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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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포스트 코로나 얘기가 나오면서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시대와 삶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얘기되고 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코로나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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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은 미래에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하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해 보인다. 하지만 시기 상의 문제일 뿐 영화의 유명한 대사처럼 인류는 그러하듯 해답을 찾을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후 어떤 시대가 펼쳐질지 우리는 미리 예측하고 분석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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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위기 이후에는 늘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21세기의 르네상스가 도래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회는 오직 준비하는 자에게만 미소를 보일 뿐이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의 시대가 훨씬 더 앞당겨졌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가교 역할을 해 주는 인공지능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많은 인간 노동력을 대체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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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주로 그려지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는 디스토피아적인 부분이 다분하다. 실제 미래는 어떻게 흘러갈까?

그 누구도 속단할 수 없지만 낙관론, 비관론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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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단순 반복적이고, 빠른 계산이 필요한 한정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지만, 하드웨어 성능이 보다 발전하고 소프트웨어가 더욱 정교해지면 어느 순간 인간의 역량을 넘어서는 특이점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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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나쁜 의도를 가진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구도였다면, 어떤 의도를 가질지 모르는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음을 걱정해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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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까지는 우리 인간이 오로지 기술 만능주의, 물질 만능주의의 시대에 살았다면 코로나가 적절한 시점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가 진정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인간이 인공지능과 구별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창의성, 도덕, 감성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창의성이 가장 큰 차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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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다시 말하면 인공지능 시대에 개인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다.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인문학적 소양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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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이 첨단을 달리는 21세기 무슨 인문학이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IT 기업의 수장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학창 시절 그리고 지금의 자리에서도 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그러했고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 등이 바로 그 단적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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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대를 나왔지만 기술쟁이들의 대체적인 특성은 작은 분야를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 나은 기술,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문을 넘나드는 넓은 시야와 통찰력, 그리고 창의성이 필요한 법이다. 따라서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법이고 이 소양은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공산이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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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은 이미 성공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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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어느 순간 갑자기 종식될지, 감기처럼 우리와 평생을 함께 할지 쉽게 예단할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더 크고 빠른 시대의 변화를 촉발했다는 점이다. 이 시대에 그냥저냥 살아갈지 잘 준비하여 남들보다 앞서 나아갈지는 오로지 우리 개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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