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요즘 생각의 절반 가까이는 돈,,,돈,, 돈이다.
돈이 많으면 집을 살 수 있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더 멋진 차를 타고 아내와 아이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돈이 나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님은 분명한데 왜 이렇게 여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을까? 수단인 돈이 오히려 목적이 되며 나의 인생을 갉아먹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뭐냐는 질문에 보는 것, 듣는 것, 느끼는 것, 만지는 것, 맛보는 것, 웃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
즉 살아가는 그 자체라는 초등학생 아이의 답변이 나를 부끄럽게 한다.
나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이 인생을 좀 더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삶이 힘들거나 어려울 때 많은 사람들은 외부에서 답을 찾는 경향이 있다. 물론 가족이나 친구, 멘토의 조언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에 그것을 받아들이고 실천해야 할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야만 한다. 우리는 인간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존재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