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조직에서 호감을 가졌던 사람과 외부에서 만났다가 별것도 아닌 일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고 좋았던 첫인상이 싹 사라졌던 경험은 아마도 많이들 있을 것이다.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사 인사에 인색한 것 같다.
속으로는 많이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밖으로 드러내어 표현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
돈 드리지 않고 쉽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감사 인사가 아닐까 한다.
감사 인사를 남발하는 것이 혹은 가볍게 보일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을 수 있으나 첫인상과 호감에 플러스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자기가 겪거나 처한 상황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을 때만 감사 인사가 나올 것이고, 이런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호감을 안 가질 수가 없다.
감사를 통한 끌어당김이 왜 '법칙'으로 불리는지 우리는 머릿속에 깊게 각인하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