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란 재무와 테크놀로지를 합친 단어로 내가 쥔 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대 이익을 창출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쥔 돈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쥐고 있는 것도 재테크가 될 수 있다. 절약도 나름 기술(테크놀로지)이 필요한 영역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100만 원 투자로 10% 수익을 내 10만 원을 벌기보다 차라리 10만 원을 아끼는 편이 훨씬 쉽고, 빠르고, 덜 스트레스 받는 방법이다. 적어도 내겐 그랬다. 이것이 내가 '짠내'생활을 시작하기로 한 이유다."
최근의 자산 시장 동향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주식, 부동산, 채권, 암호화폐 등 예전에는 하나가 떨어지면 다른 하나가
상승하는 구도였다면 지금은 모든 자산 시장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단기 저점이라 생각하고 투자를 했다가는 돈을 벌기보다는 돈을 잃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게 마련이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돈을 잃어서 스트레스 휩싸여 고달픈 삶을 살기보다는 짠내 생활을 통해서 지출을 줄여 나중의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