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을까?
생체학적으로 많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이 있다. 체온, 호흡, 맥박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호흡. 즉 숨을 쉬는 것이다. 출생과 동시에 울음을 터뜨리며 시작한 호흡은 죽음과 함께 마무리되며 인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오롯이 함께하는 존재이다.
이렇듯 생명과 직결되는 호흡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쉬어지는 관계로 우리는 이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하고 필수적인 존재인지를 망각하고 지내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