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 인생의 판을 바꾸는 무의식의 힘
정도언 지음 / 지와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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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과거는 바꿀 수 없는 것이라 여기지만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프로이드의 의자>로 익숙한 정신분석가 정도언,

그는 정신분석가와 함께 과거를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현재를 보다 자유롭고 새롭게 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인생의 판을 바꾸는 무의식의 힘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나,너, 우리의 무의식을 읽어낼 때 인생이 달라진다.




성공이 끝이 아닙니다.

자아 기능이 약하면 부러움의 폭격에 무너집니다.

실패도 끝이 아닙니다.

자아 기능이 강하면 성공의 발판이 됩니다.


실패 성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들거나 다소 느리더라도

목표까지 도달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도 실패도

결국은 건강한 자아만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후회의 결정판은 남과 나의 지난해를 뒤돌아보며

비교하고 뉘우치는 것입니다.

비교는 정신적 고통과 열등감을 찍어내는 공장입니다.


실패하더라도 교훈을 얻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자신의 삶에 점수를 매기는 버릇을 버리고

매사에 긍정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열등감 다루기'부분을

가장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스스로가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신감 부족, 망설임 등등 때문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에요.

최근들어 아들러 심리학이 서점가에 많이 등장하는데

아들러 이론의 뿌리는 열등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병약했던 자신과는 달리 건장한 성공가였던 형,

지그문트 아들러.

아들러가 추종했다가 결별한 정신분석학의 대가,

지그문트 프로이트.

아들러가 형과 프로이트에게 느꼈던 열등감이

'열등 콤플렉스'연구로 이어졌다고 해석됩니다.

아들러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가지고

이기적인 삶이 아닌 이타적인 삶을 살며

열등감을 우월감으로 승화시킨 좋은 예입니다.




외로움을 고치는 방법은 고독감으로 옮겨 가는 것입니다.

외로움은 남과 관계가 끊어진 상태이고

고독감은 나와 내가 관계를 맺은 상태입니다.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의 의미를 다른 사람에게 두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내 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잘 들여다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홀로 보내는 시간은 외로움의 시간이 아니라

나 자신을 온전하게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무의식을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내 삶의 판을 바꿔서 다시 써나간다면

과거에 사로잡혀서

현재와 미래를 헛되게 소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개인을 구속하고 있는 상실감, 환상, 자기애, 정체성,

초자아, 열등감, 공격성, 외로움의 문제를 다루며

삶의 이야기를 새롭게 써

인생의 판을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후회가 아닌 성찰의 시간을 통해

내 인생을 아름답게 써내려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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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기차역 북멘토 가치동화 42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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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상한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상한 시리즈 10번째 이야기

<수상한 기차역>

여진이와 역사동아리 친구들은

산사태로 인해 버스에 고립되고 맙니다.

폭우와 산사태로 발이 묶인 기사님과 친구들은

근처 오래된 기차역에 머물며 구조대를 기다립니다.

민종이가 5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출발이 늦어지고

그 짧은 시간 때문에 산사태를 만나고

더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는 으스스한 기차역에서

밤을 보내야만 할 운명이에요.

그런데 말썽꾸러기 민종이가 또!

사라져버리고 맙니다.

민종이가 사라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보호자 역할을 맡은 기사님은

자꾸만 아이들을 다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제멋대로 행동하다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질거냐는 말을 계속 하게 되죠.

그런 기사님에게 아이들은

책임을 따지기 전에 걱정부터 해주면 안되냐고

서운한 마음을 내비칩니다.

아이들 마음도 이해가 충분히 가지만

어쩐지 자꾸만 기사님에게 마음이 가네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어른인가봐요.ㅎㅎ

분명 기차도 다니지 않고 사람도 없는 기차역인데

화장실에는 누가 갓 싸놓은 듯한 '싱싱한 똥'이 있고

친구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전화도 할 수 없고 폭우는 쏟아지는 캄캄한 기차역.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똑같이 생긴 기차역이 있는데

귀신이 나온다는 제보가 있어요.

과연 사라진 친구들은 어디로 간 것이며

'싱싱한 똥'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정말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귀신이 살고 있는 것일까요?

박현숙 작가님은

제가 좋아하는 <구미호 식당>의 저자이기도 하고

수상한 시리즈를 통해

생활 속 이야기를 꾸준히 담아오신 분이에요.

최근 판타지 소설의 높은 인기 때문에

<수상한 기차역>에는

추리 기법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하네요.

나 하나쯤, 그깟 5분쯤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공동체의 운명을 크게 흔들어놓을 수 있음을 깨닫고

아이들은 어른들의 개입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매번 익숙하지만 새로운 공간에서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며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아이들.

벌써 11번째 수상한 이야기를 준비중이라는 작가님.

