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저마다의 최소 하나씩의 장기(잘하는 것, 잠재력)를 가지고 태어난다곤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 잠재력의 꽃을 피우지는 못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자신의 잠재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잠재력을 키울 준비와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잠재력을 찾고 키우기 위해 가정은 사회는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지만 대부분이 좋은 학교 진학을 위해 학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여기서 그 기회를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성인이 되고부터는 경제적 활동에 치중해야 하다 보니 교육과 훈련에 매진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나는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바로 '독서'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도 더 나은 독서, 삶이 변화되는 독서를 하기 위함인데 그것도 결코 쉽지 않음을 매번 느낀다. 그만큼 변화된 삶이라는 것은 웬만한 노력 가지고는 힘든 법임을 절감한다.
"스스로 질문해 보자. 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인생이 4막이나 될 만큼 길어진 이 시대에 나는 무슨 경쟁력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 마치 100리 길을 가는 사람과 1,000리 길을 가는 사람의 준비물이 달라야 하는 것과 같다. 이것들을 깨달을 때 우리 각자는 빛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