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얘기한 연역법의 대전제를 세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지식이 많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지식은 학창 시절에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육이 될 것이고, 이후에는 사회 경험과 독서에서 얻을 수 있다.
글쓰기 명사들이 나오는 TV 프로를 보면 공통점이 박학다식하다는 데 있다.
요즘처럼 정보화 사회에서 잠깐의 검색으로 지식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이 되었지만 그것이 머릿속에 있냐 없느냐의 차이는 커 보인다.
그래서 독서의 중요성은 시대가 흐름에도 변치 않을 것이다.
거기에다가 지식의 단순한 암기에 그치면 안 되고 이 지식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생각의 과정, 사고의 과정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지식의 습득 과정은 생각이 필수이고 제대로 된 생각 작업은 매우 고된 노동일 수밖에 없다. 그저 대충 책상에 앉아 폼만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