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수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면 되는 것이다.
책에서 등장하는 가우스 계산법은 나도 기억이 난다.
1부터 100까지의 합을 구하라는 숙제에 많은 아이들이 1+2+3+4... 차례대로 더하는 지극히 평범한 방법을 사용하며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었는데, 가우스라는 아이는 숫자를 재조합하여 (1+100)+(2+99)+... 식으로 나열하며 101의 합이 50개가 되므로 5,050이라는 답을 짧은 시간에 내놓아 선생님과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는 일화이다.
흥미와 재미를 붙이게 되면 하지 말라고 말려도 하게 되는 법이다.
그러다 보면 더 나아가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생각을 해 보게 되고 이러한 방법이 문제 해결에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예전에는 참고할 서적도 없어 수학 공부의 바이블로 불렸던 '수학의 정석'이 거의 유일한 교재였는데 요즘은 수학 교육 관련 서적이 참으로 많이 출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수학의 성적 향상을 떠나서 수학적 사고는 삶의 문제 해결에도 크나큰 도움이 되므로 아이가 수학에 그리고 수학적 사고에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노력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