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바로 쌀 때 매수해서 비쌀 때 매도하면 되는 것이다. 이 지극히 간단한 방법을 모두 다 알고 있지만 수익을 내는 사람은 소수다.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무엇'을 '언제' 사느냐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 초중반 때만 하더라도 '무엇'이라는 종목에 더 집중했었다.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을 발굴해서 보유한다면 언젠가는 수익을 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제'라는 것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이 나중에 10배 아니 그 이상이 오르더라도 10년, 아니 그 이상이 걸린다면, 이 장기간의 인내를 감내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래서 요즘은 종목 선정에 있어서 시장의 트렌드와 수급 또한 보고 있지만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