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의 지대넓얕 15 : 새로운 예술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생각을 넓혀 주는 어린이 교양 도서
채사장.마케마케 지음, 정용환 그림 / 돌핀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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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채사장의 지대넓얕의 열다섯번째 어린이 교양서 : 새로운 예술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어렸을 때 봤다면 미술 필기시험도 좋은 점수를 받았고, 미술에 대한 안목을 좀더 빠르게 기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시대마다 그림의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학창시절 때 막상 구분해서 이건 어느 시대 작품이야라고 정확하게 집어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만큼 미술도 딱딱하고 재미없게 배웠습니다.

채사장님은 모든 책에서 재미있고 흥미롭게 지식을 전달하는데, 이번 책에서도 역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복잡한 예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바로크, 로코코 시대에서부터, 사실주의, 전기 인상주의, 후기 인상파, 현대미술에 이르기 까지 당시 시대와 그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의 삶까지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만화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고,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핵심 내용을 집어주면서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앞에서 시대적인 상황과 모습을 이야기해주고, 다시 한번 용어적으로 정리해주어서 그 시대 예술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퀴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안다면 어렵고 재미없는 미술사지만 만화와 이야기를 통해 읽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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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디아스포라 - 이민 선조들의 나라찾기 이야기
차만재 지음, 김문섭 옮김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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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캘리포니아 디아스포라>를 읽었습니다.

미국 LA는 특히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어떻게 한인촌이 형성되었는지 막연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이번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땅에 초기 한인 이민자들이 뿌리내린 과정에서 그들의 삶과 고투를 살펴보고, 일제 치하에서 나라 잃은 민족이 타지에서 공통체를 이루고 독립운동의 거점을 구축한 일까지 세밀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프레즈노, 핸포드, 바이셀리아 일대에 농장 노동자로 정착한 한인 이민 1기, 이후 1909부터 다뉴바와 리들리 등지에 보다 안정적인 정착촌을 형성하면서 한인사회 기반이 확고해진 한인들을 살펴보며 그 시대의 노동환경에서부터 삶과 죽음까지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그 시대 미국에 정착한 한국인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대한인국민회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정착하였습니다.

이렇게 정착한 한국인들은 3.1운동이 일어났을 때 단체를 형성하고 자선활동과 독립운동 기금 만련을 하기도 하였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미국에 먼저 정착한 중국인과 일본인도 있습니다. 중국인은 유교, 도교 사원을, 일본인은 절을 지었는데, 한국인만 유난히 교회를 중심으로 터전을 이룬 점이 특이합니다.

현재 한중일을 비교해볼때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지만 우리나라만 기독교 색채가 강한데, 이 책을 통해 그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의 디아스포라.

근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미국과 매우 밀접하게 얽혀 있는데, 그 곳에 뿌리내리고 정착한 한인들의 형성 과정과 사회 모습을 살펴보며 미국 내의 한국인의 모습을 이해하고, 그 시대를 역사적으로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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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현대지성 클래식 71
찰스 디킨스 지음, 정회성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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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다"라는 첫 문장만으로도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의 작가로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생생하게 그려낸 소설가이자 사회 비평가입니다.

스크류지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럴' 로 그의 작품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두 도시 이야기'도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너무 벽돌책이라 선뜻 시도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8세기의 파리와 런던을 배경으로 하며, 시대적 모순과 개인의 불안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귀족과 민중, 가해자와 피해자, 파멸과 구원과 같이 대립되는 요소를 통해 역사와 비극이 인간 내부의 균열에서 시작되는지 보여줍니다.


수세기가 지난 지금 읽어도 그 시대와 사회적 불평등에 공감을 느끼는 것은 아직도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의 불평등이 존재하고 사회 속에 여러가지 모순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어야 하고 고전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00쪽이 넘는 두께에 놀랐지만 문장은 그리 어렵지 않고 가독성이 좋은 글씨체에 쉽게 책장은 넘어 갔습니다.

또한 출간 당시의 삽화 16점을 포함하여 훗날 추가된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 좀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설도 겨울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따뜻한 코코아와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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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홍상범 지음 / 알토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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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예전의 미국은 아메리카드림이 상징하듯이 기회의 땅이자 세계1위의 선진국, 자유와 평등의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나라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시대가 되고, 특히 코로나를 거치며 미국의 실체가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던 당시에는 왜 백인 노동자 계층은 트럼프를 지지할까에 대한 궁금증이 강했습니다.

이 책은 왜 트럼프는 ESG를 반대하는가?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용어의 PC주의, DEI, 가난한 백인 계층과 같은 최근 화두되었던 주제를 중심으로 미국을 분석합니다.

우리나라는 한미동맹으로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더욱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최근 국제적으로는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을 깊이 들여다보고 정확하게 미국 사회를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기후와 에너지, 투자와 산업 정책, 교육과 문화, 성 정체성에 이르는 총 7가지 주제를 통해 미국의 현안을 돌아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트럼프 시대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트럼프 코드, 미국 사회를 이야기하며 독자 스스로 트럼프 현상과 현시대의 미국을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닮아있기에 이 책을 읽으며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은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점점더 부익부빈익빈이 강해지고, 극단적이 되어가고 있는 이 때에 트럼프 코드를 통해 미국사회를 살펴보며, 한국 사회가 나아갈 방향도 돌아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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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성공하는 내집마련 첫걸음 - 구석구석 보물 같은 내 집을 찾아내는 비밀 77
투자N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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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무조건 성공하는 내집 마련 첫걸음>을 읽었습니다.
처음 집을 알아봐야 한다면 지역 선택에서부터 어떤 종류의 집으로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 전세로 할지 월세로 해야할지 매매가 좋은지 생각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책은 소개글에 "손품과 발품으로 내게 딱 맞는 집 찾는 기술"이라는 말에서 호기심이 일었고, 서울의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다루는 점에서 다른 부동산 책과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집에는 알맞은 주인이 있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는 집을 찾는 안목을 기를 것을 이야기 합니다.

좋은 집을 찾는 방법 20가지를 소개하며 같은 동네에서도 제대로 된 집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집을 매수할 때 적정한 투자금액, 집을 계약하기전 필요한 정보와 같이 부동산 거래가 초보인 저와 같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재미있었던 부분은 온라인에서 그 동네의 정보와 가치를 읽어내는 손품, 현장의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발품 부분이었습니다.

서울 및 경기도 각 지역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우리 동네도 실려 있어서 어깨를 으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이 동네로 어렸을 때 이사를 와 한번도 다른 지역에서 살아 본 적이 없어서 다른 지역에서 산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각 지역의 설명을 보고 나니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나 그 지역에서도 살아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집이라는 것은 다른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과 매매나 계약의 까다로움 때문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며 집을 선택함에 있어서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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