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많은 선택의 순간에 직면하게 된다.
가벼운 고민은 별 부담이 없지만 학업, 진로, 직장과 같은 인생의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 또한 적지 않다.
이러한 중요한 선택은 결정 후에는 되돌리기가 참으로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현재의 상황에서 최대한 버티려고 하게 되고, 버틸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선택이라는 것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고, 선택을 할 당시에는 올바른 선택이었을 수도 있지만 이후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법이다. 꾹 참고 이겨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더 나은 선택지가 있다면 과감하게 카드를 바꾸어 보는 결단도 필요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