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더욱 늘어나는 것이 느껴진다.
혼자만의 문제일까, 세월이 흐를수록 가중 되어오는 현실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 블루로 인해 가속도가 더해지는 것 같다. 주말에 틈틈이 바람을 쐬며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낼 기회마저 뺏겨 버리며 이 감정을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우리는 종종 '감정을 요리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언제부터 누가 사용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기가 막힌 표현이 아닌가 생각한다. 좋지 않은 재료를 가지고도 멋들어진 요리를 만들 수 있듯이 좋지 않은 감정도 멋들어지게 요리하면 좋은 감정과 행동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 <<감정 식당>>은 나에게 상처를 주는 10가지 감정을 잘 요리하여 관리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주고 있다. 그 10가지 감정은 불안, 두려움, 조바심, 분노, 우울, 미움, 시기심, 열등감, 죄책감, 후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