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연초에 다양한 계획과 다짐들을 하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은 당연히 '돈'에 관련된 것일 것이다.
모두가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것은 부자가 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고, 어렵다는 얘기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요행으로만 부자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책 <<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는 돈의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진다고 얘기하며, 부를 얻기 위한 첫걸음으로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돈 공부를 위해 저자는 8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원칙 1: 우선 돈의 속성부터 공부해야 한다.
원칙 2: 슈퍼 리치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원칙 3: 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특히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원칙 4: 사회에서의 돈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원칙 5: 세계 정치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원칙 6: 산업을 공부해야 한다.
원칙 7: 역사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원칙 8: 코로나19의 영향에 대한 변화와 세계 기후 환경을 공부해야 한다.
"부자가 되는 길에 개인적 노력은 얼마나 필요할까요? 여기에 크로스비 교수는 명쾌한 답변을 합니다.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삼기칠이라는 거죠. 도박이 운칠기삼이라면 투자는 운의 비율이 줄어들어 운삼기칠이 된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그는 시장에서는 운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지만 규칙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에 따르면 돈을 버는 최고의 연습은 규칙을 지키는 겁니다. 워런 버핏도 지금이 매수할 타이밍인지 매도할 타이밍인지를 따지지 않고 가치 투자라는 원칙을 항상 지켰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을 여러 가지 있었겠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영원히 보유하지 않을 종목이라면 단 한순간도 보유하지 마라'일 것이다.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대부분 수십 년간 보유한 종목들이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하며 투자를 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일 것이다. 자기만의 확실한 원칙을 만들고 그 원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변동성 큰 주식 시장에서 그나마 살아남는 방법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켄 피션)는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2가지를 하라고 말합니다. 우선 TV를 끄고 인터넷 접속을 차단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시황만 보면 팔고 싶은 마음만 들기 마련입니다. 또, 한 가지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미국 주식만 바라보지 말고 세계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라고 권합니다."
>>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보유 종목의 게시판에 들어가 보면 매도, 매수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이 의견을 들어보면 이 의견이 맞는 것 같고, 저 의견을 들어보면 저 의견이 맞는 것 같다. 자기만의 원칙으로 투자했다고 하더라도 넘쳐나는 정보들을 보다 보면 굳건한 심지도 약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심리다. 누가 그랬던가. '머리 좋은 사람이 돈 버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돈 번다고'. 투자에 대한 정말 적절한 문구가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