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 사람이 진행하다 보면 협업에 대한 얘기가 자주 나오게 마련이다.
업무 능력이나 성격, 성향이 각자 다른 사람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아니 시너지에 앞서 불협화음 없이 일하기도 어렵다.
시대가 바뀌며 예전의 군대식 상명하복 문화에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주는 문화로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수직적인 관계에서 오는 한계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너무 희생하면서까지 조직에 맞추는 것은 옳지 않다. 설령 단기간은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중장기적으로는 분명히 탈이 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