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감이 높은 부모일수록 겉으로는 아닌 것 같지만 결국은 자녀에게 “내가 옳고 너는 틀려.”라며 자신이 바라는 대로 아이가 생활하고 선택해 주길 바라고, 은연중에 유도할 때가 많습니다. 이는 결국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살라고 하는 메시지를 부모가 무의식중에 주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 되면서 어떻게 가이드 해 주는 것이 정답인지 누가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부모와 자녀의 갈등 상황에서 종종 아니 자주 부모의 권위를 빌어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과 입장을 강요하는 게 아닌가 반성하게 된다.
아이도 엄연한 인격체인데 불구하고 단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너는 잘 모르니 부모가 얘기하는 것이 맞아!!'라는 잘못된 선입견에 빠져 아이를 다그치는 게 아닌가 하고 말이다.
교육은 참 어렵다. 특히 인성 교육은 더 어렵다.
좋은 인성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의 인격도 그만큼 성숙해야 할 것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힘들다고 섣불리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의 행복이 달린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