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대발이 전래놀이 : 모두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공룡 대발이
반디단비 지음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설날 연휴 재밌는 TV 프로가 많이 해서 아이들은 또 자연스럽게 TV로 눈길이 간다.

아이를 키우면서 자주 느끼는 거지만 요즘 시대에 미디어가 없다면 육아가 얼마나 어려웠을까 생각해 본다. 부모와의 스킨십이 적어진다는 단점은 있지만 단 시간에 아이를 집중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 중 하나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

학창 시절 방과 후에 논다고 하면 무조건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술래잡기, 딱지치기, 구슬놀이, 고무줄놀이 등등 전통놀이가 대다수였다.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려도 좋았고, 비를 맞으며 온몸이 흠뻑 젖었어도 무엇이 그리도 즐거웠던지.





동네에 새로 이사 온 친구도. 부끄러움이 많아서 집에만 있던 친구도 놀이와 함께라면 서로 친구가 되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세월이 흐르면 사회도 바뀌고 육아의 방식도 바뀌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만 이 좋은 놀이를, 이 재밌는 놀이를 책으로 먼저 알려주는 사실이 안타깝다.

​

코로나가 어서 빨리 끝나서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미디어와는 잠시 이별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땀 흘리며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