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 주위에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들을 '선생', '멘토'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학창 시절 주어진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은 양을 공부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주입식 방법을 사용한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나 지금 돌아보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해 줬던 선생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개개인마다 다른 그릇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음에도 획일적으로 물을 한꺼번에 쏟아부으며 그릇에 빨리 물을 가득 채우길 바란다. 그리고 물을 잘 채우는 학생들을 선생은 좋아하고 이뻐한다.
커서도 마찬가지지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노력해야 하는지를 깨닫고 시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의 성과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이다.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꾸역꾸역 참아가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은 성과도 크지 않을뿐더러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다분하다.
단순히 지식만을 전달할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 선생, 멘토,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