다음 이야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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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긍정의 힘
가토 다카유키 지음, 이정은 옮김 / 푸른향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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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은

대부분 인간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업무 스트레스가 큰 직장생활에서도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결국

사람과의 관계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직장 상사나 후배, 고객 등

나를 둘러싼 사람과의 관계가 어떠하냐에 따라

내 삶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이

타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자기 긍정의 힘>




자기 긍정감이란 이름 그대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감각'을 가리키며,

'지금의 나로 충분해'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라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중단하고

자기 긍정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좋고 나쁨으로 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수긍하며

자기부정이나 부정적인 감정에는

'알아차렸으니까 OK'하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가기 싫다! 가기 싫다는 걸 알았으면 됐어,OK '

'업무 스트레스가 두려워. 두렵다는 거지! 그걸로 충분해!'

'과장 때문에 화나 죽겠어. 그 기분을 알았잖아, OK!'

이렇게 어떠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그칠 수 있다면

자기부정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끼어들 수가 없습니다.




열등감은 드러내는 것이다.

빨리 드러내는 사람이 이긴다.


열등성과 우월성은 사실에 속하고

열등감과 우월감은 단순한 고정관념에 속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숨기려하지 말고

당당하게 드러내어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는 것은

본인과 주변인 모두에게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분야의 업무가 주어질까봐

전전긍긍하며 고민하기보다는

'저는 이 부분이 약합니다.'라고 솔직히 말하면

조직은 더 나은 대안을 위한 업무분담을 할 것입니다.




적은 없다. 적대시했을 뿐.

적이란 공격해온다고, 또 위해를 가한다고

'자기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상대의 기분에 공감하고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상대와의 경계를 명확히 하여

나와 상대 모두를 긍정하는 마음을 가지면

동료를 적으로 만드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상사나 고객에게 혼나며 만나는 이들은

개인이 아니라 업무상 역할로 만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면을 쓰고 자신의 역할에 맞는 연기를 펼친 후

일을 마친 후에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진짜 나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부정과 결별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훨씬 더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가 나를 사랑할 때 타인도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안 돼, 못 해 하며 물러서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기 긍정의 힘으로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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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남도 사계절 아이와 여행
전정임 지음, 메 그림 / 안녕로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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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꽃따라 바람따라

쉬지 않고 여행을 다녔는데

요즘은 쉽지 않은 일이라 마음이 허전하네요.

각종 전시회며 음악회, 여행까지

모두 랜선으로 이루어지는 요즘,

따스한 햇살 아래 흙길을 터벅터벅 걷는

진짜 여행을 기다리며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사계절 아이와 여행

<봄 길 남도>




하루하루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수,

그런 수에게 어느 날 초대장이 하나 도착합니다.

<봄 길 남도> 여행에 당첨되어

강아지 테리씨와 고양이 양이씨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거에요.




정말 멋진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군요!

캠핑카 내부만 봐도 너무 행복하지 않나요?

그림을 한 참 들여다보며

침대에도 누워보고 사다리도 오르내리며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해 봅니다.




남도 여행을 떠났을 때

끝없이 펼쳐진 고인돌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라는 것도

그 때 알게 되었죠.

흔히 고인돌 하면 떠올리기 쉬운 탁자식 보다

커다란 바윗덩이 같은 바둑판식 고인돌이 많아요.




남도 여행에서 다음으로 기억 남았던 건

화순의 운주사에요.

보통 '절'하면 떠올리기 쉬운

일주문, 사대천왕, 대웅전 같은

전형적인 코스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천불천탑의 사찰이라는 이름처럼

절에 오르는 길목마다

각종 불상과 탑들이 가득합니다.

그 불상과 탑들도 잘 다듬어진 것이 아니라

중생들이 염원을 담아 하나하나 쌓아올린 돌탑이나

친근한 모습의 부처님들이 가득해

걷는 내내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낸답니다.




남도 지역의 문화는 물론

경제, 지리적 특징까지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남도의 먹거리도 빼놓지 않고 소개합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니까요.^^




남도 추천 여행지를 코스별로 소개하고있어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겠어요.

여행 동화는 처음 접해보았는데

여행의 형식을 빌려

아름다운 이야기와 정보를 함께 담아내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곳곳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묘사가

직접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어서

오랜 감금(?)생활로 지친 마음을 달래줍니다.


<사계절 아이와 여행 시리즈>에서는

봄 길 남도

여름방학 제주

가을캠핑 강원

겨울손님 서울

이렇게 내놓을 예정이에요.

(현재는 봄, 여름까지 출간된 듯합니다.)

이 시리즈들을 통해

책으로 한 번

책 밖에서 또 한 번

소소하지만 행복하고

여유롭지만 알찬 여행을 떠나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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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 미디어로 보는 차별과 인권 이야기 자음과모음 청소년인문 18
태지원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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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꼭 함께 읽어야 할 차별과 인권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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