여서는 안되는 카나산,

가려진 바다 저편

만복이 깃들어있다 믿는 아이사산,

그리고 그 바다를 건너 항해를 하기 위한

뱃사람들의 도전이 있는 곳입니다.


모두가 잠에 빠져 있으면

세상은 절대 변하지 않아.

바다 건너 새로운 세상을 찾기 위해

마을에서 가장 건강하고 용맹한 남자들을 모아

매번 항해를 시작하지만

언제나 돌아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먼 옛날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 마을에서

소녀 지바는 남자들만의 배에 탔다가

그들로부터 내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소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라라니도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올라서는 안되는 카이산을 향해 달리며

운명을 거스르기 시작합니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거친 바다를 건너 아이사산에 도착한 라라니는

모든 것이 무너져버린 산라기타에

그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세상 만복'을 가져옵니다.

라라니가 가져온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다양한 생명체들과

깊은 산, 광활한 바다를 넘나들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통해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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