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 - 바이올리니스트의 인생 플레이리스트
김수연 지음 / 가디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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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즐겨 보는 편은 아니지만 보다 보면 꼭 보게 되는 채널이 있다. 바로 음악 관련 채널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입맛이 바뀌듯이 음악적 취향도 달라지는 모양이다. 학창 시절에는 신나고 기운 나는 빠른 비트의 음악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느리고 서정적인 발라드 가요나 가사를 듣다가 혹 멜로디를 놓칠 필요가 없는 클래식 같은 음악을 자주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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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같은 경우 노래 제목을 들으면 어떤 음악인지 어느 정도 느낌이 오는 반면에 클래식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니 나 같은 초보자인 경우 어떤 곡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수많은 곡을 일일이 다 들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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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은 바이올리니스트인 저자가 클래식의 매력과 재미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집필한 책으로 작년에 출간한 저자의 첫 번째 책인 <<Fun 한 클래식 이야기>> 이후 두 번째 책이다.




음악은 아마도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음악이 사라진다면 우리의 삶은 단언컨대 지금보다 훨씬 더 암울하고 우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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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음악과 너무 거리를 두고 산 게 아닌가 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고 지칠 때 인생의 매 순간순간에 음악이 있다면 기쁨은 더 크고 오래갈 것이요, 슬픔은 작아지고 희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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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선선해진 이 밤을 책에 수록된 96곡의 클래식 명곡과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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