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지상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언급이 작년보다는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 들지만 이 분야도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일반인들의 상식과 직관에 반하는 양자역학이 메타버스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메타버스는 양자역학의 다중 세계 해석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현실의 나는 빈한한 삶을 살지만, 가상현실에서는 부유한 사업가로서 페라리를 몰고 싶은 꿈을 꾸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점점 더 가상세계를 현실처럼 느끼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구찌 핸드백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메타버스에서 더 비싸게 팔립니다. 사람들의 이런 심리를 너무 잘 아는 기업들은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요. 즉, 나와 또 다른 나로 살면서 꿈꾸던 욕망을 양자역학이 해소해 주는 가능성을 연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이루어 부유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극소수의 사람에 불과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힘겨운 인생의 무게를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삶 속에서 현재의 나와의 모습과는 전혀 상반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꿈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룰지 상상하기 어려운 메타버스를 우리는 꾸준히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