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와 정책&경제 그리고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삶 속 이야기
조용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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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간 경제 기사에서 가장 수위를 차지한 것은 아마도 부동산 관련 뉴스와 기사일 것이다.

테이퍼링과 함께 금리의 본격적인 상승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예전보다는 조금은 많아진 듯 보이지만 아직까지도 짧은 기간에 급등하는 지역이 나타나는 걸 보면 예측이라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그동안 다른 글에서 몇 번 언급했던 적이 있지만 지금까지 부동산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주된 이유는 저축과 일정 부분 투자를 통해서 내 집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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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급등한 부동산을 보며 '벼락 거지'라는 신조어가 지금 나의 가슴을 이렇게 후벼팔 줄은 상상도 못했다. 부동산 가격이 영원히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다음 하락 사이클에 과연 나의 재원으로 살 수 있는 수준만큼 내려올까라는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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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민의 전체 자산의 70~80%를 차지하는 것이 부동산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을 무시하거나 터부시하는 사람이 많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더욱 폐부를 깊이 찔러온다. 투자의 큰 축을 주식과 부동산 두 개로 나누었을 때 하나의 비중이 50%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부동산'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 등한시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던가!

이제라도 부동산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연구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니 더욱 커진다. 부동산이라는 것도 어차피 돈의 흐름 속에 움직이는 것이고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경제 상식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이해 또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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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점에서 부동산을 기본으로 해서 경제, 금융 지식과 세계 경제에 대한 설명 거기다가 저자의 삶과 체험이 녹아든 이 책은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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