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제품은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다. 몇 년 전에 이 제품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동영상을 보고 참 신기하게 느꼈던 생각이 난다. 날개가 없음에도 날개가 있는 선풍기만큼의 바람 세기가 나오니 말이다. 이 제품도 비행기의 제트엔진의 원리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기존에 있는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만든 제품이다.
그럼 이런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만들며 구체화시켜야 할까?
책에서 설명한 아이디어 도출 방법은 바로 'REAMS'다.
Remove: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제거하라.
Exchange: 좋아 보이는 다른 것과 바꿔라.
Add: 상상을 더하라
Change Material: 재료를 바꿔라
Change Shape: 모양을 바꿔라
1) Remove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부품들이 전부 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함으로써 제품 단가, 부피, 무게를 줄일 수 있고 부품 수가 줄어들므로 내구성이 증가할 수 있다.
2) Exchange
제품의 일부분을 다른 제품의 부분과 교체해 보는 방법이다. 다른 제품의 부분이 더 나은 기능과 내구성 등 기능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모듈의 교체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Add
Exchange와 유사 개념이지만 제품의 원래 기능에다 다른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이러한 발명 원리를 적용하여 출시된다.
4) Change Material
제품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를 바꿔보는 방법이다. 재료를 바꿔봄으로써 부피, 무게, 단가 등이 감소할 수 있고 내구성은 증가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기능이 생길 수도 있다.
5) Change Shape
모양을 바꿔보는 방법이다. 시중에 보면 동일한 기능이지만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많이 나와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양한 형태는 디자인적인 측면이나 내구성, 휴대성, 새로운 기능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