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밤 낯선 손님을 태우고 달립니다
로드모드(신이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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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매일 밤 낯선 손님을 태우고 달립니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로드모드님은 여성 택시운전기사 입니다.

돈과 건강,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 할 수 있는 선택과 도전은 무엇이 있을까요?

운영하던 사업이 망했고, 다리 수술로 움직이는 것도 힘들 때 눈에 들어온 것은 택시 기사 모집 광고였습니다.

사실 택시 운전은 장시간 차 안에 앉아 있는 것도 고된 일이고, 어렵고 험한 승객도 은근히 많고, 무엇보다도 운전 자체가 조심성을 요하면서도 능숙하게 해야 하기에 여성으로서 직업으로 선택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선택하였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버티며 수행했습니다.

이 책은 손님을 만나며 겪었던 다정하고 따뜻한 이야기도, 택시 기사로서의 노하우을 담은 책도 아닙니다.

그저 택시기사로서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냈고, 쉽지 않은 일임에도 운전을 하고 손님을 만나며 축적된 경험을 엮었습니다.

과장이나 미화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는 우리 삶의 모습과도 가장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책은 위안과 희망을 줍니다.

도전할 수 있는 용기, 다양한 인생을 마주하며 담담히 여길 수 있는 마음과 태도, 내려 올 수도 있는 지혜. 그렇게 살아낼 때 또 다른 삶을 열어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남에게 기준을 두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을 선택하며 살아감을 이 책을 통해 배웁니다. 또한 운전석에서 내려와 또 다른 인생을 살아낼 로드모드님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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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10주년 극장판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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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저희 조카들이 집에 놀러오면 꼭 틀어달라고 하는 애니메이션이 몇 개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신비아파트인데요, 봤던 회차를 또 틀어줘도 매일 재미있어 하면서 보고, 하루 종일 보고.. 보고 보고 또 보고... 엄청 좋아합니다.

중학생인 조카가 어렸을 때부터 보던 걸 이제 여섯살인 조카도 집에 올 때 마다 틀어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오래된 애니메이션이구나 느낍니다.

제목을 보기 전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벌써 신비아파트가 10년이나 된 것을 쑥쑥 자라는 조카를 보면서도 느낍니다.

이 스티커 색칠 놀이 책에는 신비 아파트 10년후 스무살 대학생이 된 하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하리가 바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신비는 귀신 추적 프로그램 PD에게 정체를 들키며 스타가 되고, 세계 곳곳의 도깨비들과 축제를 벌이며 행복하지만, '지하국 대적'이 깨어나며 신비와 도깨비들은 위기에 빠집니다.


책장을 넘기며 밑그림에 색칠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다 보면 이야기는 완성 됩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책 속에는 같은 그림 만들기, 가위바위보, 사다리게임, 미로탈출, 퍼즐맞추기, 포토카드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자루할 틈 없이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 책은 조카에게 인기 만점이니다.

신비 아파트에 스티커 조합이니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이 자체로도 조카는 '이건 내꺼다!'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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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혼자서 터득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 실전 가이드 ㅣ 핵심세무 시리즈
강민정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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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혼자서 터득하는 상속세 및 증여세 실전가이드>를 읽었습니다.

그동안은 세금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 내 월급에서 세금을 맞게 측정되는지 조차 몰랐고, 가끔하는 종합 소득세 신고도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고 성실하게 세금을 냈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조금이라도 빨리 상속세, 증여세 공부를 해야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소위 '부자'들에게만 해당하는 것 인줄 알았는데, 참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세금을 내게 되고, 어떻게 관리하냥 따라 결과값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지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사례를 중심으로 상속과 증여의 기본적인 개념과 전반적인 체계, 세금의 계산 구조를 설명합니다.

'세금'은 워낙 광범위하기도 하고 누구하나 제대로 알려주는 이도 없고, 공교육을 통해 배우지도 않아 너무 어렵고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조차 모르겠는데, 이 책은 상속세와 증여세에 관해 전반적인 체계를 알기에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부모님이 건강할 때에 '상속'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도 강해 미리 대처하지 못하는데, 이른 나이부터 공부를 해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은 어린 자녀의 예금 통장이나 주식 계좌를 만들어주는 부모도 참 많습니다. 세금이 결정되는 시기, 금액 등이 직관적으로 설명되어 있어 쉽게 이야할 수 있었고,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 사례들도 재미있게 읽혔습니다. 세금 공부하는 책인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즐거움에 빠져셔 그런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저처럼 세금의 체계를 모르는 초보자들이 공부하기 좋은 책으로, 전체적으로 읽고 나면 이미 전문가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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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중용 필사책
공자.자사 지음, 최종엽 편저 / 유노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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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인생에 대해 질문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의 반을 산 사람들에게 고전 읽기, 특히 '논어'를 권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논어와 중용을 권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넘어서야 내가 사는 세상에서 비움으로써 다함께 살 수 있음을 깨닫게 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또한 나만 뒤쳐져 있다는 생각에 상심하는 때에 바깥으로 기준을 두지 않고 내 자신에 기준을 두며 삶의 속도와 방향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렇게 동양의 고전은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함께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러던 중 논어와 중용을 필사책으로 접할 수 있음에 반가웠습니다.


이 책은 공자의 '논어'와 자사의 '중용'에서 핵심되는 구절을 발췌하였습니다.


원문 그대로 가지고 왔다면 공부하는 기분이 들어 재미있지 않았을 텐데, 읽는 사람에게 맞추어 표현을 다듬고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책을 엮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마음을 단단히 붙드는 문장으로, 논어 50구절과 중용 50구절을 수록하였습니다.


하루 한 구절 씩 천천히 따라쓰다보면 마음을 수양하며 하루를 살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도앙ㄴ 하루의 고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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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엘런 싱어 지음, 이민희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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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2000년대 초 마시멜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있었고, 나를 비롯해 각 가정당 한권씩은 꼭 있을 정도로 많이 팔렸던 책, 마시멜로 이야기. 

20년만에 전문 번역가 이민희님의 손길을 통해 재출간되었습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찰라의 만족감을 선택하기 보다 기다려서 얻는 보상이라는 분명한 메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 출간된 20년의 세월 동안 아무리 인내해도 세상의 부를 따라갈 수 없다는 인식 속에 ‘지금 당장’의 만족을 따르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합니다. 


유튜브나 숏폼과 같은 영상 매체로 짧고 빠르게 정보를 취하고 즐거움도 빠르게 얻으려고 하고, 요즘은 더더욱 AI의 발달로 일처리도 빠르게 처리해야하는 쪽으로 우리의 뇌도 발달하면서 기다림이라는 단어는 더욱 멀어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다시 한번 마시멜로의 지혜를 생각하게 됩니다.

순간의 성과에 급급하여 정말 본질을 잃고 꾸준히 단련하는 것을 잃어가지는 않나 생각합니다.

하루하루의 선택이 쌓여 인생이 됩니다.

눈 앞의 좋은 곳에 돈을 쓰고 사람을 만나면 당장은 즐겁지만 조금만 지나도 공허함만 남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인생은 생각보다 짧아서 경제인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도 마시멜로의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지만 내 자신에게 바른 삶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성공한 기업가 조너선 페이션트와 그의 운전기사 아서와의 대화로, 재미있게 읽게 됩니다. 둘의 일화를 보면서 나의 하루도 점검하고 삶의 방향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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